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한국꿩, 금계, 은계, 금은계, 백관(백한), 호로조, 오골계, 당닭, 토종닭, 히피계, 바위자고새, 황금계, 긴고리꿩,
Ⅰ. 꿩과의 종류
1. 꿩
꿩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야생종으로 고려 꿩이라고 하며 그 색체가 아름답고 빛나서 애완용 또는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다. 외국사람들은 우리나라 꿩을 아주 진귀하게 여기고, 일찍부터 잘 알려져 그 박제품이 수출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동남 아시아 등지에 그 모양과 습성을 달리하는 것들이 있으나 한국 꿩은 특유한 것으로 수컷의 색체가 아름답고 몸에 흰 테가 있다.
2. 금 계
꿩 과에 속하는 새로서 원산지는 중국이며 수컷의 몸 길이는 72cm 정도이고 머리에 긴 관털이 있다. 머리에서 등의 하부 및 허리에 걸쳐 황금색의 아름다운 황색부가 잇다.
목에는 오렌지색의 부채형 장식이 있고 날개의 깃털은 코발트색, 부리는 황갈색 다리는 연한갈색을 하고 있다. 암컷은 꿩과 비슷하며 꼬리가 길고 털이 많으며 전신에 줄무늬가 있다. 이 종류 중에는 금계에서 돌연변이로 생긴 전체색이 황금색인 황금계가 있으며 대단히 귀한 품종이다.
3. 은 계
꿩 과에 속하며 다이아몬드 꿩이라고도 하며 원산지는 중국의 산악지대이다. 금계에 비하여 형태나 모양이 조금 크고 수컷의 머리 위는 청동녹색으로 광택이 있고 머리의 관털은 붉고 긴 털을 하고 있다. 목은 흰색 바탕의 둘레에 남색 테가 있고 부리는 흑색, 등은 자색이 낀 흑색의 금속적인 광택이며 어깨 및 윗가슴 부분은 황녹색, 날개는 검은색, 발은청흑색이다. 꼬리는 금계에 비하여 15 - 20cm정도 더 길어 그 멋이 대단하며 금계보다 값이 비싼 것은 꼬리의 멋 때문이라 하겠다.
암컷은 금계의 암컷과 구별이 까다로우며 눈 언저리는 청색이고 무늬가 금계에 비하여 조금 짙고 등부분에 약간 붉은 빛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4. 금 은 계
금계와 은계를 교배하여 만든 잡종으로 은계 수컷과 금계 암컷을 교배하여 만든 것은 은계를 많이 닮고 반대의 경우는 금계를 많이 닮았다
5. 백 관
꿩과에 속하며 원산지는 중국이다. 수컷은 대형꿩 정도이고 등은 백색으로 검은색의 작은 무늬가 파장을 이루어 멋이 있으며 꼬리는 순 백색, 날개는 검은 선이 뚜렷하다.
수컷은 발정기가 되면 성질이 사나워져 유의하여야 한다.
암컷의 관털은 흑갈색이고 간혹 자기가 낳은 알을 먹어 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산란시에는 주의하여야 한다.
Ⅱ. 꿩 사 육 장
1. 위치의 선정
꿩 사육장 위치를 선정할 때는
첫째, 일광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방향과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지형이 좋으며,
둘째, 배수가 잘되고 경사가 있는 토지가 좋으며 진흙 땅 보다는 모래, 자갈, 진흙이 골고루 섞여있는 사질 양토가 좋다.
셋째, 여름철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나무그늘이 있고, 물을 끌어쓰기 쉬운 자연적인 조건과 도로에서 가깝고 전기시설을 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지닌 토지가 가장 이상적이다.
2. 꿩 사육장의 설계
가. 재료의 선택
재료의 선택은 꿩 사육장의 수명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장기적인 꿩 사육의 전망을 보았을 때 견고하고 내구성이 강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1) 하우스대 와 목재
하우스대의 용도는 꿩 사육장 침실 부분의 골재로 사용하며 또한 기둥과 기둥사이를 연결하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하우스대의 대용품으로는 목재와 조립식앵글이 있으며 종조수의 수량과 꿩 사육장의 크기에 따라 적합한 재료를 선택하여야 한다.
(2) 비닐포장 및 보온덮개
비닐포장의 용도는 침실의 덮개로 사용하기 때문에 두껍고 질긴 것을 사용하며 비닐포장은 햇볕에 약하므로 수명을 연장하기 위하여 보온을 유지하고 햇볕을 막을 수 있는 보온 덮개를 씌운다.
(3) 기 둥
기둥의 재료로는 시멘트 기둥, 앵글, 철 파이프 목재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꿩이 기둥에 부딪칠 경우 충격에 의해서 장이 파열되고 다리가 부러져 불구가 될 확률이 높으며 뇌진탕에 의해서 폐사가 됨으로 충격을 최대로 줄일 수 있는 재료를 선택한다.
(4) 철 망
코팅이 되어 녹이 슬지 않는 철망이 좋으며 또한 철사가 굵은 것은 꿩이 철망에 부딪칠 경우 장이 파열될 염려가 있으므로 너무 굵은 철선은 좋지 않다.
(5) 그 물
그물망은 거의 나이론으로 되어 햇볕에 약하기 때문에 2 - 3 년이 지나면 삭으므로 그물을 선택할 때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햇볕에 강한 골프 망으로 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나. 종조수의 수량과 꿩 사육장
(1) 종조수 20수용 꿩 사육장
○ 크기 : 가로 4m, 세로4m
○ 높이 : 2m이상
○ 벽 및 천장 : 16번선 철망 및 망사시설
○ 운동장과 침실의 비율 : 3:1
(2) 종조수 100수용 꿩 사육장
○ 크기 : 가로10m, 세로16m
○ 높이 : 2m
○ 벽 및 천장 : 16번선 철망 및 망사시설
Ⅲ. 번 식
1. 종조수의 선택
가. 유전성
체구가 작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종꿩에서 생산된 알은 부화율이나 성장률이 떨어진다. 또한 육질로서의 경제성이 낮기 때문에 종계를 선택할 때에는 몸집이 크고 건강한 종꿩이
생산한 알에서 부화한 꿩 병아리를 선택한다.
나. 시 기
꿩 병아리가 부화되는 시기는 5월중순-8월중순사이에 부화되어 나오나 7월말이나8월초에 부화된 꿩병아리는 그 다음해에 알을 낳는 시기가 늦어짐으로 알의 생산량은 그만큼 줄어진다. 그러므로 종계를 선택할 때에는 6월 30일 이내에 부화한 꿩 병아리를 선택한다.
다. 신체적인 특성
(1) 몸집이 크고 다리가 발달된 것
(2) 눈 두의 붉은색이 짙은 것
(3) 깃털의 색체가 선명하고 아름다운 것
(4) 몸짓이 활발하고 길이 잘 들여진 것
2. 교미시기와 번식
가. 교미시기
이른 봄 3월초부터 교미하기 시작하여 산란이 끝나는 7월중순까지 교미를 하나 점등사육을 실시하면 교미시기를 연장시킬 수 있다.
