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코리아= 이상민 기자]귀뚜라미 그룹 최진민 회장이 추진한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실내테니스코트 3면과 실외테니스코트 3면이 이달 말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평소 테니스를 즐겨 하는 최진민 회장은 동호인들이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테니스를 할 수 있도록 실내테니스장 건립에 개인적으로 많은 예산을 투자했다.
또 그는 어린 꿈나무 선수들이 연중무휴로 훈련하여 세계적인 선수가 이 코트를 거쳐 배출될 수 있도록 테니스아카데미 운영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코트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오픈 할 예정이다. 고척동 실내테니스장의 완공 소식은 장마철이 다가오는 시기, 구로구 내 테니스 동호인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위치는 고척동 돔야구장과 인접하며 지하철로는 구일역 2번 출구와 가깝다. 코트 운영은 엔조이 라이프가 담당한다.
글= 이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