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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클럽 북 콘서트 '저자와의 만남' 이외수님을 만나다 - 후편
연두빛책갈피 추천 0 조회 1,132 08.10.22 03:45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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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22 09:05

    첫댓글 이외수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콕콕콕 마음 속에 자리잡는 느낌입니다. 참으로 힘있고, 명쾌한 답변들이네요. 주옥같은 말씀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독클회원들에게 전해주신 연두빛 책갈피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에 있는 이외수님의 사인, 양쪽에 도장까지 꽝꽝 찍혀있는 것 같은데, 그 사인을 선물로 받아오셨나봐요~ 부럽습니다!! ^^

  • 작성자 08.10.22 14:23

    양쪽에 두가지 도장을 발견하셨군요^^ 하나는 산과 달이 있고 하나는 이외수님의 이름 두 글자가 있는데 군더더기 없으면서도 명확하게 각인되는 도장의 모습이었습니다. 사인을 받을 수 있어서 기뻤어요^^

  • 08.10.22 09:50

    헉~~정말 부럽습니다^^,,역시 이외수님 다운 상쾌하고 화끈한 답변 이시네요~~흰바지도 여전 하시구요~~^^ㅋㅋ독특하고 개성이 워낙에 강하셔서 출간되는 작품들 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천천히 읽어야만 이해되던데..저도 언젠간 감성마을에서 이외수님을 꼭 뵙고 싶어요..연두빛책갈피님~ 예쁜글씨님~감사합니다^^사인과 자필로써주신글,,넘넘 부럽네요~~*.*

  • 작성자 08.10.22 16:44

    질문에 대한 답변에 전혀 거침이 없으셨답니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답을 주셨고 또한 중간중간 재치와 유머도 있으셨구요^^ 어떤 용어의 경우 풀이해서 알아 듣기 쉽게 설명해주시면서 듣는 사람이 편하고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패션이 멋지시죠? 흰바지와 함께 옷을 이쁘게 코디하셨더라구요. 멋쟁이세요^^

  • 08.10.22 12:54

    우와....부럽다 못해 배가 아프기까지 합니다....방송으로...사진으로만 갈망하는 이외수님을 직접 뵙고 궁금한것도 묻고 싸인까지....무엇보다 가슴에 남을 답변들....함께가진 못했지만 예쁜글씨님과 연두빛책갈피님덕에 정말 가슴 가득 좋은느낌이 전해지네요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08.10.22 16:45

    감성마을이나 팬카페 홈페이지를 보면 이번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더라구요. 시간 되면 한번 응모해보세요^^ 이외수님과 더 다양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답변들을 열심히 정리하길 잘했네요. 내가더사랑해님 감사합니다^^

  • 08.10.22 13:02

    한 마디 한 마디가 정말 마음에 와닿고 감동적이기 까지 합니다. "기술은 모방으로부터 출발하고, 예술은 심장으로 출발하는 것입니다.",,, 요즘의 세상이 기술을 으뜸으로 여기고 있고 하는 일도 그런 쪽인지라, 마음이 심난한데, 그 어떤 실마리를 얻어 갑니다. 이외수님과의 만남을 이렇게 글로 남겨주셔 간접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예쁜 글씨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외수 작가님께도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10.22 16:48

    이외수님과의 만남은 그 자체가 감성의 씨앗을 마음의 땅에 싹 틔우는 일이었습니다. 관심과 애정, 머리가 아닌 가슴. 희열성. 노력과 사랑. 열정. 내면의 것. 잊고 있었던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언급해 주시는 멋진 작가님이세요.

  • 08.10.23 15:54

    혹시 제 블로그에 담아가도 될가요? 너무 좋은 글들이 많아서요..실제로 뵙고 오시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 작성자 08.10.23 16:41

    네 물론입니다^^ 출처를 독서클럽으로만 남겨주시면 됩니다. 직접 모습을 뵈면서 눈을 마주치며 음성으로 들을 수 있어서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 되었지요. 디카의 화질, 성능이 좋았다면 좀 더 좋은 영상이며 모습을 많이 담아올 수 있었을텐데 그것이 아쉽습니다.

  • 08.10.23 16:12

    텔레비젼에서도 인터뷰하는 모습을 몇번 봤는데...볼때마다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말씀만 하시네요...글이 잘 표현이 안되는 이유에서는 정말 '그래 맞어'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저도 평상시 어휘력 부족을 느끼던 차이거든요...ㅎㅎ;; 정말 잘 보고 잘 읽었습니다...직접 뵐수 있었다는것이 제일 부럽네요~^^

  • 작성자 08.10.23 16:44

    어휘력도 맞는 말이지만 모든 질문의 답에 사랑과 애정이란 단어는 한번씩 나왔던 것 같습니다.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신다면 글쓰기의 공중부양이란 책을 한번 보세요^^ 이외수님의 글쓰기 비법이 담겨 있는데 책 한권 전체가 참 보물입니다. 단어채집노트에 대한 내용도 이 책에 나온 말인데 여기저기 많은 조언들이 담겨 있어서 두고두고 보려고 서점에서 바로 샀답니다^^