나. 교배방법
(1) 단웅 교배
수컷 1마리에 암컷 3마리를 단위로 하여 각각 칸을 막아 일정한 비율로 교배시키는 것을 말한다.
장점 : ○ 계콩번식과 인공수정을 하기에 편하다.
○ 번식용으로 우량한 종조수를 선택하기 좋다.
단점 : ○ 수정율과 부화율이 떨어진다.
○ 시설비와 노력이 많이 든다.
(2) 대군 교배
한칸의 꿩사에 암수 비율을 맞추어 여러 마리를 함께 사육하면서 자유로이 교배시키는 것을 말한다. 1칸의 꿩사에 250수 - 300수 까지도 교배시킬 수 있다.
장점 : ○ 수정율과 부화율이 좋다
○ 시설비와 노력이 적게 든다.
○ 사료의 훼손이 적어 경제적이다.
단점 : ○계동번식과 인공수정이 어렵다.
○ 산란철에 수놈끼리 싸우는 현상이 있어 관리가 어려운 점이 있다.
○ 카니발리즘의 발생이 높고 또한 알을 깨어 먹는 섭성이 발생한다.
다. 번식방법
(1) 계통번식
일반적으로 번식은 계통번식을 말한다. 계통번식 내에서 혈연관계가 가까운 개체간의 교배가 근친번식이며 같은 꿩과에 속하는 금계나 은계와 교배시켜 번식시키는 것을 잡종번식이라 한다.
(2) 근친 번식
혈연관계가 가까운 개체간의 교배를 통해서 번식시키는 것을 근친번식이라 한다.
꿩의 교배방법은 대군교배를 시키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근친교배로 인한 체격의 감소와 불구병아리의 발생등 꿩의 사육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량한 종 소수의 확보와 3, 4년이 지나면 수놈의 종자를 교환함으로 근친교배에서 발생되는 피해를 줄여야 한다.
(3) 잡종 번식
같은 꿩과 내의번식을 잡종번식이라 하며 잡종번식은 새로운 품종의 개량에 많이 이용하고 있다.
3. 산 란
가. 산란 시기
야생꿩은 4월 10일 - 7월 10일 사이에 알을 낳고 있으나 종꿩의 연령과 건강상태 지역의 특성과 일조시간에 의해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나. 산란갯수와 배웅비
(1) 산 란 수
종꿩의 연령, 건강상태와 산란갯수는 비례한다. 1년생보다2-3년생이 산란수나 부화율이 좋으며 그 이후에는 절차 감소된다.
1 년 생 40 - 45개 부화율 70 - 80%
2 년 생 40 - 45개 부화율 75 - 85%
3 년 생 80 - 100개 부화율 80 - 90%
다년생 80 - 줄기시작 부화율 80 - 줄기시작
(2) 배 웅 비
알의 생산량과 관계있는 것 중의하나가 암수, 배웅비이다.암수적당 한 비율은 꿩 사육장의 구조와 교배방식에서 차이는 있으나 단웅교배일 경우 3 : 1이 적당하고 대군교배일 경우 암100 수당 수 35 - 40 수가 적당하다.
다. 알의 보관방법
꿩은 평균 3일에 2개가량 알을 낳고 있다. 생산한 알을 곧바로 부화할 경우 부화율이 가장 좋다고 보나 경제성이 없기 때문에 일정한 기간동안 알을 모아두었다가
부화를 시키고 있다.
(1) 소 독
알 표면에는 병원균이나 오명물질이 묻어있으므로 솔이나 마른 헝겊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한 후 24시간 이내에 20℃의 물에 살균제를 혼합하여 소독을 한다.
(2) 종란의 보관
종란의 보관장소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너무 건조한 장소는 좋지 않다. 섭씨70℃ 이하나 20℃이상된 온도에서 종란을 보관했을 때는 부화율에 미치는 영향이 좋지 않으므로 적당한 온도는10℃ - 15℃ 사이가 가장 이상적이다.
(3) 전 란
종란 저장시 위치는 알의 둥근 곳을 위로하고 뾰족한 끝은 아래로 하며 일주일이상 저장 할 때는 하루 1회이상 전란을 한다.
(4) 저장일기
저장 일주일이후에는 서서히 부화율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3주이상 저장했을시는 부화율이 상당히 저조하다. 평상 기온이하에서 봄철에는 2주를 넘기지 말고 여름철에는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4. 부 화
가. 자연부화
어린새가 번식의 전과정을 전담하는 방법이다. 자연부화의 방법은 환경조건이 나쁘므로 포란 성적이 나쁠 뿐 아니라 야생적인 습성을 억제시키고 많은 양의 난을 얻기 위해 억제 시키고 있다.
나. 인공부화
부화기계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시설과 기술이 필요하므로 전문 부화장에 위탁시키는 것이 좋다. 부화실의 표준온도는 38℃-39℃이나 39℃가 적당하다. 40℃이상의 고온이나 35℃의 저온일 때는 피해가 크나 고온일 때가 더 크다. 부화일수는 대략 23일 정동이고 태어난 새끼의 이동시기는 깃털이 마르고 다리가 단단해진 후에 꺼내는 것이 적당하며 너무 오래 부화실에 두지 않도록 한다.
다. 가모 부화
다른 어미닭에 맡겨서 부화하는 방법으로 일반 사육가들이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다. 꿩의 가모로 서는 재래종 닭이 가장 적당하다.
(1) 가모의 선택
털이 많고 깊으며 다리가 가늘고 짧은 것 성질이 온순한 것,포란 및 육추에 경험이 있으며 기생충이 없을 것
(2) 포란 방법
둥우리는 볏짚이나 궤짝등을 사용하되 약간의 습기가 필요하므로 찱흙을 3cm가량 바닥에 깔고 그위에 볏짚이나 가마니를 덮고 둥우리풀을 넣어주면 모계가 적당히 자리를 만들게 된다. 안정을 취하게 해준 후 가짜 알 2 - 4개를 가모 닭이 포란케한 후 1-2일후 모계가 목을 짧게 박고 웅크리거나 복부에 손을 넣으려면 쪼려고 하고 손을 넣었을 때 압축을 느낄 수 있으면 우수한 것으로 단정하고 반면 가짜 알이 싸늘하면 가모를 바꾸어야 한다. 이상적인 포란수는 15 - 20개 정도이나 여름에는 10 - 15개가 적당하다.
