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천연염색의 생활화를 위한 무료체험안내
안녕 하세요
자연을 사랑하고 천연염색을 즐기며, 반딧불이 와 함께하는 여러분~ !! ^.^“
반딧불이는 천연염색의 오해와 편견을 풀고 반딧불이공방의 홍보와 천연염색의 생활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엔 공방을 개방하여 천연염색 무료체험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의 취지를 감안하여 일단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는 성함과 연락처를 비공개 댓글로 남겨주시고, 여러분이 함께 신청하시더라도 각자 따로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예로 [홍길동 외 2명]까지는 가능하나, [홍길동 외 5명]불가능합니다. 이렇게 신청 하시게 되면 다른 분들께 기회를 공평하게 드리기 어려우니, 일회에 3명 이내까지 신청가능하나 이외에는 카페에 가입하시고 각자 따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4월에는 개울가나 논두렁 하천등 주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꽃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피우는데 줄기를 꺾으면 노란 액체가 나오는데 그것이 아기의 똥을 닮았다 해서 애기똥풀 이라 이름 붙여진 누구나 한번쯤은 해 보고 싶었던 애기똥풀 염색을 했습니다.
금번 6월에는 장점으로는 여름에 뙤약볕을 피해 그늘을 만들기 위해 흔히 심는 덩굴 등나무 이지만 야생에서는 저 살자고 다른 나무를 타고 올라가 죽게 만드는 단점이 있는 등나무의 잎으로 염색을 하기로 했습니다.
천연염색시의 색상은 채취시기에 따라 다른데 가을의 등 잎에서 붉은빛이 많았으며 봄 잎의 색상보다 짙은 색으로 염색됩니다. 명반매염에 의하여 황색, 동 매염에 의하여 황금색으로부터 갈색조의 황금색까지 철 매염에 의하여 올리브색으로 염색이 되며, 역시 동물성 섬유(견, 모, 울,)등엔 염색이 진하게 스며들지만 식물성 섬유(면, 모시, 마,)등엔 색상이 약하게 염색이 됩니다.
일정은 날씨가 좋으면 방문하시는 데로 염재를 채취하고 씻어서 염액을 추출하고 간단한 이론에 대해 이야기 하거나 무늬를 만들거나 잠시 티타임을 갖은 후 바로 염색체험 과정을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염색내용: 등나무 잎
*** 자연에서 직접 채취하는 천연염색체험
2. 피 염 물: 1인 정련한 실크스카프2장이내, 원단일 경우 1y씩 2y(마)정도 염색이 가능하며 그 이상의 염색을 원하실 경우 추후 유료체험에 신청하여 주십시오. (원단의 양이 많은 경우 염색색상이 흐리거나 견뢰도를 높일 수 없으므로 정해진 수량만 염색 가능합니다.)
3. 장 소 : 반딧불이 염색공방 (충북 강내면)
4. 비 용 : 무료 (단, 염색할 천은 본인 지참하거나 공방에서 구입가능)
5. 참여인원: 선착순으로 성인 6명 이내로 합니다.(정원초과 시 관람만 가능하며 참여는 불가능 합니다.)
일정은 날씨가 좋으면 방문하시는 데로 염재를 채취하고 씻어서 열탕으로 염액을 추출하는 동안 간단한 천연염색에 대해 이야기 하거나 쑥을 캐거나 무늬 만들기를 하거나 잠시 티타임을 갖은 후 염색체험 과정을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6. 일 시 : 2010년 6월 25일 일요일 오전10시00분~ (항상 시간이 지연되어 점심식사를 하시는 것으로 계획을 잡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작은 같이 해도 끝나는 시간은 각자 마음 데로 입니다. 점심은 도시락지참(조리시설 무료대여가능)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7. 문 의 처 : 천연염색 섬유공예가 염숙희 010-5464-1908
*준비물 : 고무장갑, 앞치마, (개인간식 도시락 지참)
* 선착순 예약하신분의 인원수에 의해 염색체험 준비를 하므로 예약 없이 오시는 분과 정해진 수량 이외의 염색을 추가로 하시는 것은 불가하며 예고 없는 불참은 삼가 하여주시고 예약 후 불참 하시는 경우는 사정이 발생된 시점에 빠른 연락 주셔서 기다리는 다른 분들께 기회를 드릴 수 있게 해주세요.
