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학
79학번 박은정
(4332/1999년 3월 2일 화요일 오후 1시 37분)
숫자가 더 적어요?
시선집중이 더 잘될거 같애요
소아과를 공부하게 되어서 반가워요.
저는 처음 보나요?
본3이 6년중에 특히 중요합니다.
4학년때는 실습도 있고 국가고시준비 때문에 마음도 급하고...
본3때 방향을 잘 잡아서 공부를 해야...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시기가 학창시절이니까...
환자보다 보면 책볼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교재가 주욱 진열이 되어 있는데...
한방도 전문의제도가 시작될 것이기 때문에
각 과별로 깊이 있는 공부를 해야합니다.
각 과별로 열심히 하다보면 만나는 점이 같을 수도 있지만....
본3때 동의보감*을 한 번 숙독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동의보감*을 처음부터 보라는 얘기는 아니고
각 과별로 읽어나가시기 바랍니다.
동의보감이 역대 의서를 집대성한 책이기 때문에
원인 증상 치법 치방이 일목요연하게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을 원인/증상/치법/치방 순으로 정리를 하면 좋습니다.
방약합편이 동의보감처방을 많이 응용했습니다.
동의보감 방약합편 진료요감 방약지침...
이런 식으로 각 과 를 정리해 나가다 보면
(왜 그럴까 생각하면서)
신씨본초학
중약대사전...
참고를 하면...
한 번 생각하면서 정리한 것은
그런 종류의 환자가 오면 생각이 납니다.
졸업생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거 같기는 한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를 모르겠다고 말입니다.
정리하는게 쌓여갈 수록...
환자가 아프면 대부분 양방병원*을 거쳐서 오기 때문에
질환*에 대해서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병에 대해 처음 듣게 되면은 당황하게 됩니다.
증후*별로, 질환*별로
동의보감*에 인용된 문헌을 직접 보면서
전후 문맥을 짐작해나간다면 알아지게 될겁니다.
한의학서적은 많이 있습니다.
파헤쳐보면 주관이 설겁니다.
본3때 동의보감 정도는 정리를 해서...
질환*을 잘 몰라도 증후*별로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동의소아과학/정개만/행림출판
부교재는
홍창의 소아과학
중의 아과학/왕백악
소아과학은 어떻게 보면 소아특유의 생리 병리 질환이
있기도 하고
태아부터 청소년기까지 소아*로 보기 때문에
상당히 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아특유의 질환이라고 하면
성인한테는 안나타나는데
예를 들면 경풍*이라고 들어봤습니까?
驚風
아이가 열이 나고
경련을 일으키면서...
소아기에만 있는 이유는 신경계가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두돌정도만 지나면 경풍은 생기지 않습니다.
감증*이라고도 있지요?
소아에 나타나는 영양실조증이죠.
장점막에서 알레르기반응을 일으켜
먹어도 설사를 해버려 영양실조증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과*쓰여 있고 옆에 알레르기클리닉*이라고 쓰여 있을 만큼
흔한 질병입니다.
호흡기
소화기질환이 흔합니다.
그 외에 다른 쪽으로는
호흡기질환
감모 해수 천증 담증 발열
1학기때 총론을 할거고...
소아환자를 잘 보면 성인도 잘 볼 수 있습니다.
3 4년만 지나면 아이*를 직접 키워야되니까...
아이를 잘키우려면 소아과공부를 잘 해야 되겠더라...
소아 환자를 잘 다루면 일거삼득*의 효과가 있습니다.
총론*에서는
소아의 생리 병리 영양
食補藥攻 이란 말도 있지 않습니까?
오늘은 교재를 가져온 사람도 없고...
교재없이도 할 수 있는 걸 하겠습니다.
교재에는 별로 안나와있는
소아과*의 역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떤 병이 어느정도 기간이 걸려 치료되는지를
알아야합니다.
학창시절에는 문헌논문을 쓰게 되는데...
양방생리 병리를 배우는 이유는
그 병에 대해 좀 더 많은 정보를 얻기위해서 아닙니까?
한의학의 범위를 훨씬 넓히기 위해서 배우는 거지...
공부방향을 설정해서 해나가면
해야될게 무궁무진합니다.
31쪽
소아과학의 개념*
여러분 어때요?
교과서 이외에 족보같은 거 내려옵니까?
틱*경련이라고 들어보셨어요?
눈을 깜박거리거나
고개를 돌리거나
입을 씰룩거리거나...