(3) 포란중의 관리
모계는 매일 1회씩 아침 시간을 정하여 둥우리에서 꺼내어 간단한 운동과 모이를 주고 변을 보게 해야한다. 봄은 15 - 20분, 여름은 20 - 40분간을 휴식시키고 그사이에 종란의 손질 및 주위를 청소한다. 포란중에 둥우리가 마르지 않도록 물에 적신 짚을 깔아주거나 물을 뿜어 주는 것이 좋다. 포란중의 모이는 1일 1회로 양이 적고 영양분과 소화가 잘되는 사료를 주되 지방분이 특히 많은 사료를 만들어 준다. 닭을 둥우리에서 잡아 낼 때는 종란을 파손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Ⅳ. 육 추
1. 가모육추
육추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육추기의 구조는 어미닭을 수용하는 방과 병아리만이 운동 및 모이를 먹을 수 있는 방을 나무, 대, 철사 등으로 간격을 유지하여 칸막이를 하여야 한다. 즉 병아리는 어미품으로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지만 어미 닭은 병아리의 운동장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설계하면 된다. 바닥은 볏짚 썰은 것, 모래, 왕겨 등을 깔아준다. 부화 후 2일경에 병아리를 육추기에 옮기고 어미닭부터 모이를 준 다음 병아리 모이를 넣어준다. 그리고 5일경부터 일광욕을 시키고 점차 시간을 늘린다. 생후 2주일경부터 운동을 시키는데 이때 꿩의 습성을 주의하여야 한다. 어미닭의 분리기간은 평균 4 - 5주일이면 무방하다.
2. 인공육추
인공육추는 보온, 사료, 환기에 각별히 주의하면 90%이상 성공할 수 있다.
가. 보 온
병아리는 일정한 높은 온도에서 발육 및 사료의 소화, 흡수가 정상이 되며 저온에서는 발육장해 및 소화불량을 초래한다.
나. 표준온도 및 관찰요령
육추시기, 방법강약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대개입추당시는 부화직전의 온도에서 -2.7℃를 표준으로 한다. 정상발육 상태에서는 1주일을 기준으로 -2.7℃씩 낮추어 급온 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그때그때 유추의 동작을 관찰하여 온도 조절을 한다.
○ 적온일 때 : 동작이 활발하고 적당히 흩어져 자연스럽게 잔다.
○ 고온일 때 : 열원부에 바싹 붙어 모이며 서로 밑으로 들어가려 다툰다.
다. 환기 및 습도
환기 불량이나 습도의 과부족은 호흡기 질환이나 질병의 원인이 된다. 환기는 찬공기가 직접 닿지 않도록 도중에서 데워져 들어오게 하는 것이 좋다. 습도는 55-60%가 적당한데 부화 직후는 부족하여 육추기에 물을 뿌려주거나 하여 조정하면 되나 1주일경 부터는 똥,식수, 사료찌꺼기 등에 의해 과습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자주 청소하고 환기에 유의해야 한다.
라. 육 추 기
상자식, 삿갓식, 입체식, 온도식, 온상식 등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상자식 유추기이며 다음과 같은 구조이다. 규격은 40×80×35cm이고 밑바닥과 윗뚜껑이 없는 직사각형의 상자로 합판으로 만든다.아래서 15×높이에 철판 밑자리를 대고 그위에는 1/2사이에 칸막이를 하여 1칸은 운동장으로1칸은 침실로 사용한다. 칸막이는 병아리가 출입할 수 있도록 3cm간격의 구멍을 2 - 3개 만들고 보온을 돕기 위해 커튼을 친다. 운동장 위의 천장은 철망으로 침실위의 천장은 유리로 하고 측면 상부에 환기구멍을 낸다. 열원은 60-40W 니크롬선을 이용하여 만든다.
마. 육추사료
부화 직후 며칠간의 육추가 대단히 중요하다.
(1) 첫 모이 주는 시기 및 급여 요령
부화 후 약 2일간은 난황으로 자체 영양보충을 하며 다른 모이를 주어서는 안된다. 첫 모이는 난황이 완전흡수된 후여야 하는데 병아리 배를 손가락으로 만져보아서 말랑말랑한
촉감이 있으면 아직 난황이 흡수가 되지 않은 것이다. 완전 흡수가 되면 털빛이 광채가 있어 보이고 동작이 활발하고 울음소리가 힘있어 진다.
첫모이 - 7일간 시간 급여가 이상적이며 그후는 급여방법은 무관하고 오후 4시 이후는 먹이 그릇을 치우고 깨끗한 식수만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육추 사료
첫모이 - 7일간은 사료중의 알모이는 찧거나 물에 불려 쓰고 조알 크기 이상의 사료는 부수어서 준다. 육추사료 만드는게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 여러 종류를 배합하여 단백질 함량 20 - 30%인 것
○ 병아리가 좋아하는 것으로 배합 비율을 갑자기 변경치 말 것
○ 푸른 모이는 전체사료의40-50%정도이고 칼슘2%,소금0.4%,숯가루0.7% 배합할 것
(3) 첫모이 - 4일 사이의 모이 급여
○ 첫날 - 2일째는 찐 계란 난황 100% 또는 찐 좁쌀 20% 배합
○ 3 - 4일째는 찐 계란 50%, 찐 좁쌀 50%, 야채 15 - 20%, 무기염류 소량 배합
○ 5일째 부터는 육추 배합사료에 야채 30%, 어분 5% 배합하고 어분은 점차 증가시켜 10일경부터 8 - 12% 배합
○ 좁쌀은 계속 소량 급여하고 어분은 민물고기의 것을 쓰나 미꾸라지가 특히 좋다.
○ 푸른 모이는 소량공급하고 3일째부터 아주 잘게 썰어15%이상으로 점차 증가시킬 것
○ 동물질 사료는 2일까지는 주지 말고 3일째부터 10% 이상으로 점차 증가시킬 것
○ 물은 단수가 안되도록 주의하고 같은 것을 가운데 엎어 놓는 것이 안전하다.
3. 안 경
가. 안경이란 무엇인가
가로 4cm,세로 3cm의 크기의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이며 철사고리를 사용하여 꿩부리의
콧구멍에 끼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며 꿩에게 안경을 착용시킴으로 시력을 차단하게 되
어 정면을 볼 수 없게 만든 제품이다.
나. 안경의 사용 목적
꿩은 야성이 강하기 때문에 성질이 매우 예민하고 놀라기를 잘하며 물체를 여기저기 쪼는 습성이 있다.
꿩 병아리에게 안경을 착용시킴으로
(1) 야성을 순화시켜 준다.
(2) 카니발리즘의 발생을 억제한다.
(3) 알을 깨어 먹는 습성을 억제한다.
다. 안경을 씌우는 시기와 착용시키는 방법
종전에는 식란을 방지할 목적으로 안경을 씌웠기 때문에 산란개시 2개월 전에 안경을 착용(2월말-3월초)시켰으나 꿩사육의 문제점은 알을 깨어 먹는 것보다 사육하는 과정에서 카니발리즘이 발생하여 70 - 80의 폐사율이 발생하기 때문에 현재는 부화 후 45 - 60일 사이에 안경을 착용시켜 카니발리즘의 발생을 억제하고 있다.
꿩 병아리에 안경을 착용시키는 방법은 2인 1조로서 한 다음 뺀지를 찝어준다.
라. 안경 착용시의 주의할 점
꿩 병아리에게 안경을 착용시키게 되면 앞을 잘 볼 수 없기 때문에 행동이 부자연스러우며 먹이와 물을 잘 찾아 먹지 못함으로 기후에 적응하는 힘이 약하게 되어 안경 착용시
(1) 안경착용 일주일전에 꿩 병아리를 사육장으로 이동한다.
(2) 청명한 날 착용 시킨다.
