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2015년 11월 1일 일요일 공소예절 후 점심 식사 시간에 성모회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성모회는 양 데보라 자매 축일을 축하하며
떡케잌과 함께 공소예절에 참석한 모든 형제자매와 함께 점심식를 했습니다.
2차로 빙수를 먹기로 계획했으나 비가오고 기온이 내려가서 빙수는 취소했습니다.
양 데보라 자매는 영세 이후 처음 맞이하는 축일이었습니다.
영세받기 전과 달리 영세 이후 미사에 매번 참석하면서 제대 봉사를 하고 있으며 제2독서도 하는 것을 보면서
영세 후 곧바로 더욱 깊은 믿음과 봉사를 실천하는 것을 보면서
깊이 믿음으로서 달라지는 것을 느끼꼈으며 젊은 자매이지만 배워야 할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요양 데보라 자매의 축일을 축하합니다.
식사를 빨리 마치고 설거지 하려는 생각에 사진촬영을 못해서 죄송하게도 사진자료가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성녀 성녀 드보라 (Deborah) 데보라
+12세기경BC 구약인물,판관,예언자
성녀 드보라는 이스라엘의 12판관 중 한 명으로 예언직과 판관의 직무를 수행한 유일한 여자였다.
판관기 4-5장에 의하면 드보라는 판관 에훗이 죽은 뒤
다시금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임금 야빈의 침략으로 혹독한 시련을 겪을 때 등장한 판관이다.
판관 드보라는 하느님의 명을 받고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과 함께
타보르 산에 진을 치고 야빈의 장수 시스라와 맞서 대승을 거두고 가나안 임금 야빈마저 굴복시켰다.
이렇듯 판관 드보라는 철저히 남성 중심적인 이스라엘 사회에서 여성으로서
또 ‘라피돗의 아내’(판관 4,4)라는 혼인한 신분으로 백성을 다스릴 만큼 주님의 영(靈)으로 가득 차 있었다.
Debora, Dvora로도 표기되는 그녀의 이름은 히브리어에서 꿀벌(Bee)로 번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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