이런 정신적인 질환들...
소아과학은 태아기로부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성장 발달하는 과정에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전하게 자라서
훌륭한 성인이 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주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1.연령에 따라 건강표준을 강구한다.
태어날 때 몇킬로 그램? 3.5킬로 그램
네달정도 되면 두배
일년이 되면 세배가 됩니다.
애기를 안키워본 사람은...
조카가 17개월쯤 됐는데
1년동안은 몸무게가 3배늘고
키도 1배반이나 늘지만
1년이 지나면 그렇게 자라지는 않습니다.
1세 때나 2세 때나 먹는 양은 같습니다.
2.소아 특유의 생리나 병리를 연구한다.
소양지기*란 말 들어봤어요?
양유여 음부족
계절로 말하면 봄*에 해당되죠?
양기*라는 것은 무엇인가 쑥쑥 자라는 거죠?
음이 부족하다는 것은 자윤배양력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영양공급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사상체질에서 소양인*과 비슷한 양상을 띱니다.
병리적인 특징이라면
병이 잘 생긴다.
면역력*도 약하고 해서
비폐질환이 많습니다.
한열허실의 변화가 빠릅니다.
한증*이었는데 열증*으로 금방 바뀌고...
3.예방과 치료방법을 연구한다.
4.섭생법을 연구검토하여 계몽한다.
옛날에는 소아과학의 목적이 국가고시문제였습니다.
소아과학의 역사는 다음시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할 거 있으면 하십시오.
내용이 빠르지는 않나요?
충분히 알아들 을 수 있습니까?
(4332/1999년 3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52분)끝
(4332/1999년 3월 9일 화요일 오후 1시 27분)시작
소아과학을 배우는 목적에 대해서만 지난 시간에 했고...
오늘은 소아과의 의사학적인 배경에 대해 하겠습니다.
소아과 관련 서적도 거의 중국문헌입니다.
제 1 편 총 론
제 1 장 동의소아과학의 개론
제 1 절 동의소아과학의 개념
1. 소아과학의 목적
소아과학은 태아기 때부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의 성장발달과정에서 신체·정신·사회적으로
건전하게 자라서 훌륭한 성인이 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2. 소아과학의 의의
1) 연령에 따른 건강의 표준을 강구하고,
(예: 출생 4개월 후면 출생시 체중의 2배가되고 1년 후면 3배가 된다)
2) 소아 특유의 생리, 병리를 연구
생리 소아는 소양지기로서,(순양) ⇒ 왕성한 생장력
양유여 : 발육기능이 왕성
음부족 : 후천적 자윤배양력이 부족
병리
발병이 쉽다. 육음음식 ⇒ 폐비질환이 많다.
병이 발생하면 한열허실의 변화가 빠르다.
회복력이 빠르다.
3) 여러가지 질병의 예방과 치료의 방법을 연구하여 동의학적인 섭생법을 연구, 검토,
계몽하는데 의의가 있다.
제 2 절 소아과학의 역사적 배경
1. 중국
1) 춘추전국시대
史記 「扁鵲倉公列傳」에 진월인이 함양에 들어가서 소아과의가 됨
⇒ 최초의 소아과 의사
위기실상편을 따 少小科라고 했음
2) 전한시대 「上古天眞論」
① 황제내경 소문 「通評虛實論」에 「帝曰 乳子而病熱 脈懸小者 何如 岐伯曰 手足溫則生 寒則死」
어린아이가 열병이 났을 때 맥이 허소한 것이 어떤 것인가하는 황제의 물음에,
손발이 따뜻하면 살고 손발이 차면 죽는다고 기백이 대답.
⇒ ‘脾主四末’로서 胃氣와 관련된 것으로 인식
실제 임상에서 보면 열이 나면 38도만 되면 뜨거운 정도인데
39 40도 되면 몸이 불덩이 같은데 손발이 차거든요.
손발이 차다고 죽는 건 아니구요
喘鳴音:아이들 감기 걸리면 기관지 점액 분비물이 많아져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
喘鳴肩息*
② 素問 「病論」 癲疾(癎疾)者 胎病也······.
산모가 임신중 심하게 놀라면 기가 역상해서 내려오지 않음이 원인.
아기가 태어났는데 간질이 있는데 명명은 무엇이며 어떻게 얻었냐고 하니까
태병*이다.(배속에서 얻은병) 산모가 놀라 기가 역상해서 아기에 영향을 미친거다.(소문 기병론)
이렇게 나오거든요.