(3) 안경을 착용 시킨 후 3일간은 몹시 괴로워 하며 10 - 15일이 지나야 원상태로 회복되기 때문에 이기간에는 비를 맞추지 않는다.
Ⅴ. 질병의 예방
1. 소화기 질환
초생추 시기에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거의가 온도관리 부주의에서 발생되고 있다. 육추사의 시설부족과 사육가의 사양관리 부주의로 소화기 질환이 발생될 경우 영양실조에 걸리거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다른 병의 발생원인이 된다
2. 호흡기 질환
호흡기 질환의 대부분은 바이러스에 의해 병명되고 있으며 마이코 플라즈마(CRD) I.L.T 대장균 I.B등 복합적인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합병증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호흡기 질환의 대부분은 주위환경의 불결과 건조와 환기불량으로 공기 중에 암모니아 가스나 먼지가 많을 때나 바이러스가 증식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조건이 일치됐을 때 발생율이 높다. 호흡기 질환의 증상은 목을 길게 빼고 개구호흡을 하고 기침과 재채기를 하며 콧물의 유출이다.
가. 꿩 병아리 도착 일주일전에 육추사 내부와 부속기구를 소독한다.
나. 육추기간에는 항생제와 영양제를 투여한다.
다. 육추사 내부는 항상 청결하게 하고 환기시설을 충분히 한다.
라. 꿩 사육장 주변의 환경을 깨끗이 하고 정기적으로 소독을 한다.
마. 호흡기 질환이 발생되기 쉬운 겨울철에는 항생제와 영양제를 투여한다.
3. 영양장해로 인한 질병
가. 카니발리즘
카니발리즘이란 날카로운 부리로 동료의 깃털이나 항문, 날개쪽 머리 등을 쪼아 털을 뽑거나 상처를 나게 하는 꿩의 악습으로 카니발리즘의 발생으로 꿩 병아리가 상처를 입게 되면 카니발리즘이 발생된 부위를 여러 마리가 집중적으로 공격을 하게되어 결국은 죽게된다.
카니발리즘의 발생원인은 영양분 부족으로 오기 때문에 사료중에 단백질과 섬유소가 부족되
지 않게 또는 먹이와 염분비타민을 충분히 공급하여야 한다.
나. 각약증
각약증은 일명 소아마비라고 하며 불구 병아리라고 한다. 걸음걸이가 이상하고 다리에 힘이 없어 제대로 서지 못하며 발가락이 휘고 관절이 붓는 증상을 각약증 이라고 한다.
발생원인은 종꿩의 영양부족, 부화조작의 미숙, 육추과정에서 영양공급이 부족할 때 각약증이 발생된다.
Ⅵ. 장래성과 수익성
조류사육은 다른 가축보다 쉽고 수익성도 높으며 비교적 좁은 장소에서 자신의 취미를 충족시키면서 경제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꿩은 체구와 자태가 아름다우면서도 목부분의 흰테두리는 어느 나라 꿩에서도 볼 수 없으며 다른 조류보다 수익성이 높아 무정란이 적고 순란률이 높아서 사육의 취미를 충족할 수 있다. 수컷 한 마리에 암컷 3 - 4마리를 교배시켜 사육하면 연간 투자액의 10배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가 있다. 금계, 은계, 백관도 꿩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유망한 꿩과이다. 특히 수요증가로 인하여 가격도 안정되고 있고 판로도 좋은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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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계 Golden Pheasant
분 류 : 닭목 꿩과의 사육조
분 포 : 중국 남서부 산악지대
먹 이 : 잡식성으로서 씨앗, 곤충, 열매 등
생 김 새
날개길이는 수컷 약 20cm, 암컷 약 18cm이다.
빛깔이나 모양․크기가 꿩과 비슷하다. 수컷의 꽁지는 매우 길어 60cm에 이른다.
머리의 장식깃과 허리가 광택이 나는 황금색을 띠므로 금계라고 한다.
뒷목에는 누런 갈색과 짙은 녹색의 장식깃이 있으며 번식기에는 이것을 펴고 구애행동을 한다.
알은 어떻게 생기나요?
번식이 쉽고 추위에 강해서 흔히 동물원에서 사육한다.
더위에 약하고 직사광선을 받으면 퇴색하므로 여름에는 차양이 필요하다.
번식기는 봄철인데 1년에 20~30개의 알을 낳는다.
4월중순부터 7월초순 까지 격일로 알을 낳는다.
초기에는 유정란이, 말기에는 무정란이 많이 나온다.
산란기간중 알을 꺼낼 때는 암컷의 눈을 피하고 몇일은 가짜알을 넣어주어야 알을 쪼아 먹는 습성을 예방 할 수 있다.
꿩고기의 좋은 점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며 세포를 윤택하게 하고, 피부노화 방지에 효과가 크다. 스테미너식, 미용식으로 좋고 맛이 단백하고 소화흡수가 잘되는 육류이다.
분류 : 조류 닭목 꿩과
크기 : 날개길이 수컷 약 20cm, 암컷 약 18cm
색 : 황금색(머리깃·허리)
생식 : 난생(사육시 1년에 20~30개)
서식장소 : 산악지대
분포지역 : 중국 남서부
중국의 산악지대에서 서식하며,성질이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며 체질이 강하고 혹서.혹한에 잘 견디고 건강하며, 닭사육에 준하면 된다. 2-3개월령에 암,수 감별 가능 산란은 4∼7월 격일제 산란을 하며 20-30개 정도 한다.부화기간은 23∼24일 중국 본초강목에 영양에 좋고 좋은기(氣)만 모아주고 양기를 북돋아 주는 강력 회춘식품으로 머리가 총명하고 정신이 맑아진다고 기록되어 있는 새이며, 사육을 하면 재앙이 없고 화재를 면할수 있으며 가정에 복이 든다는 불사조 입니다.
※순종의 금계 구별법
가슴과 배부분이 적색이며,관우의 색깔은 황금빛이며,다리는 노란색, 눈주위 나출부는 황색이며 체구는 은계보다 작다.
날개길이 수컷 약 20cm, 암컷 약 18cm이다. 빛깔이나 모양·크기가 꿩과 비슷하다. 수컷의 꽁지는 매우 길어 60cm에 이른다. 머리의 장식깃과 허리가 광택이 나는 황금색을 띠므로 금계라고 한다. 뒷목에는 누런 갈색과 짙은 녹색의 장식깃이 있으며 번식기에는 이것을 펴고 구애행동을 한다. 사육법은 닭과 같다. 번식이 쉽고 추위에 강해서 흔히 동물원에서 사육한다. 번식기는 봄철인데 1년에 20~30개의 알을 낳는다. 야생종은 중국 남서부 산악지대에 분포한다.
금계의 사육과 관리
1) 사육시설
일반적으로 반노천식 금사(사육장)로 2×3m의 직사각형에 높이 2.5m정도면 1쌍을 사육할 수 있다. 그러나 여름철 직사광선은 금계의 색채를 변하게 하고 식욕을 저하시키는 등의 우려가 있으므로 사육시설을 만들때는 천장의 채광과 통풍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내부시설은 횟대설치와 산란시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바닥에는 모래를 충분히 깔아준다. 이밖에도 외부에서 침입하는 족제비, 쥐, 고양이 등의 피해를 막기위해 철망을 땅속깊이 까지 묻어주는 것이 좋다.
