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메타나, 나의 조국 중 몰다우
바츨라프 노이만 지휘 /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바츨라프 노이만(Václav Neumann, 1920~1995)은 체코 출신 지휘자이다. 프라하 음악원에서 공부하고 스메타나 사중주단을 결성했다. 1950년까지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임시 지휘자였다. 1964년부터 1968년까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45년에는 체코 필하모닉의 비올라 주자로 입단했는데, 어느 날 쿠벨릭의 대역으로 지휘대에 서서 대성공을 거둔 것이 계기가 되어 48년부터는 이 악단의 상임 지휘자가 되었다.
56년부터는 프라하 교향악단과 동베를린의 코미시 오버의 지휘자를 겸임했다. 64년에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음악총감독으로 초빙되어 2년 전에 죽은 콘비츠니의 후임으로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68년, 체코의 정변(政変)으로 안체를이 망명하자 라이프찌히의 자리를 사임하고 체코 필하모니의 음악감독과 수석 지휘자를 인수 했다.
체코의 전통적 지휘자인 노이만은 스메타나, 드보르작, 야나첵 등 자국의 작품을 장기로 하는데, 다이내믹한 힘에 넘치며, 선이 굵고 스케일이 큰 감각을 지니고 있다.
첫댓글 귀에 익숙해있는 반복되는 멜로디가 너무 좋습니다~
바츨라프 노이만에 대한
자세한 설명 감사드리며~~^^
오늘도 활짝 많이 웃는 날
되십시오..
태풍이 지나간 하늘과 산과 들녘은
환하고 깨끗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