엄마들은 자기가 임신중에 크게 놀란 때문인가 묻는데
놀란 자체만 가지고는 간질*이 되거나 하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임신중 관리가 중요하다는 거지요
③ 靈樞 「逆順肥瘦篇」 「嬰兒者 肌肉脆 血少氣弱」
영아는 기육이 무르고 혈소기약하다.
소아체질의 특징을 언급했다는 거죠...
소아에 관한 얘기가 내경에 많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저런 얘기를 보면 기본적인 내용들은 언급되어 있습니다.
④ 靈樞 「論疾診尺篇」 에 「嬰兒者 其頭毛皆逆上者 必死 耳間靑脈起者 掣痛」
영아가 병들었을 때 頭毛가 逆上하면 어떤 경우인가?
完骨부위가 靑脈으로 간질 전구기에 해당
3) 수시대
6권 225후(증후편), 병인, 병기, 증후에 대해 자세히 논함,
소아병리증후학의 으뜸이 됨.
소원방의 「諸病源侯論」
소씨 제병원후론은 간결하게 되어 있어서
병을 잘 모를 때 보면 병인병기가 간결하게 적혀 있어서 좋습니다.
제병* 모든병에 대한 원인과 예후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참고가 될만 합니다.
내경*도 읽어가면 갈 수록 임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경*을 읽을 때는 주*까지 다 읽어야 알았는데
제병원후론*은 주*없이도 그냥 읽어 나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양증...:능동 불능하
음증...:능하 불능동
이렇게 쓰여 있다면 어떻게 번역해야 할 거 같아요?
환자가 열이 많을 때는 겨울은 잘 견디는데 여름은 견디지 못합니다.
어떤 환자가 와서 병이 여름에는 수월한데 겨울에는 힘들다고 말합니다.
이게 능하 불능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臍瘡候> “臍瘡由初生斷臍 洗浴不卽拭燥 溫氣在臍中 回解脫遇風 風濕相搏 故臍瘡久不瘥也 臍瘡不瘥 風氣入傷經脈則變爲癎也”
제창은 제대가 떨어질 때를 전후해서 발생. 배꼽 절단시 잘 말려주지 않으면 풍습이
상박하여 경에 들어가서 간질이 될 수 있다. => 신생아 파상풍 형성.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디티피)를 예방하는 주사를 맞기 때문에
파상풍에 걸려서 죽는 경우가 없거든요.
옛날에는 파상풍균이 신경에 독성을 가해서 죽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제풍*臍風이라고 불렀습니다.
제창후*臍瘡候는 배꼽이 떨어지면서 제대로 아물지 않은 거거든요.
이때 목욕을 시키고 깨끗이 닦아주지 않아 풍습*이 경락에 침범하면
간질이 나타난다 이렇게 나와있는데
파상풍과 간질의 공통점은 경련*을 일으킨다는 점입니다.
抽縮*이 경련이죠?
4) 唐나라
孫思邈의 「千金方」 : 拭口, 洗浴, 哺乳, 傷寒咳嗽까지 언급
「少小嬰孺方」 정상성장발육에 대해서 언급
360일이 되면 슬골이 성해서 걸거다닐 수 있고...
王燾(도)의 「外臺秘要」 : 35, 36권 小兒諸疾 上下,
86문의 소아질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
상권 : 초생질환 - 곽란, 경계, 토리등 36문
하권 : 50문 병의 원인과 치법에 대해 상세히 언급
위장기능이 약한 애들이 자다가 배가 아파서 일어나 우는데
엄마는 애기가 배가 아픈가 해서 우유를 먹이고
그래서 속이 더 안좋아지는 악순환이 되거든요...
아이는 배가 아파도 입에서 쾌감을 느끼게 때문에 젖을 빨거든요...
1년 반되면 숨구멍이 닫혀야 하는데 안닫히는 경우를 해로*라고 하는데
그건 뇌수종이 있을 때 그러거든요...
경련이 있는데 눈동자가 아래를 향합니다.
(열성경련은 위로 치껴뜨거든요)
잘못해서 이물*을 삼켰을 때 처치에 대해서도 외대비요에 나옵니다.
땅콩, 동전...
내용이 광범위하면서 병인 치법이 상세합니다.