2) 금계의 사료
주로 식물성사료(곡류)로 사육되는데 밀, 옥수수, 조, 쌀(또는 쌀겨),들깨, 콩 등을 혼합하여 주기도 하며, 양계용 사료를 주는 사육농가도 많다.
동물성사료는 이분과 패분을 주는데 산란 1개월전부터 어분첨가 수준을 높여주고 산란중에는 10% 수준까지 첨가, 급여하여 주되 비타민이나 녹사료(청채)를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털갈이 시기에도 산란기처럼 단백질과 비타민 공급에 신경을 써야 한다.
3) 산란과 번식
산란은 4월 중순경부터 7월초순까지 대부분 이루어지며, 격일로 알을 낳는데(2일이 1개) 개체에 따라 다르나 대체로 20 - 60개 정도로서 산란초기에는 유정란이, 말기에는 무정란이 많이 나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번식은 가능한 근친번식을 피하고, 은계, 백한, 대만꿩 등과도 교잡이 가능하여 잡종을 생산할수 있으나 특별한 목적이 없는 한 순종을 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산란기간중 주의할 점은 알을 꺼낼 때는 필히 암컷의 눈을 피해 꺼낸 다음 며칠간은 가짜알을 넣어주는 것이 알을 쪼아먹는 습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4) 부화 및 육추
금계의 부화기간은 23일 정도로서 부화방법에는 대리어미나 인공부화기를 이용하는데 인공부화기를 이용할 경우에는 소규모 사육농가끼리 인공부화나 규모에 맞는 부화기를 구
입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인공부화기의 경우 평면식은 38.9 - 39.4℃가 부화에 알맞는 온도이며, 육추되는 첫 1주일은 34 - 37℃ 정도로 육추실온도를 유지하고 그 후 1주일마다 평균 5℃씩 내리거나 또
는 1일 1℃씩 온도를 내려 한달정도에 폐온한다.
첫모이는 부화 후 48시간 경에 찐계란 노른자를 잘 부셔서 급여하되 물은 즉시 주도록 하며, 모이 급여 2일째부터는 육추용(어린병아리용)사료를 급여해도 지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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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계 Lady Amherst's Pheasant
분 류 : 닭목 꿩과
분 포 : 중국의 서남부에서 티베트 일대
먹 이 : 잡식성으로서 씨앗, 곤충, 열매 등
생 김 새
은계는 원산지 산악지역의 해발 1,000~2,000m 이상의 고지대에 서식하고 있다. 무지개꿩이라고도 한다.
몸길이는 수컷이 1.3~1.7m이고, 암컷은 66~68cm로 작다.
머리에 빨간색의 댕기 모양 깃[冠羽]이 있다.
등쪽 상반신에는 은백색 바탕에 짙은 청색의 동그란 테두리무늬가 나 있고 그 이하는 짙은 청색이며, 꽁지에는 은백색 바탕에 짙은 청색의 마디무늬가 있어 보기에 아름답다.
습 성
집이나 동물원에서 기르는 관상조 또는 사육조로 많이 알려져 있다.
번식기철이 되면 수컷이 크게 울어 구애를 한다.
날 수 있지만 달리는 것을 더 좋아한다.
밤에는 나무위에 둥지를 만들어 잠잔다.
◐ 금.은계암수구별법
금계. 은계의 병아리는 2주정도가 지나서 밝은 빛에 눈동자를 비춰보면
암컷은 눈동자의 테두리가 진한 밤색이 돌고,
수컷은 테두리가 밝은 회갈색이 써클모양으로 형성되어 있는걸 볼수가 있읍니다.
황금계병아리는
암컷의 눈동자 주위가 연한 밤 갈색이 나며,
수컷은 청회색이 써클모양으로 또렷이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2주정도의 감별이면 많은 경험수치가 필요 하시구요.
보통일반적으로 손쉬운 감별은 45일령이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위의 세종류는 눈말고도 한가지 더 꼬리로도 감별이 가능한데요.
암컷은 2개월령 이전엔 꼬리윗면에 줄무늬가 없고 수컷은 줄무늬가 선명합니다.
하지만 2개월령이 지나 병아리 털갈이가 시작되면 성조처럼 암컷은 꼬리에 선명한 줄무늬를 수컷은 얼룩무늬를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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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한 Silver Pheasant
분 류 : 닭목 꿩과
분 포 : 중국의 남부에서 남서부 일대
먹 이 : 각종 나무열매와 풀씨, 곡물의 낟알을 먹으며 메뚜기․개미․거미․지네․ 달팽이 등
생 김 새
뒷머리에 검정색의 긴 댕기모양 깃이 있다. 등은 순백색이고 가는 V자형 검은 무늬가 있다. 꽁지깃털도 흰색이며 긴 낫 모양을 하고 있다.
얼굴의 피부와 다리는 붉은색이고 발톱이 길다. 암컷의 몸집은 작고 전체적으로 갈색을 띤다. 다른 꿩 종류와 비슷하나 머리에 짙은 갈색의 댕기모양 깃이 있고 바깥꽁지깃털에 흑백의 가로무늬가 있으며 다리가 붉은색 이므로 쉽게 구별된다.
습 성
체질이 강인하고 번식이 쉬워 오래 전부터 애완용 또는 사냥새로 길러 왔다.
동물원에서 흔히 사육되며 다른 꿩 종류와 비슷한 방법으로 사육되나 번식기의 수컷은 특히 성질이 사나워서 다른 새나 암컷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발톱을 깎아 주는것이 안전하다
부화기간은 25일이며 산란은 생후 2년째 봄부터 시작한다.
◐ 백한 암.수 구별법
백한은 어느정도 (3개월령이상) 자라야지만 암수의 감별이 되는데요.
보통 3주령이 되면 날개의 깃이 많이 자랍니다.
날개를 자세히 보게되면 수컷의 날개무늬는 굵고 암컷보다 크게 느껴지게 됩니다.
또한 암컷의 날개무늬는 거의 없거나 아주 잔무늬만 날개 밑단에 조금 보이게 됩니다.
꼬리를보게되면 밑단에 흑색의 파장무늬를 볼수있는데요.
수컷은 굵고 크며 암컷은 자잘하게 작고 섬세한 무늬를 가지게 됩니다
배의 색으로도 감별이 가능한데요.
복부의 칼라가 성조암컷의 색과 똑같으면 그놈은 암컷이고 회갈색이 드물게 조금이라도 보이면 수컷이죠.
그리고 수컷은 머리상단의 색도 어두운 회흑색을 보이게 됩니다.
이상을 모두 참조하셔야 어린일령의 암수를 구분하실수가 있구요.
3개월령 이상이 되면 아주 쉽습니다
우선 수컷은 머리의 흑색이 선명히 보이기 시작하며, 목밑 가슴에도 흑색이 조금씩 나타나게됩니다.
그리고 얼굴의 육수가 암컷보다 월등히 넓게 형성이 되며 성격이 난폭해지기 시작합니다.
