여수맛집-소호동-밀터-해물칼국수

[제대로]

http://blog.daum.net/yosupia/295059

여수에는 해물이 들어가는 음식이 많습니다. 똑같은 칼국수도, 파전도 해물이 들어가면 그 맛이 독특합니다. 소호앞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해물칼국수를 드실 수 있는 식당, 밀터가 화양면 나진에서 소호동 디오션리조트 지나서 송소쪽으로 옮겼습니다.

다리로 이어지는 여자만의 4개(적금도, 낭도, 둔병도, 조발도)의 섬을 생태답사를 한 여수풀꽃사랑 식구들 중 몇몇이 남아서 해물칼국수 맛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번호표를 받고 앉아서 대기하는 장소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해물칼국수에는 지금 나오기 시작하는 쭈꾸미가 들어가고, 바지락 등 해물이 들어갑니다. 다른 데와 다른 점은 식탁에서 바로 즉석 요리를 하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1인분에 6천원 하는 칼국수에다 12,000원 하는 해물 파전을 시켜서 먹으면 분식이면서도 해물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칼국수집에 가서 왕만두를 시키지 않을 수 없어 1인분 6,000원 왕만두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들 요즈음 잘 나가는 음식점은 다 이유가 있다는 것과 가격으로 경쟁을 하기보다 맛으로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분식을 싫어하는 사람도 해물을 곁들여서 먹는 것이어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출처] [여수] 밀터 해물칼국수 (★TV속의 팔도맛집☆맛집,요리,여행,영화,초보요리,주말여행) |작성자 대해

[망나니]

맛있게 보이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칼국수입니다.
그래서 칼국수 맛집을 많이 다니게 되는데 제가 먹어본 식당 중 수원의 까삐네칼국수가 제일 맛있고요,
그다음 청량리 혜성칼국수, 인천 황해칼국수, 종로5가 광장시장의 광장칼국수, 서울시청앞 북창동의 현대칼국수, 혜화동 혜화칼국수 및 군산의 신가네칼국수 등등 저는 죽기전에 해야할 일이 칼국수 가게를 한번 하고 싶습니다만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여수가서 해야 하지 않을가 싶네요. ㅎ ㅎ

[제대로]

가게하시면 꼭 소개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