5) 宋나라 때
(1) 「顱顖經」 최초의 兒科全書
노신경* 최초의 아과전서
① 小兒 純陽之體
녹용 인삼같은 거 많이 쓰면 안된다고 그러죠...
② 惊癎疳痢의 病症에 대한 證治 언급
③ 소아는 1호흡시 맥박 7회가 平脈
막 태어난 아이는 1분에 120번 가량 뜁니다.
나이에 따라 다르니까 삭맥*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④ 호흡수 40
(2) 王悔隱 「太平聖惠方」
왕회은 태평성혜방
76권 : 양태, 임신중 금기, 태교
82-93권 : 총 262門 2680方, 哺乳, 洗浴, 驚風, 疳, 痢 등의 處方을 기록
급경풍:응급증상, 열이 높다. 양증
만경풍:급경풍이 자주 일어나다 만경풍이 되는데...반음반양증
만비풍:음증
소아초생질환 => 제풍(파상풍), 상한급경풍, 만경풍, 간질, 이질,
해로*解顱(뇌수종 : 대천문이 정상보다 벌어져 있다.)
(3) 錢乙의 「小兒藥證直訣」 ★★★
중요한 책이야
전을의 소아약증직결*이라는 책인데...국가고시에 나오는 문제에요.
⇒ 소아과학의 창시자
<업적>
․소아안면 망진을 중요시. 소아는 易寒 易熱 易虛 易實
(면청-간, 면황-비, 면적-심)
․오장증치법칙을 창시. 오장의 한열허실의 변증
예) 肝實 => 응시. 肝虛 => 하품
․발진성 전염병을 분류 : 천연두(天花), 手痘, 마진(홍역), 반진을 분류감별
․천연두, 마진의 병인을 태독으로 봐서 신량해표, 청리해독으로 치료.
(virus감염시 이 방법이 힌트가 된다)
․급경풍, 만경풍의 병인, 병기, 치료방법을 제시
․치료 : 錢氏白朮散. 洄靑丸. 瀉黃散. 瀉心湯. 瀉白散
육미지황환*을 창시한 사람도 전을*입니다.
몰랐지요?
육미지황환*을 언제 활용할 수 있는지 주욱 조사한 논문이 있습니다.
전씨백출산:칠미백출산*이라고 도 하는데
소화기가 약해서 열이 나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허열이죠?
실열인지 감별해서 써야 합니다.
(4) 董汲의 「小兒斑疹備急論」 : 痘疹의 효시
크게 중요한 책은 아닙니다.
⇒ 천연두, 마진을 백호탕으로 처음 치료. 이미 발진되면 대황,
청대*의 한량한 약물을 사용. 온열약은 반대
천연두는 없어졌지만 수두*는 지금도 있습니다.
부*에 열이 있으면 개*疥가 되고 장*에 열이 있으면 창*이 된다.
(5) 劉昉의 「幼幼新書」
⇒ 40권으로 세계제일의 소아과 전문서적. 얼굴형태, 보육방법, 五疳, 驚風 등을 언급
40권이라고 해서 두꺼운게 아닙니다.
요즘엔 종이가 얇아서 40권이라고 해도 그렇게 안두껍습니다.
(6) 저자미상의 「小兒衛生總微方論」 內科, 五官科의 證治.
⇒ 선천성 기형(六指, 兎脣, 독신, 斷臍 => 炙)에 대해 언급, 變蒸에 대한 언급
(7) 陳門中의 「小兒痘疹方論」
⇒ 頭疹을 육계, 부자 등의 溫補法으로 치료. 陰盛陽虛로 發疹 안되는자.
돌기가 內陷하는 頭疹. (병초기, 허약체질)
「小兒病原方論」 : 病原과 증후에 대해 상세히 논함
6) 금원사대가
⑴ 劉河間(한량파)
한량파(방풍통성산)
主火論. 小兒는 純陽之體로 熱多冷少 - 寒凉派 => 防風通星散
辛凉苦寒한 藥으로 泄熱養陰 (錢乙과 治法 相通)
cf) 錢乙도 凉泄之制 응용 - 錢氏白朮散. 瀉黃散(脾熱治). 瀉白散(肺熱治).
瀉心湯(心熱治). 瀉靑丸(肝熱治). 凉驚丸
⑵ 장종정(子和)
공하파(우공산)
攻下派(汗吐下) => 禹功散
소아질병원인을 외감풍한과 내상음식으로 봄. 한토하 삼법으로 치료
실제로 외감과 내상 둘입니다.