  • 08.10.23 16:53

    대학 이후로는 이외수님의 책을 읽지 않아서 그분의 글에 대해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전원에서 만물을 벗하여 사시는 모습이 참 부럽군요. 연두빛책갈피님 덕분에 간접적으로 화천 여행을 했습니다. 저도 살고 싶은 곳이군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10.23 23:22

    사색은 어디서나 할 수 있지만 이왕이면 자연을 벗하는 곳에서 생각에 잠길 수 있다면 좀 더 여유를 가져다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고 느꼈답니다.^^ 그리고 인스턴트가 아닌 직접 따뜻한 물로 우려낸 차를 마시며 시간을 음미하며 책을 읽는게 꿈이지요. 저도 감사합니다^^

  • 08.10.24 01:18

    직접 이외수님과 얼굴을 맞대고 나누는 듯한 느낌을 전하는 인터뷰 내용! 미처 이벤트에 댓글을 남기지 못한 아쉬움이 단번에 해소되는 느낌이네요... 결국 모든 창조는 가슴속에 우러나는 열정에서 비롯된다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하네요. 저 역시 그동안은 모방을 통한 기술을 연마해왔다면, 앞으로는 진정한 예술로의 정진을 위한 심장소리에 더욱더 귀를 기울여야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 시작으로 단어채집노트도 서둘러 만들어야겠네요...끝으로 이외수님의 좌우명을 한 번 더 가슴속에 새겨봅니다...'쓰는 자의 고통이 읽는 자의 행복이 될 때까지.' 정말 책과 글쓰기,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한 큰 교훈을 얻어갑니다.

  • 작성자 08.10.25 12:25

    아이북끌어님이시라면 이미 충분히 심장이 전해주는 소리를 잘 듣고 계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7일간의 일기에서 아이북끌어님의 글을 보고 전 얼마나 많이 부족한 사람인지 확실히 깨달았거든요. 답글을 통해 또 한 번 겸손한 마음을 지닌 마음 따뜻한 분임을 확인합니다. 지금도 글 실력이 상당하신데 거기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시니 아이북끌어님을 응원하겠습니다^^

  • 08.10.24 11:29

    정말 부럽네요.... 나두 신청 할까 했는데 그분 앞에 서면 넘 떨려서 차마 신청 못했어요....다음에 기회가 한번더 주어진다면 그때는 주저하지 않고 신청 할쑤 있을꺼 같은데.... 그런 날이 왔으면 넘 좋겠어요..... 이번에 다녀오신 분들은 인생에 있어서 있지못할 경험을 하고 오신거 같아서 넘 부러워요.... 그런날이 올것을 대비해 열심히 책을 읽어야 겠어용....^^**

  • 작성자 08.10.25 12:28

    저도 문을 지나 안에 들어갈 땐 긴장이 되었는데 안에 들어가니 편한 분위기라 순간 떨리던 게 멈췄습니다. 그리고 이외수님께서 무척 편하게 대해주셨어요. 중간중간 농담도 곁들여 인터뷰 하시면서 분위기가 즐겁게 이어지도록 해주시더라구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우선 신청부터 해보시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말에 동감합니다. 기회란 것은 어느 순간에 올지 모르니 정말 평소 책을 열심히 읽어둔다면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08.10.25 21:01

    오 ~~ 좋은 얘기 많네요... ㅎㅎ

  • 작성자 08.10.26 11:53

    그렇지요?^^ 하나하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정도로 말씀도 재미있게 해주셨답니다.

  • 08.10.27 20:51

    우와~^^몇시간씩 테잎을 다시 듣고 쓰셨다는 후기군요^^정말 궁금했던 것들이 쏙쏙 정리되어 있어서 넘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닥치는 대로 읽어라. 소설에 감정이입을 해라. 등등 하나하나 정말 소중한 말씀들이네요. 연두빛 책갈피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직접 뵙고 사인까지^^

  • 작성자 08.10.28 12:07

    하나의 질문에 정성껏 많은 답을 해주시는 이외수님이 계시기에 함부로 얼렁뚱땅 대충 들을 수가 없더라구요. 네.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그리고 사인도 참 멋졌어요. 양 옆에 찍힌 도장들도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 08.10.28 18:06

    너무 멋지십니다. 책상위에 붙여놔야겠어요..

  • 작성자 08.10.29 09:19

    '만남'이란 마법이 주는 힘을 주시는 분이셨어요^^

  • 08.10.29 01:04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와 닿는 말씀을 하시네요~ ^^ 짧은 인터뷰 안에 이외수님의 언어 마술이 가슴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특히나 "머리로 책을 읽지 말고, 가슴으로 습관화 하라"는 말씀이 기억이 남네요.