그러나 염색체험 관람과 그냥 놀러 오시는 것은 환영 합니다. . ^^;
반딧불이 공방 위치 : 충북 청원군 강내면 저산리 230-1번지(신촌길15)
[오송역에서15분, 청주톨게이트에서10분, 청주시내에서25분 거리]
(☏ 043-231-0815, 010-5464-1908)
메일주소: queensilkkr@naver.com
홈페이지: http://www.bandibuli.com/
등나무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콩과의 낙엽 덩굴식물로 등, 참등 이라고도 한다. 야생 상태인 것도 있으나 사찰과 집 근처에서 흔히 자란다. 오른쪽으로 감으면서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이 뾰족하다. 잎의 앞뒤에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꽃은 5월에 잎과 같이 피고 밑으로 처진 포도처럼 달리며, 연한 자줏빛이지만 흰색도 있다. 열매는 협과 이며 부드러운 털로 덮여있는 꼬투리로 기부로 갈수록 좁아지고 겉에 털이 있으며 9월에 익는다. 알맞게 자란 등나무 줄기는 지팡이 재료로 적합하고 한다. 꽃말은 ‘환영’이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등(for. alba)이라고 한다.
물체를 기어 올라가는 습성이 있으며, 봄철에 약 15일간 피는 꽃은 아름다워 파골라, 테라스, 아치 등에 심으면 좋다. 도로변이나 절개지, 사방지에 심어 토양을 안장시키는 데도 적합하다. 분재의 재료로도 이용된다. 정원수 생화용 및 절토지 피복으로 이용되고 있다. 꽃과 열매는 식용하기도 한다.
∎부부싸움이 심하고 갈등이 심한 부부들은 등나무 잎으로 삶은 물을 마시면 불화가 해소되며, 신혼부부 이불속에 넣어두면 금슬이 좋아진다.
는 말이 있다.
약용성분: 줄기에 달린 혹이 암 치료에 효과가 좋다고 하며, 봄철에 새순을 나물로 먹기도 한다. 열을 내리고 변비를 없앤다. 등나무의 새순을 등채라 하여 삶아서 나물로 무쳐 먹고, 꽃은 등화채라 하여 소금물에 술을 치고 함께 버무려서 시루에 찐 뒤 식혀서 소금과 기름에 무쳐 먹는데, 지체 있는 양반들 사이에서 풍류 식으로 인기가 있었다.
등 나물은 맛이 약간 시고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고 소장과 대장을 윤택케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변비가 있는 사람한테 매우 좋은 식품이기도하다. 그러나 몸이 찬 사람은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염색하기
천연염색시의 색상은 채취시기에 따라 다른데 가을의 등 잎에서 붉은빛이 많았으며 봄 잎의 색상보다 짙은 색으로 염색됩니다. 명반매염에 의하여 황색, 동 매염에 의하여 황금색으로부터 갈색조의 황금색까지 철 매염에 의하여 올리브색으로 염색이 되며, 역시 동물성 섬유(견, 모, 울,)등엔 염색이 진하게 스며들지만 식물성 섬유(면, 모시, 마,)등엔 색상이 약하게 염색이 됩니다.
매염하기
견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염을 하려면, 무매염 염색한천을 수세하고, 매염제는 미리 미지근한 물에 풀어 녹여둔다. 등나무 잎 염색은 매염제에 따라 그 색이 많이 달라진다.
매염 후 원하는 색이 나오면 꺼내서 염색한 천을 충분히 헹구어 말린다.
* 알루미늄 (명반)매염에 의하여 황색, 구리 (동)매염에 의하여 황금색으로부터 갈색조의 황금색까지 철매염에 의하여 올리브색(녹색계열)으로 염색된다.
첫댓글 와우! 이렇듯 좋은 기회를 , 너무 멀어 갈 수가 없다니...안타깝습니다.~~
네~ ^^ 언젠가 기회가 있겠지요~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확인했습니다. 비공개로 전화번호 남겨주세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13 13:1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14 17:32
신청함니다,
네 확인 했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17 13:1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18 17:1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18 17:4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19 07:3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19 14:1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19 14:15
선생님!요번 체험엔참석 못할것같습니다.제 남편2차수술이 22일날 잡혀서 죄송합니다.다음 기회에 참여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좋은결과 바랍니다.
예!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21 21:5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21 23:0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25 20:5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7.09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