외감:오한 발열
내상:오심 구토
外感 - 發汗解熱 패독산. 마황탕
內傷食積 - 呑吐
食積 오래되어 便燥結 - 下法
食補藥攻 - 飮食으로 補하고 만일 發病되면 藥으로 치료
치료원칙*을 식보약공*으로 세웠습니다.
아주 어리거나 나이가 들 수록 음식*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⑶ 이동원
보토파(보중익기탕)
비주승 위주강*
脾胃論. 補主派 ⇒ 普濟消毒飮.補中益氣湯
보중익기탕과 전씨백출산 같은 계열의 처방인데요...
비위기능에 따라 소아성장발육이 영향 받음
(포유 - 성년기까지 소아가 질병에 잘 걸리는 것은 비위약해서이다)
비위기능이 허하여 승강작용이 잘 안되면 원기부족하고 허열이 생기므로
양생시 비위를 실하게 해야 한다.
“肺金受邪 由脾胃虛弱 不能生肺 及所生受病”
소생병*이란 말 들어봤죠?
비위가 중요하다는 걸 말하고 있죠?
“腎水反來侮土 所勝妄行也”
토극수 해야 되는데 수*가 토*를 이기는 것이 모*인데...
이럴때 비신이 함께
위폐가 함께 병들게 됩니다.
임상적으로 위장기능이 안좋은 사람들이 신장기능도 안좋고
부종있는 사람 보면 공팥자체 기질적인 문제는 없는데 기능이 안좋은 사람보면
소화기가 안좋은 사람들이더라.
⑷ 朱丹溪 「幼科全書」
자음파(보화환)
滋陰派 => 大補陰丸. 保和丸 (황금. 연교), 防風通聖散
양상유여, 음상부족
소아가 순양지체라는 錢乙設을 많이 추종
乳兒常濕熱多
小兒食積痰熱, 傷乳爲病, 摡肝與脾病多
小兒易怒, 肝常有餘, 腎常不足
환자를 보면 병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신*은 부족하고
간*은 유여해서 화를 잘 냅니다.
소아한테 처방할 때는 약량을 줄여야 합니다.
체중으로 환산해서 약을 줄여야 합니다.
소화가 안되서 체하면
담음*을 토하는데
담:끈끈 한것, 노란 가래
음:물같은 것
7) 元나라
曾世榮의 「活幼心書」 小兒發熱의 辨證重視. 그외 咳嗽. 腹瀉등 분류
⇒ 병인, 병기, 진단을 시가 형식으로 작성, 기억하기 쉽다
소아를 항상 편하게 할려면 약간 배고프게 하고 서늘하게 한다.
8) 明나라
⑴ 朱橚의 「普濟方」 “嬰兒”부분에 小兒科 따로 분류
⑵ 魯伯嗣 「嬰童百問」
⑶ 萬全 「育嬰家秘」 4권, 소아과전서
「幼科發揮」 2권
․小兒의 調養(예방)을 중시
․錢乙의 이론(장부허실변증)기초위에
“肝常有餘 脾常不生”
“心常有餘 脾常不足”
“腎常虛” ⇒ 滋陰丸 (錢乙理論)
․천연두. 마진치료에 독특한 견해 제시 ⇒ 白虎湯 주장,
또는 溫補法 중시한 의가도 있으나 萬全은 淸熱解毒은 常法,
溫補扶正은 變法으로 모두 중시 ⇒ 모든 질환의 治에 胃氣를 중시
(五臟은 胃氣가 근본 ⇒ 後天之主)
발진 발진전 신량선폐, 발진후 신음
․驚風三發爲癎 : 急驚風후 탄*癱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일시적으로 한쪽 반신불수로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경우
발작할 때 뇌에 산소 공급이 안되니까 발작하고 나면 팔다리를 못쓰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회복이 됩니다. 오랫동안 방치하면 안되고 산소공급을 해줘야 합니다.
․脾胃弱으로 乳食時 胃가 傷하면 嘔吐, 脾가 傷하면 泄瀉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운화를 돕는데 있으며, 귀한 것은 가운데를 조화롭게 하는데 있다.
