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7일 언약교회 주일오전예배시간입니다. *사도행전 12장에는 헤롯 왕에 의하여 예루살렘 교회의 기둥인 야고보가 순교당한 사건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도 베드로마저 투옥당하였지만 주의 사자의 인도함을 받아 감옥에서 탈출하게 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분봉왕 헤롯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다가 죽임을 당하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도행전 12장 1절로 5절을 본문으로 해서 “사도행전 12장 강해=야고보의 순교와 베드로의 투옥”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 행12:1-5(12:1-25) 12:1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3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 4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인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 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2>먼저 첫째로 사도행전12장 1절로 3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사도행전12장 1절로 3절에는 헤롯 왕에 의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가 칼로 죽임을 당하였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부인하는 유대인들이 기뻐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부인하는 유대인들이 베드로를 무교절 기간임에도 잡아 감옥에 가두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12:1-3 12:1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3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
3>둘째로 사도행전12장 4절로 19절입니다. 사도행전12장 4절로 19절에는 헤롯 왕과 예수를 그리스도로 부인하는 유대인들에 위하여 감옥에 붙잡힌 베드로가 천사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탈출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행12:4-19 <1>사도행전 12장 5절로 7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사도행전 12장 5절로 7절에는 베드로가 감옥에 갇히게 되자 베드로를 위하여 그리스도 형제와 자매들이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쇠사슬에 매여 군인들 틈에 자는데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 베드로에게 채워졌던 쇠사슬을 풀어 그들의 손에 벗어나게 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12:5-7 12: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6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7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2>사도행전 12장 8절로 11절에는 베드로가 천사의 인도함을 받고 감옥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혹시 이 상황이 꿈인가 생각하였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현실임을 인지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12:8-11 12:8 천사가 이르되 띠를 띠고 신을 신으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이르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대 9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가 하는 것이 생시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10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시내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저절로 열리는지라 나와서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11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3>사도행전 12장 12절에는 베드로가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도착하였는데 그 집에서 그리스도의 형제들이 사도 베드로의 석방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1]행12:12 12: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4>사도행전 12장13절로 15절에는 베드로가 자기를 위하여 기도하는 마가라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서 도달하여 문을 두드렸을 때에 로데라고 하는 아이가 문을 열어주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로데라고 하는 아이가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베드로가 문 앞에 와 있다고 말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말을 믿지 아니하고 혹시 주의 천사일꺼라고 의심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12:13-15 12:13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14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15 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여자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5>사도행전 12장 16절로 19절에는 베드로를 찾던 헤롯이 베드로를 찾지 못하게 됨으로 인하여 파숫꾼들을 심문하고 죽이라고 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빌립보의 감옥의 간수는 사도 바울과 실라가 탈옥한 것으로 생각하여 자결하려고 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됩니다(행16장). [1]행12:16-19 12:16 베드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그들이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지라 17 베드로가 그들에게 손짓하여 조용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 하고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 18 날이 새매 군인들은 베드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여 적지 않게 소동하니 19 헤롯이 그를 찾아도 보지 못하매 파수꾼들을 심문하고 죽이라 명하니라 헤롯이 유대를 떠나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머무니라
4>셋째로 사도행전12장 20절로 23절입니다. 사도행전12장 20절로 23절에는 헤롯이 왕복을 입고 단상에 앉아 백성에게 연설하니 백성들이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고 추켜세웠습니다. 헤롯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고 도리어 본인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헤롯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고로 주의 사자가 그를 치니까 그가 벌레에게 먹혀 죽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넘어짐의 앞잡이가 되는 것입니다. [잠16:18]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그리고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라고 말씀합니다. [잠22:4]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1]행12:20-23 12:20 헤롯이 두로와 시돈 사람들을 대단히 노여워하니 그들의 지방이 왕국에서 나는 양식을 먹는 까닭에 한마음으로 그에게 나아와 왕의 침소 맡은 신하 블라스도를 설득하여 화목하기를 청한지라 21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단상에 앉아 백성에게 연설하니 22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거늘 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5>넷째로 사도행전12장 24절입니다. 사도행전12장 24절에는 앞서 스데반 집사의 순교와 야고보의 순교와 베드로의 감옥 탈출사건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여짐으로 믿는 자가가 많아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스데반의 순교로 인하여 기독교가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기폭제가 된 것과 같은 것입니다. [1]행12:24 12:24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6>다섯째로는 사도행전12장 25절입니다. 사도행전12장 25절에는 예루살렘에 부조금을 가지고 올라갔던 사도 바울과 바나바가 마가라고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안디옥 교회로 돌아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 흉년이 들어 그리스도의 형제들이 당하는 고통을 외면하지 아니하고 부조금을 모아 보냈던 것이다. 가난한 성도를 섬기는 연보를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하여 고린도후서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후9:1-7] 9:1 성도를 섬기는 일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나니 2 이는 내가 너희의 원함을 앎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게도냐인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준비하였다는 것을 자랑하였는데 과연 너희의 열심이 퍽 많은 사람들을 분발하게 하였느니라 3 그런데 이 형제들을 보낸 것은 이 일에 너희를 위한 우리의 자랑이 헛되지 않고 내가 말한 것 같이 준비하게 하려 함이라 4 혹 마게도냐인들이 나와 함께 가서 너희가 준비하지 아니한 것을 보면 너희는 고사하고 우리가 이 믿던 것에 부끄러움을 당할까 두려워하노라 5 그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1]행12:25 12:25 바나바와 사울이 부조하는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니라
7>우리는 오늘 사도행전 12장 1절로 5절을 본문으로 해서 “사도행전 12장 강해=야고보의 순교와 베드로의 투옥”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사도행전 12장을 강해함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초대 교회에 어떻게 역사하셨는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는 사도행전을 성령 행전이라 하기도 합니다. 초대 교회의 모든 사건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의하여 전개되었기 때문입니다. 2000년 전에 역사하셨던 성령님께서는 오늘도 역사하십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 초대교회 때에 역사하신 성령께서 우리들이 섬기는 교회 안에서도 함께 하시도록 열심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모두는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잘했다 칭찬받는 성도들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