반면 암컷은 성조의 암컷칼라와 다르지 않으며 꼬리 밑장의 흑색이 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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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 꿩
우리나라의 산야에 서식하고 있는 꿩은 대륙 콜치커스꿩으로서 아름답기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생 김 새
장끼(수꿩)는 목에 흰테를 두르고 있고 머리위는 갈색이다. 허리는 회록색이며, 전신이 아름다운 황동색 빛이 난다. 꼬리깃은 검은 마디가 있으며, 중심부에는 올리브색을 띤 황색인데 양끝에는 자홍색의 광택이 있다.
까투리(암꿩)는 흑갈색 무늬가 전신에 덮혀있다. 꿩은 볏이 없으나 깃털이 있어 보기에 더 아름답다.
우리 재래 미풍 양식과 꿩
우리 조상들은 제사상의 적이나 결혼할 때의 폐백에는 꿩을 사용했다고 한다.
최우석의 식경을 보면 간기능을 활성화시켜 눈을 밝혀주며 피부의 염증제거,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 아주 유익하다고 쓰여있다. 사람의 기력을 증대시켜주고 소화기능도 왕성하게 하며 이질이나 설사인 사람에게도 좋다고 한다.
꿩의 종류가 무엇인가요?
닭목 꿩과의 조류는 약 50종이 있다. 꿩은 대형 조류로서 대표적으로 한국꿩, 금계, 은계, 금은계, 백한, 긴꼬리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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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로 조 Helmeted Guineafowl
분 류 : 닭목 꿩과
분 포 : 아프리카 서부의 초원, 삼림지대
먹 이 : 잡식성으로서 씨앗, 곤충, 열매 등
생 김 새
머리위에는 각질부가 있으며 얼굴 전체는 노출된 피부가 청색이 약간 도는 백색이고 부리와 턱밑에 붉은색의 볏이 늘어져 있다.
몸체는 등이 회갈색, 복부는 진한 회색인데 아주 작은 백색 반점이 전신에 무수히 흩어져 있다. 암수 구별은 똑같은 색깔이라 외관상으로 어렵고 대체로 수컷이 활동적이다. 백색, 남색, 황색 등 많은 품종이 있고 야생종의 2배에 달하는 체중을 가진 개량종도 있다. 색시닭이라고도 부른다.
습 성
서부 아프리카 원산으로 희랍, 로마시대부터 사육되어 왔으나 실용성이 별로 없고 성질이 야생적이어서 주로 동물원에서 사육되고 있다.
한 마리가 울어대면 여러 마리가 시끄럽게 합창을 하는 버릇이 있다. 추위와 습기에 약하다. 경계할 일이 생기면 강하게 날아 오르며 뛰는 것보다 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알은 언제 낳나요?
교미를 잘 안하기 때문에 무정란이 많이 생기므로 수컷 1마리에 암컷 4~5마리 비율이 좋다. 5~8월경 알을 낳고 28일을 전후하여 새끼가 나온다. 호로조새끼는 병아리보다 튼튼
하고 20일이 지나면 어미로부터 독립할 수 있다. 생후 1개월경에는 횃대위에서 잠을 잔다. 약 10개월 후에는 어른이 되어 다음해 봄부터 알낳기를 시작한다.
호로조
1. 특성
호로조는 아프리카의 기니아 지방이 원산지로서 체구는 닭보다 조금 더 크고 머리에 붉은 볏이 있고 등허리는 둥근 모습이다.
이 새는 깃털의 색깔이 다른 두 가지가 있는데 그 하나는 회청색 바탕에 흰 반점이 점으로 이어져 아름답게 보이며, 다른 하나는 전신이 백색이다. 이것은 앞의 것을 개량해서 생겨난 품종으로 머리위의 붉은 볏과 전신의 백색이 대조를 이루어 매우 아름답다. 그리고 암수의 구별은 겉모양을 보아서는 잘 알 수가 없으나 수놈은 부리의 밑에 있는 혹이 약간 크고 머리의 볏도 멋이 잇으며 우는 소리도 큰소리로 “끼욱끼욱”하고 울지만 암놈은 낮고 탁한 소리로 조용히 운다.
2. 번식
(1) 산란
호로조는 교미를 잘 안하기 때문에 무정란이 많이 생기므로 수놈 1마리에 암놈 4~5마리 비율이 적당하다.
산란기는 5~8월로 채란만 한다면 연간 40~80개 가량 산란하며 다산계는 100개 이상을 낳기도 한다.
그리고 산란을 할 때에는 둥우리에서 알을 낳도록 가짜알을 넣어준다. 포란은 호로조 자신이 할 수도 있지만 가모닭을 이용하거나 전기부화기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 육추
포란 후 28일을 전후하여 새끼가 태어나며 가모닭에게는 알을 7~8개 품게 하는 것이 새끼들의 성장 발육에 알맞다. 갓 태어난 새끼는 닭의 병아리보다 체질이 튼튼하여 기르기가 쉬운 편이므로 꿩류의 가모육추나 인공 육추 요령을 참고로 사육한다.
호로조 새끼는 성장 속도가 빨라서 생후 20일이 지나면 어미로부터 떼어서 독립시킬 수가 있으며, 이때는 넓은 장소에 내놓아서 충분한 운동과 일광욕을 시킨다. 또한 1개월 정도 자라면 횟대 위에서 잠을 자므로 횟대를 설치해 주어야 된다.
새끼는 생후 약 10개월이 지나면 성조가 되며, 다음해 봄부터 산란을 시작한다.
3. 사육시설
가금화된지가 얼마 안 되었으므로 가능하면 넓은 장소에서 기르는 것이 좋다. 호로조는 날아서 도망가지 않기 때문에 정원이나 과수원에 울타리를 만들어 그 안에 놓아서 길러도 된다.
또한 닭처럼 저녁이 되어도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것도 있으며 아무데나 산란하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새는 추위와 습기에 약한 경향이 있으므로 이에 대비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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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골 계 Ogolke Fowl
분 류 : 닭목 꿩과
분 포 : 동남아시아(원산지)
먹 이 : 초식성(야채, 배합사료 등)
생 김 새
오래 전부터 약용으로 길러온 우리 나라 재래종 닭으로 살과, 혈액, 뼈까지 검푸른 색을 하고 있어 오골계라고 한다.
보통 닭은 발가락이 4개이나 오골계는 6개나 되며 발가락에도 깃털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몸이 흰색 또는 검은색이고 수컷의 머리꼭대기에는 붉은색의 넓은 복관이 있다. 한국에는 딸기모양의 볏을 가진 수컷이 보통이다. 암컷은 평균 1㎏, 수컷은 1.5㎏ 안팎이다.