(4332/1999년 3월 9일 화요일 오후 3시 17분)끝
․偏寒偏熱藥 不可多服 : 後天之氣의 損傷을 막기 위해
․萬氏 牛黃淸心丸 : 小兒급驚風時 사용
⑷ 李時珍의 「本草綱目」
⇒ 소아치료 약물을 수록
⑸ 薛鎧, 薛己 父子의 「保嬰撮要」
⇒ 신생아 破傷風에 대해서 언급
(4332/1999년 3월 16일 화요일 오후 1시 35분)시작
여택지* 나왔어요?
나도 어제 받았는데...
① “下竄者 腎氣不足 兩足發熱 不喜衣覆” 뇌에 이상 있어 惊氣 있으면 위로 뜨는데 아래로 뜨는건 腎氣不足이다. ⇒ “壯水制火”와 “補腎”
② 風邪所感 宜先必補脾氣 若中焦痞實 下腸壅滯 熱氣上蒸 宜先理脾氣 感氣 등 질병초기 補脾엔 白朮, 점차 열오르면 蒼朮을 써야 補脾
③ “壯水之主 以制陽光 益火之源 以消陰翳” 장부간의 상호관계 및 脾腎을 중시 즉, 이동원 補脾論 + 전을 補腎論
감모 파트에서 상풍*과 상한*을 구분해주겠지만
상한:마황탕-형방패독산
상풍:계지탕-삼소음
어떤게 치료가 잘됩니까?
위기* 허실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위기*는 실한게 좋을 거 같지요?
상한-표실이라는 건 맞아요-오한 발열 무한
상풍-표허
상한은 정사항쟁이 강합니다. 사기가 실해서 정기가 사기를 못이겨서
땀 한방울이 나지 않습니다.
땀이 안나니까 고열이 되고
그러면 주변의 온도가 춥게 느껴집니다.
여름에도 추운거죠...
자기몸이 고열이어서 그렇습니다.
그럴 때는 표*에 있는 사기*를 발산시켜야 합니다.
땀은 수곡의 정기*라고 내경에 나와있습니다.
정기가 사기가 싸워서 정기가 이기면 땀이 납니다.
몸에서 못이기니까 발한해표를 시키는 거지요?
어린이들은 목감기
어른들은 몸살감기
상풍같은 경우는
평소에 몸이 약한 아이들이 평소에는 땀이 나는데
감기에 걸리면 땀 한방울이 안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람쐬면 감기걸린다는 말은
땀을 흘린후 바람을 쐬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감기에 걸리는 거지요?
건강한 사람한테는 상풍양상으로
약한 사람에게는 상한양상으로 나타납니다.
(땀이 나는게 가벼운 증상이다 이말입니다.)
상한에서는 부정거사시키지 않지만
상풍에서는 부정거사의 개념이 들어갑니다.
찬바람쐬는게 싫지 그렇게 추워하지는 않아...
열이 심하다고 황금 황련을 쓰면 안됩니다.
풍사*에 감촉됐는데(상풍) 비위를 보하라고 되어 있는데
고열일 때 보비하면 안되겠지요?
감기걸리면 위장장애가 있거든요.
그럴 때 보비 시키면 중초가 더 답답해집니다.
리비 건비 시킵니다.
식체*는 소화기 계통의 실증*입니다.
⑹ 王肯堂 「六科準繩」
⑺ 李梃 「醫學入門」 국시!!
“小兒病 大半胎毒 小半內傷飮食 十分之一外感傷寒”
소아병의 반은 태독(태열)이다. 그다음이 음식상이고 열중 하나가 외감상한이다.
태열기:아이들이 걸을 정도 되면 없어진다.
그런게 알레르기 소인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에게서 나타나는데
젖끊고 밥먹으면서부터는 태열증상이 없어집니다.
젖은 단백질* 이잖아요. 단백질은 소화기게 부담스러워 그랬던 겁니다.
젖은 끊으면 괜찮아집니다.
⑻ 張景岳 「景岳全書」 전충록에 <小兒則> 金元四大家의 장점
전충록* 한번 읽어볼만 합니다.
소아의 상견병에 대한 진단과 치료
주로 錢乙과 설기*薛己의 주장 채택
설기*의 온보를 취하되 전을*의 사하*를 버리지 않고...
錢乙 ⇒ 瀉白散, 瀉淸丸, 瀉心湯, 瀉黃散
李東垣 ⇒ 普濟消毒飮. 補中益氣湯. 補脾
丹溪 ⇒ 保和丸 滋陰 壯水制火
河間 ⇒ 辛凉苦寒藥
대표방 : 抽新飮
9) 淸나라 때
⑴ 夏鼎 「幼科鐵鏡」“望面色 察苗竅 從外知內”
유과철경* 얼굴색을 보고 구멍을 살펴보고 밖을 보고 안을 안다.
