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박진관 시인이 본 53선 지식 22.12 스리랑카에서도 소에 관한 이야기 19</p><p> </p><p>스리랑카에서도 소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데</p><p>소가 스님에게 엎드려 참배하는 모습인데</p><p>백제 시대 진표율사에게 소가 들판에서</p><p>진표율사에게 엎드려 참배했다는</p><p>전설이 있는데 스리랑카에도</p><p>소가 스님에게 엎드리는 사진을</p><p>대형 와불 앞에 걸어 놓았다</p><p> </p><p>어쩌면 소가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전설</p><p>그러한 전설을 기록하고 있음이다</p><p>소가 스님 앞에 엎드리는 것도</p><p>소에 대한 전설이다</p><p> </p><p>전설을 통해 불교와 인연을 말하고 있음이다,</p><p>소도 전생에 지은 업에 의하여 인간이라는</p><p>그것을 논증하고 있음을 말함이다</p><p>소나 인간은 같은 몸으로 태어남을</p><p>인과에 의함이다는 의미로 보아야 한다.</p><p> </p><p>신라에 승려 원효는 소의 등에서 금강삼매경을 설함을</p><p>전설처럼 내려오고 있음을 알 수 있듯이 소와 인간은</p><p>같은 인연의 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전설이다</p><p>전설이라고 말하지만 현실에 등장한 소의 이야기는</p><p>스리랑카에 전설이 아니라는 점이다</p><p>소의 전설은 인간의 전설이다,</p><p>죽은 고목에서도 꽃이 피는 것을 보면</p><p>생명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말한다</p><p>아무리 미생 물이라도 생명이다</p><p>소도 생명이다,</p><p> </p><p>2023년 6월 22일</p><p> </p><p> </p>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