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 인지-의사소통
저자: 이미숙
이 책은 고령화의 현황과 그에 따른 다양한 요구에서 출발하였다. 무엇보다 언어병리학에서 노화로 인한 인지-의사소통의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이론적 및 임상적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또 재활 관련 분야, 심리학, 노인학, 사회복지학 등 유관 학문의 전문가가 참고할 만한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노화로 인한 인지-의사소통의 변화에 직면하거나 대비하고자 하는 노인과 가족, 그리고 노인의 인지와 언어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참고할 수 있다.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의사소통 워크북
저자: 이금자외
『치매 예방 인지ㆍ의사소통 워크북』 은 〈지남력: 자신과 관련된 정보〉, 〈기억력: 과일의 종류〉, 〈주의집중력: ‘집어요’ 놀이〉, 〈계산능력: 점심식사 비용〉, 〈문제해결능력: 계란 넣기〉, 〈기억력: 꽃의 종류〉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할머니네 집 치매 할머니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저자: 지은
작가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작가인 손녀가 지켜보는 할머니의 ‘노화’ 이야기다. 머지않아 죽음으로 마무리될, 마지막 단계의 노화… 그러므로 이 그림책은 슬프다. 그러나 그럼에도 슬프기만 하지는 않은 까닭은, 할머니의 노화를 지켜보는 작가의 시선이 참 따뜻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질서를 잃어버린 할머니의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바라보면서, 무의미해 보이는 할머니의 몸짓에 관심을 기울이며 끊임없이 ‘대화’를 주고받는다. 그처럼 따뜻한 시선이 있어, 여기 ‘우리 집’에 있으면서도 저기 당신의 집에 살고 있는 ‘치매 할머니’가 ‘하나의 인격’으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저자: 이은아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는 해븐리병원의 원장으로서 20년 넘게 뇌신경계 질환 연구에 앞장서 온 이은아 박사가 그간의 연구 결과를 한데 모은 치매 예방 및 치료 대백과다. 수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경험과 치료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 치매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뒤엎는 연구 결과를 제시해 그동안 치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얼마나 ‘카더라 통신’에 좌우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환자가 돌이킬 수 없이 상태가 악화된 뒤에야 치료를 시작했는지를 보여 준다.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는 40대부터 똑똑하게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치매 초기 증상이 의심되는 사람이 스스로 확인하는 치매 자가 진단, 치매 가족을 잘 돌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 등이 모두 담겨 있어 이 책 한 권으로 치매에 대한 모든 고민을 다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