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 하시는분들을 위하여 제홈피글 잠시 옮겨왔어요
1.오소리란 어떤 동물인가? 오소리(Eropean Badger, Meles meles) 는 식육목(食肉目) 족제비科에 속하는 동물로 평지에서 해발1,700m까지의 산림에 서식하며 야행성 동물이지만 인공사육시에는 주행성으로도 바뀌며 일년 중 약4개월은 동면(겨울잠)을 한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부 아시아로 부터 영국, 스웨덴 등 유럽 및 시베리아에 분포 하며 인공사육은 국내에서 세계최초로 1980년대부터 사육 되어오다 1995 - 1997년 산림청 임업연구원에서 멸종되어가는 야생동물보호와 이용가치 가능성이 크고 효용 가치가 높은 야생동물을 인공 증식하여 농산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활용코저 농림수산 특정연구과제로 "식약용 오소리 대량인공증식 기술개발" 을 연구하여1998년 인공사육 허가를 발행하여 대량 사육하게 되었다. 2. 형태 및 특성
오소리는 암수가 같은 형태이나 숫컷이 약간크며 몸통이 굵고 꼬리와 다리는 짧으며 앞발의 힘이특히 강하며 뒷발은 신생아의 발과 유사하여 국내에선 예로부터 小熊(작은곰)이라 불리어 왔다. 오소리의 번식 생태 중 가장 흥미로운 것은 수정난의 '착상지체(delayed implantation)' 현상이다.착상지체는 정자와 난자가 수정된 후 수정난이 포배(blastocyst)단계로 발달한 후 자궁에 착상 되지않고 수 개월 동안 지체(휴면, dormamcy)하다가 이후에 배발생(development)이 계속 진행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새로 태어나는 새끼가 생존에 가장 유리한 시기에 태어날 수 있도록 조절하는 것으로,다른 많은 포유동물 에서도 관찰된다. 흑곰(Ursus americanus)의착상지체는 5개월 동안 지속되고 해를 걸러 출산하기도 한다. 이런 불연속적인 배발생(discontinuous development)은 모든 곰 종류에서 관찰되며, 담비, 수달, 노루등 많은 종의 포유동물에서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정난 착상지체 현상의 생태학적 의미는 그러한 동물들이 자손을 유지시키기 위한 생존에 유리한 점(advantage)을 얻기 위한 것으로 오랜 시간에 걸친 진화의 산물이다. (Gunderson, 1976). 따라서 오소리의 임신기간은 4개월에서 12개월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이와 같이 착상지체 현상이 있는 포유동물의 임신기간은 같은 종 내에서도 각각의 개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체중 : 15 - 30kg 길이 : 70 - 100cm 수명 : 15 - 25년 저 오소리들은 다 시집 장가 보냈어요...
혹시 야생동물을 몰래 잡아다가 사육한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알려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오소리,뉴트리아,타조,꿩이 특수가축으로 추가지정되었어요 최근에는 지렁이까지 특수가축으로 지정되어 37종 이랍니다.. 오소리를 사육하면 나라에서 지원도 받을수 있다는데 전 지원받지않고 제힘으로 하려고 처음에 30마리부터 시작했읍니다.. 지금도 그리많은 두수는 아닙니다.. 텔레비젼에 한번 나올때마다 전화통이불이나서 분양을 해버렸어요... 오늘또 한분이 오신다 했는데 바빠서 다음날에 오신다고 하는군요.. 제가 낮에는 농장에 없으니 시간맞추기가 어려운가봐요...ㅎㅎㅎ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글남겨주세요... 김천오소리....전화도 좋아요 010-3153-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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