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 약 4 km
소요시간 : 약 40여분
난이도 : 초급
팔용산의 멋진 모습과 조화된 봉암저수지를 끼고도는 싱글코스로 약간 어려운 곳이 있으나 내공을 쌓아 가며 돌파하는 재미가 있다. 또한 창원 팔용동으로 내려오는 다운힐도 일품이다.
봉암저수지 오른편은 군사통제구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팔용산 등산지도> 봉암저수지 오른쪽으로 돌아, 창원으로 고개를 넘어가는 코스이다.
출발지점 : 마산에서 봉암교 방면 수출자유지역 후문 근처이다. 중고차매매시장, 산해원(한자로표기) 교회 간판이 보인다.
계속 업힐하면 시멘트 포장도로가 끝나고 비포장 길이 이어진다.
저수지 둑이 나타나면 오른쪽 계단을 오른다.
저수지 오른편 싱글을 따라 끝까지 간다. 곳곳에 돌이 있지만 헤쳐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저수지 끝에 이르면 넓은 공터가 펼쳐지고, 길을 따라 숲으로 들어간다. 개울을 3번 건넌다.
첫번째 갈림길에서 약수터 방향으로 향한다. 팔용산 정상 일대는 자전거로 가기 힘들다.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계속 직진. 고개마루에 올라선다.
왼쪽으로 팔용산 가는길(잠시 올라가면 봉우리 정상에 벤치가 있다. 여기서 다시 내려와도 좋다.) 오른쪽으로 길을 잡아 신나게 다운힐. 나무계단은 끌고내려가는게 안전하다.
갈림길에서 왼쪽 뚜렷한 길로.... 내려오는 도중에 케룬(돌로 쌓은 탑)을 지난다. 철길이 나오면서 코스는 끝.
철길을 건너 내려온다. 창원 팔용동(?) 동서식품과 하이트 맥주 사이길로 빠져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