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사진이란 장르가 생겨나기까지
한국은 1988년 UCC에, 1996년에 국제저작권 베른조약에 가입함으로서 저작 물에 있어서 저작자 동의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는 출판의 사례가 많아 이를 방 지하고 문예 및 학술분야의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1984년 5월 19일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가 있다. 작품활동하는 작가는 누구나 가입하 여 작품을 보호 받을 수 있다.
들꽃산꽃山人은 30여 년간을 출판 분야에서 디자인과 사진 일을 해오면서 편집 에서 사진이나 그림을 가위질만 잘해도 좋은 책을 만들 수 있다는 에피소드를 어 떻게 하면 지울까? 국내에도 회화나 사진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사람은 더러 있었으나 88년 조기에 일터를 사직하고 나와서 그동안 산악활동과 출판분야 에서 보고 느꼈던 일을 충무로 사진타운을 드나들며 만난 자연분야사진에 사진가 를 섭외로 규합하여 우리의 자연에서 나날이 사라져가는 동ㆍ식물, 곤충, 조류 등 자연생태계 기록을 목적으로 분야별 사진가 12명이 모여 국내 최초 자연과학 생 태계사진이란 장르를 열면서 1990년 7월 7일 서울 프레스센타에서 한국생태사진 가협회 발기 및 창립총회를 가졌다.
외골수 회원들의 거듭된 발전은 자연과학관찰시리즈 출판사진과 자연다큐멘터리 촬영으로 EBS, KBS, MBC 방송과 각종 매스미디어 붐을 타면서 국내외로 그 활 동 범위를 넓혀가며 생태계사진에 중추적 역활로 자연의 크고 작은 생명체를 찾아 서 순간의 세계를 영상으로 기록해 온 길이 오늘에 이르러『자연의 숨결』이란 모 토로 생태사진전람회 제10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아래 생태사진 작품을 산들에 회원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사진작품 활동에 도움 이 되었으면 하고 업로드 한다.
2014년 9월 3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자연의 숨결』도록
두루미, 일본 북해도/ 오건영 작.
두루미, 일본 북해도/ 장관효 작.
재두루미/ 철원, 심상국 작.
꾀고리 모정, 경기 포천/ 김영호 작.
큰유리새/ 김영호 작.
호반새/ 김영호 작.
논병아리, 철원/ 홍의표 작.
해국+시사, 추암/ 백영웅 작
얼레지 꽃, 시사, 대덕산/ 백영웅 작.
동의나물, 오대산/ 백영웅 작.
작은주홍부전나비, 경기/ 이군주 작.
노루 가족, DMZ/ 염기원 작.
, 누우, 남아프리카/ 박경대 작.
영양, 남아프리카/ 박경대 작.
염습지, 영종도/ 이학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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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생태사진의 진면목을 잘 보여주는 사진입니다.![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감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3.gif)
백영웅님의 해국에 대한 詩 까지
감사합니다.
보기는 쉬워도 담기는 참 힘드신 노력이 담긴 사진입니다.
고생하심이 보이는 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