습 성
성질은 온순하나 체질이 허약하다. 1년에 100여개의 알을 낳고 21일경 부화한다. 충남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에 사는 오골계는 천연기념물 265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땅파기 습관
첫째로는 지렁이나 애벌레 같은 먹이를 찾기 위해, 둘째로 몸에 묻은 기생충을 흙과 함께 털어 버리기 위해, 마지막으로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이다. 한여름에 일제히 개인 참호를 파고 드러누운 모습을 보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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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닭 Domestic Fowl (Bantam)
분 류 : 닭목 꿩과
분 포 : 동남아시아(원산지)
먹 이 : 야채, 배합사료 등
생 김 새
수컷은 꼬리를 직립으로 세워 머리에 거의 닿는다. 약 300년 전부터 일본에서 개량한 품종으로 체구가 작을수록 좋은 품종이라 한다. 차보라고도 부르고 몸집이 작고 다리가 짧아 날개를 밑으로 늘어뜨려 땅에 대고 있으며 꽁치는 부채모양으로 위로 높이 올리고 있는 것이다. 깃털의 색깔에 따라 백색종, 은색종, 갈색종 같은 여러 종류가 있으나 백색종과 은색종이 아름답다.
습 성
멀리 갔다가도 보금자리를 찾아 정확히 돌아온다. 봄, 가을에 통틀어 40여개의 알을 낳아 21일이면 부화된다. 성질이 온순하여 꿩이나 금계의 어미노릇을 하기에 좋다.
유 래
보통닭의 돌연변이로 나타난 왜소성 유전인자를 이용하여 작게 만든 품종이다. 다른 닭과 달리 매우 잘 날아다닌다.
주로 언제 활동하나요?
해뜰녂이나 노을이 지는 해질녘에 활동이 왕성하며, 한낮에는 활동이 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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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Korean Native Chicken
분 류 : 닭목 꿩과
먹 이 : 야채, 배합사료 등
임 신 : 1년에 60~70개; 부화 21일
우리나라 고유의 닭으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재래닭이다. 생김새는 날씬하고 새벽이면 때를 맞추어 우는데 그 목소리가 길고 듣기가 좋다. 색은 주로 적색계통이 많다.
생 김 새
몸길이는 평균 22~26㎝, 무게는 1.9~2.5㎏ 이다. 볏이 붉고 홑볕이며 눈은 밝은 밤색이다. 부리는 단단하고 약간 굽어 있으며 목 밑에 고기수염이 길다.
날개는 다른 닭들에 비해 길고 힘이 좋다. 종류에 따라 몸 색깔이 다양하고 볏, 부리, 정강이 색깔도 차이난다.
습 성
활동적이며, 암컷은 알을 잘 품고 알에서 깨어난 병아리를 잘 보살핀다.
암컷은 알을 품는 동안 사납고 공격적이다. 부화 후 1달이 지나면 260~280g, 3달 정도 지나면 1㎏ 정도가 되며, 5달 이후에는 2㎏에 이른다.
자유롭게 풀어놓아도 때가 되면 집으로 돌아오고, 정확한 시간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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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피 계
원 산 지 : 프랑스 하우단
먹 이 : 야채, 배합사료 등
특 징
이 닭은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품종중의 하나이며, 히피족처럼 생겼다하여 히피닭이라 부르지만, 원래 명칭은 하우단이다.
하우단은 발가락이 5개이고, 볏은 V자 형이며, 매우 큰 관모머리 뒤쪽까지 흘러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오골계 품종에서 개량하여 만든 애완종이다.
땅파기 습관
첫째로는 지렁이나 애벌레 같은 먹이를 찾기 위해, 둘째로 몸에 묻은 기생충을 흙과 함께 털어 버리기 위해, 마지막으로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이다. 한여름에 일제히 개인 참호를 파고 드러누운 모습을 보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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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자고새 Rock Partridge
먹 이 : 나뭇잎, 씨앗, 곡식, 풀, 곤충, 연체동물 등
서 식 : 건조하고 메마른 바위로 된 경사지, 개발된 산림 지대, 경작지
임 신 : 한 배에 10~12개의 알을 낳음, 부화기간 24~26일
생활방식 : 30~40마리가 무리를 이루어 함께 지냄
크 기 : 평균 몸길이 35㎝, 몸무게 500g
습 성
매우 민첩하고 감각도 예민하며 경계심이 강한 새로, 돌이나 풀 사이에 몸을 숨긴다. 수컷은 투쟁심이 강하여 자기 영토를 쉴 새 없이 돌아다니며 감시하고 침입자가 있으면 즉시 달려가 쫓아버린다.
날개를 시끄럽게 퍼덕이면서 낮게 난다.
바위 사이의 구멍을 마른 풀과 깃털로 덮어 둥지를 짓는다.
바위자고새 사육-내일또내일
1. 사육 판정
육추과정에서 온도, 습도, 환기는 핵심적인 요소들로서 이 3가지는 어느 하나가 독립된 것이 아닌 서로 보완적인 관계로 환기를 최대한 시켜주면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온도는 육추과정에서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온도 공급과정에서 부족하거나 과하게 되면 자고새 병아리는 발육불량으로 인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그만큼 약해진다.
온도의 측정은 열원의 위치와 온도계와의 거리, 육추사 내부의 지면과 천정의 온도차 다시 말해서 온도를 측정하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표준온도의 측정기준은 열원과 육추사 내부의 중간 부분 자고새병아리가 있는 지면의 30㎝ 위에서 환기를 시킨 상태에서 측정한다.
자고새 병아리는 높은 습도하에서 부화되어 나오기 때문에 초생추 시기에는 습도가 많이 필요하나 밀폐된 공간에서 높은 온도로 병아리를 키우기 때문에 육추사 내부는 자고새 병아리가 요구하는 습도보다 과하게 됨으로 환기를 시켜 습도를 조절하여야 한다.
온도는 높을 때 보다 낮은 온도에서 피해가 크지만 습도는 낮을 때 보다 높은 습도에서 피해가 더 크기 때문에 항상 육추사 내부는 습도의 발산이 될 수 있는 원인을 제거하고 환기시설을 충분히 하여 과습을 막는데 주의하여야 한다.
모든 동식물은 호흡을 하기 때문에 환기는 필수적이다. 온도와 습도의 조절은 환기공을 통하여 조절하기 때문에 환기와 온도, 습도는 서로 보완적인 관계에 있다. 바위자고새 병아리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온도와 습도를 적당하게 공급한 상태에서 환기가 잘 되어야 한다.
육추란 어린 병아리를 인공 사육하는 과정에서 병아리가 자생능력이 생겨 외부 온도에 적응할 수 있을때 까지 보온을 하면서 키우는 과정을 말한다. 육추를 하기 위해서는 육추기와 육추사가 필요하며, 인공 사육하는 과정에서 실패율이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고, 육추기간은 빠르게는 28일 정도이고 아주 안전하게는 40일 까지도 육추를 한다.
바위 자고새병아리가 도착전 육추기는 자고새 병아리가 도착전 3~4시간 전부터 36℃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물통은 초생추 물통으로 50마리당 1 개씩 준비한다. 철망위에 사료포대나 마분지를 깔아 놓는다. (사료를 바닥에 뿌려주어 자유롭게 먹을수 있게 하기 위하여) 영양제, 항생제, 설탕등을 준비한다. 육계전기 혹은 어린병아리 사료를 잘게 빻아 가루가 되도록 하여 약간 촉촉하게 불려 놓는다. 온·습도계를 준비한다.