  • 작성자 08.10.29 09:20

    그렇죠? 책을 읽고서 내용조차 기억이 안날 때가 많은데 이외수님의 말을 듣는순간 그건 가슴이 아닌 머리로 읽어서 그렇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떤 책이든 애정을 가지고 혼연일체가 되는 그 마음가짐!! 그것이 작가님에 대한 보답이 아닐까 합니다^^

  • 08.10.29 18:35

    이외수님과의 인터뷰를 글로 옮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외수님께서 하시는 한 말씀, 한말씀 모두 저희들과 같은 젊은이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는 소중한 말씀들입니다. 그리고 이외수님의 표정이나 말투에서도 정겹고 따뜻하고, 사려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앉아서 모니터를 보고 있지만 이외수님의 그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 제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나이 들기 전에 꼭 해 봐야 할 것 세 가지와, 글 쓰는 방법, 독서법에 대한 말씀은 꼭 가슴에 새겨야겠습니다^^ 멋진 후기 작성해 주신 연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___^

  • 작성자 08.10.30 09:13

    쟈넷님의 답글을 읽으며 감탄에 감탄을 했습니다. 어찌 이리 일목요연하고 핵심을 쏙쏙 집어내시는지. 쟈넷님이 같이 가시고 글을 쓰셨다면 더욱 빛을 발하는 후기가 탄생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에요. 전 많이 부끄럽습니다. 오늘은 쟈넷님의 답글이 제게 빛과 소금이 되었습니다.^^

  • 08.10.31 13:33

    정말 멋진 시간을 가지고 오셨네요...그리고 잠깐동안 인터뷰 동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책은 '가슴으로 읽어야한다'는 것을 말이죠...진정한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머리로만 생각지 말고, 가슴으로 책을 읽어라. ^^ 좋은 시간 만들고 온 예쁜글씨님과 연두빛책갈피님 수고하셨네요...이렇게 후기만으로도 이외수님을 만날 수 있어 넘 감사드려요...^^

  • 작성자 08.11.08 10:20

    이외수님의 말씀을 들으며 그저 빨리, 많이 읽는 다고 좋은 것이 아님을 확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 권, 한 문장을 읽어도 그 의미를 되새기며 가슴으로 읽는 것.^^ 그렇게 하면 읽는 사람이 곧 책이 된답니다.

  • 08.11.06 18:37

    정말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은 말입니다. 감동^^ 인터뷰 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 작성자 08.11.08 10:21

    주옥같은 말씀 정말 많이 해주셨어요^^. 하나하나 빠뜨릴게 없더라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08.11.27 21:07

    연두빛책갈피님이 하신일이 너무 많고 고생하셔서 감사의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연두님 고마워요. 샤방샤방~♥

  • 작성자 08.11.28 00:16

    무슨 말씀이세요~~~ 제가 무슨 일을 했다고;;; 저야말로 예쁜글씨님께 늘 감사드린답니다^^ 고마워요~~

  • 09.01.18 15:02

    내가 뭐하다가 이 좋은 글을 이제사 읽게 되었네요. 이러니 내가 내한테 붙힌 별명 ~청맹과니~연두빛님 마음이 어찌 이리도 이쁜지? 마음이 예쁘지 않으면 절대 이런글 못쓰는 법인데 진짜 이뻐서 꼭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이네요.님이 실어준 이글 많은 도움이 되어 너무 고마워서 이렇게 뒤늦게 나마 댓글 올립ㅇ니다.잘 지내고 있는지요?

  • 작성자 09.01.22 21:38

    아씨님 잘 지내셨나요^^ 좋은 말씀을 해주신 이외수님 덕분이지 어찌 제 마음이 이쁜것이겠습니까. 칭찬 가득한 아씨님 마음에 오히려 제가 감사하지요. 예쁜 표현들 고맙습니다^^

  • 09.02.06 00:55

    카페 오늘 첨 왔는데 정말 감동입니다. 이렇게 좋은 카페가...그리고 유명하신 이외수 작가님과의 인터뷰....여두빛책갈피님 정말 수고많이 하셨네요... 전편과 후편을 감동있게 읽고 있습니다. 낼 출근도 해야 되는데...ㅎㅎ

  • 작성자 09.02.06 10:56

    감동이란 단어를 남겨주시다니 저야말로 감동입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 출근 잘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09.02.14 04:22

    독서클럽 가입하게 된 걸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블로그로 모셔가 두고두고 읽고, 보고, 삼키고, 하여튼 등등 해도 될른지요. 이외수 님의 진심을 옮겨다 주신 예쁜글씨님과 연두빛책갈피님에게 고마움 마구 왕창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초면에... ^^* 앗, 스크랩은 안되는군요... ㅠ.ㅠ 그럼, 자주와서 볼게요. ^^*

  • 작성자 09.02.14 15:22

    안녕하세요 세상다담님^^ 독서클럽에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스크랩은 이외수님과 관련하여 독서클럽 이벤트로 이루어진 것이라서 번거롭더라도 이곳에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 저작권 문제같은 것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덧글 감사하구요 다른 게시판에도 좋은 글들 많으니까 시간 나시면 읽어보시고 세상다담님의 글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10.06.15 15:53

    감성을 중요시 하는 그 모습이 좋습니다.
    찾아 가는 그 길이 참 좋게 여겨 지는 군요.
    가서 누굴 만난다는 그 마음이 좋아 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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