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은 사상체질의학회 윤종현약사님이 쓴 체질별로 오일 제품에 대한 임상 글인데요.
참고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팜스의 지엘에이40(감마리놀렌산40%)이란 제품을 한태음인에게 101(아침,저녁 1알)로 드리고 한달후 반응입니다.
- 혈압이 더 잘 떨어진다
- 기운이 난다
-불면증이 좋아진다
-추위를 덜 타고 손발이 따뜻해진다
추위를 덜타고 손발이 따뜻해지는 반응은 지엘에이가 약간 온성임을 짐작케합니다.
말초혈관 확장의 효능이
있다해도 알티지오메가3가 약간 냉성인거에 비해 지엘에이는 미온성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소양인의 경우는 지엘에이 드시고 변비가 생겼던거 같습니다.
미온성이라서 열태음인도 불편함은 없이 순환개선의 긍정성만 나타났습니다.
소음인은 약간 위장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위장문제만 없으면 미온성이므로 소음인도
좋을듯합니다.
소양인이 강력히 의심되는 경우가 아니면 말초순환장애, 전신염증 상태에서 지엘에이40은
두가지(순환장애와 염증)를 같이 해결하는 1번 추천 제품이라고 추천합니다~
지방산에 대해 정리해보면
동물성 오메가3인 알티지오메가3는 차가운 바다에 사는 생물의 기름이므로 약간 차가운 성질이 나타나고 ,
육지에 사는 식물들이 에너지를 축적, 저장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LA(리놀레산,다불포화 지방산)은 따뜻한 성질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대체로 인정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알티지 오메가3는 속이 냉한 소음인, 한태음은 산패도와 관계없이 냄새가 올라오고 설사를 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나고,
LA가 주성분인 오일 제품을 추위를 심하게 타는 사람들이 먹으면 따뜻하게 하면서 순환을 시키는 효능을 빨리 볼수 있습니다.
소양인이 LA가 주성분인 오일을 먹으면 굉장히 덥다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반면 감마리놀렌산은 아마도 LA에 비해선 온성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자료를 아직 보지 못했지만 뇌피셜로 말하면 화상에도 쓸 정도로 시원한 성질이어서 소양인의 기름으로 불리는 참기름은 오메가9이 60%입니다.
들기름은 약간 시원한 성질이어서 소양인,태음인 둘 다 무리가 없으며 ALA(알파리놀렌산)가 50% 입니다.
그렇다면 식물성 기름의 온성은 LA(다가 불포화지방산)> GLA(감마리놀렌산) > ALA (알파리포산)> 오메가9
이 순서가 아닐까 추측을 해봅니다~
ALA가 주성분이어도 기원 식물에 따라 반응이 또 다릅니다. 셀메드의 유파는 주로 태음인에게 친화성이 크고 팜스의 파이토는 들기름이 주성분이어서 태음인뿐 아니라 소양인까지도 무난하게 쓸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들기름 섭취하고 있어서 궁금했는데~^^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