2. 바위 자고새의 부화후 사육일지
가. 제 1 일
○ 온도는 36℃, 습도는 67% 정도 유지한다.
○ 보온을 받지 못하면 먹은 모이는 소화불량을 일으켜 쇠약해 진다.
○ 사료를 주기전에 미지근한 물에 항생제, 영양제, 설탕을 타서 준다.
○ 약 3시간 후에 난황에 의한 배설물이 어느정도 빠진 다음 약간의 물에 불린 사료가루를 종이 위에 뿌려준다.
○ 가스 육추기 사용시 30W 백열등으로 야간에 불을 켜준다.
○ 갑작스런 소리에 적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음악을 틀어준다.
나. 제 2 일
○ 바위 자고새 병아리는 앉아서 모이를 먹는 습성이 있다.
○ 물은 하루 3회 이상 갈아줄 것.
○ 바위자고새 병아리가 고르게 퍼져 놀 수 있는 온도를 유지한다.
○ 물에 젖어있는 병아리는 즉시 드라이로 말려준다.
○ 스트레스에 의한 압사를 조심해야 한다(놀라지 않도록 소리, 행동을 완만하 게 할 것).
다. 제 3 일
○ 모이는 아침 8시부터 주기 시작하여 저녁 7시가 되면 거두어들이고 이 때 더럽혀진 종이도 제거한다
(종이는 하루에 한번씩 교체 해 준다).
○ 낮에는 환기에 신경 쓸 것.
라. 제 4 일
○ 야채를 잘게 썰어주기 시작한다(하루 2번 정도).
○ 낮은 온도와 스트레스에 의한 압사에 주의(갑작스런 환경변화는 스트레스유발).
마. 제 5 일
○ 물을 많이 먹으면 환기를 시켜 공기를 건조시킨다.
○ 불구 병아리는 아깝더라도 경제성을 위해 도태시킨다.
바. 제 6 일
○ 육추사는 항상 깨끗하게 유지한다.
○ 마른 가루사료를 급여하기 시작한다.
○ 물과 사료는 떨어지지 않게 신경 쓴다.
사. 제 7 일
○ 습도는 50~55%로 유지한다.
○ 사료는 빻지 않고 그냥 주기 시작한다.
아. 제 8 일
○ 육추사에 외부인은 출입통제 한다.
○ 부득이한 경우에는 육추사 입구에 소독발판을 설치하고 소독후 출입시킨다.
○ 온도가 높고 후덥지근한 경우에는 열원가동을 중지하고 환기를 시킨다.
자. 제 9 일
○ 온도는 환기를 최대한 시키는 상태에서 조절해 주는 것이 좋다.
○ 사양가의 긴장이 풀리는 시기이니 조심할 것.
○ 밤 11시경에는 5W정도의 백열등으로 불을 켜주기 시작하여 부화 후 15 일경에는
밤 11시에 소등하고 17일경부터는 하루에 30분씩 줄여가며 불을 켜준다.
차. 제 10 일
○ 30㎝ 가량 날기 시작한다.
○ 날개와 꼬리가 1.5㎝ 정도 성장한다.
○ 갑작스런 행동에 특별히 예민성을 보이기 시작한다.
○ 땅에서 절대 놀지 않도록 한다.
카. 제 11 일
○ 낮에는 환기에 특별히 신경쓸 것.
타. 제 12 일
○ 물통은 1일 1회 살균제로 소독하여 닦아준다.
○ 낮에는 환기량을 늘려 호흡기 질병으로부터 예방한다.
파. 제 13 일
○ 주간온도 30℃이상시 열원작동을 중지할 것.
○ 나무가지와 같은 놀이게를 설치할 것.
하. 제 14 일
○ 사료 소비량도 많아지면서 음수량도 점차 늘어난다.
○ 스트레스에 의한 압사가 가중되는 시기이므로 지속적인 관심이 기대된다.
갸. 제 15 일
○ 야간온도에 특히 신경 써야될 시기.
○ 밤 11경에 불을 소등해주기 시작한다.
○ 60㎝ 가량 날기 시작한다.
○ 병아리용 물통을 50수당 1개씩 설치한다.
냐. 제 16 일
○ 해가 뜨면 육추사 내부온도가 올라가므로 온도에 신경쓸 것.
댜. 제 17 일
○ 온도를 맞추려다 환기를 소홀하기 쉬우니 조심할 것.
○ 밤 11시부터 하루에 30분씩 줄여가며 불을 소등해 줄 것.
랴. 제 18 일
○ 종이를 제거하고 초생추 사료통으로 50수당 1개씩 설치한다.
○ 야채 급여를 게을리 하지 말 것.
먀. 제 19 일
○ 환기에 최대한 역점을 둘 것.
뱌. 제 20 일
○ 무제한 사료 급여.
○ 이제부터 폐사되는 바위 자고새 병아리는 거의 없다.
○ 최대한 스트레스에 의한 압사에 주의 할 것.
샤. 제 21~25 일
○ 온도를 서서히 내려 줄 것.
○ 부리를 갈 수 있도록 돌을 넣어 준다.
야. 제 26~30 일
○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주간에는 폐온하고 야간에만 보온을 실시한다.
○ 성장을 돕기 위해 섬유질과 무기질을 많이 주어야 한다.
쟈. 제 31~35 일
○ 폐온을 점진적으로 실시한다.
○ 사료통은 대추용 사료통으로 설치한다.
○ 제 1회 털갈이가 시작된다.
○ 꼬리에 노란색이 보이기 시작한다.
○ 운동장에 방사시킬 준비를 한다.
○ 고양이, 개, 족제비, 쥐 등 짐승의 피해를 예방한다.
○ 성장과 털갈이를 돕기 위해 단백질, 무기질, 청초사료를 충분히 준다.
챠. 제 36~60 일
○ 이 기간 동안에는 날씨가 좋은 날에만 방사장에 내놓고 비오는 날이나 밤에는 사육사 안으로 몰아 넣는다.
○ 사육장을 옮기면 적응할때 까지 2~3일간은 주의가 필요하다.
○ 사육장 구석등에 몰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압사에 특히 주의 할 것.
○ 옆구리에 검은 줄무늬가 선명해지고 부리와 다리가 붉어진다.
○ 스트레스에 의한 압사로 피해를 입는 마지막시기이므로 압사방지에 특히 주의
출처 : 강원도 양구군 농업기술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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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계
원산지: 독일(돌연변이)
설명:
황금계라는 이름에 맞게 선명한 노란색을 지녀야 순종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1952년 독일의 애조가 알랙산더 라는 분에 의해 금계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하였다.
그 후 이태리 보로리아 대학의 기기 박사께서 실험증식을 한 결과 품종이 확정되어 금계의 열성형질로 판단되는 황금계란 품종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황금계는 인위적인 품종으로 황색의 새로운 색소미를 가지고 있어 전 세계 애조인 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사육한지는 약30년이고 황금계는 금계보다 더 온순하면 카니발리즘(살이나 깃털을 뽑아먹는 버릇) 현상은 금계보다 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