구규불리*라는 말을 이해 못했는데
임상에 나가보니 몸이 안좋은 사람은 모든 구멍이 불리하더라.
유과철경*에서 추나요법을 중시했다.
⑵ 吳謙의 「醫宗金鑑」 靑代以前의 醫學總括 小兒門
⑶ 葉天士의 「幼科要略」 陳復正 「幼幼集成」 小兒科의 理論과 실제 종합
병의 지문을 봐서 병의 심천을 알 수 있다는 내용이 유유집성*에 나와 있고...
⑷ 沈金鰲의 「幼科釋迷」 「沈氏全生書」
⑸ 吳唐의 「溫病條辨」
⑹ 張琰의 「種痘新書」
2. 한국
한국 소아과 전문의들이 쓴 책은 거의 없습니다.
마진, 두진에 대해서 주로 언급
1) 조정준의 「及幼方」 1748
: 최초의 소아과 전문서적
2) 임서봉의 「壬申疹疫方」 1751
: 피부질환을 위주
3) 이헌길의 「麻疹方」 1774
4) 정약용의 「麻科會通」 1798
5) 홍석주의 「麻方總彙」 1802
6) 이원풍의 「麻方統彙」 1798
다 영정조 시대 때 쓴거죠...
7) 최규헌의 「小兒醫方」 1936
제 3 절 소아기의 분류
1 出生前期
胎芽期 生長 : 身體的 增長
胎兒期 發育 : 機能的 演進
2 新生兒期
3 嬰兒期(=乳兒期)
4 幼兒期
5 學童期
6 思春期
1. 출생전기 (태생기 : prenatal period)
⇒ 생장발육이 신속
모체의 자궁내에서 생활하는 기간을 말한다.
① 태아기 (embryonic period : 수정후 3개월 까지) 유산의 가능성이 높다.
약물, X-선, 감염병 등에 영향이 큰 시기
풍진 같은 것도 조심해야 되구요...
② 胎兒期 (fetal period : 임신 4개월에서 출생까지)
조기태아기 : 4개월 ~ 6개월
만기태아기 : 7개월 ~ 9개월
1) 약물
⑴ 테트라마이신 - 골발육 저해. 치아에 황색착색
⑵ 설파제(설폰아마이드) - 핵황달. 뇌세포까지 bilirubin 침착.
⑶ 부신피질H. ⇒ moon face
progesteron(배란촉진H.) ⇒ 남아의 여성화
testosteron ⇒ 여아의 남성화
⑷ 페노바비탈(간질에 진경제) ⇒ 출혈성 혈액 질환
⑸ thalidomide ⇒ 팔다리 기형
⑹ 흡연 ⇒ 조산. 중추신경기능저하
: Moya Moya Syndrome - 뇌혈관의 기형으로 연기가 피어나는 모양으로
혈관장애가 생기는 것(일종의 소아중풍)
⑺ morphin등 진통제나 마약류 ⇒ 기형
⑻ 통경제 ⇒ 뇌성마비. 지진아
2) 감염병
풍진 ⇒ 심장질환초래
아기가 풍진이 걸리면 별 이상이 없는데
임신한 엄마가 풍진*에 걸리면 장애아를 낳습니다.
2. 신생아기
⇒ 출생후 1개월간으로 갑자기 외계환경과의 접촉으로 질병감염이 우려. 이환율, 사망률이 높다.
조기신생아기 : 1주일까지 (Early neonatal p.) 배꼽이 탈락되는 시기(7일)
만기신생아기 : 1주일 ~ 1개월
★ 신생아기의 생리적 특징 ★
① 배꼽 탈락 ⇒ 7일에서 10일이내에. 늦어지면 21일까지 간다.
정상형:약간 들어간 상태
養膜型: 복부와 배꼽이 일직선
피부형: 배꼽이 올라와 있는 형태
② 생리적 황달 ⇒ 생후 2~3일에 나타나서 7~14일 후 소실
24시간 이내에 나타난 황달은 상당히 심각합니다.
(원인) : 적혈구 파되는 증가하고, 간기능은 미숙하여 담즙배설이 감소하므로.
cf) 생후 24시간이내 나타나면 병리적 황달로서 혈액이 부적합해서 생기는 용혈성 황달
․2주후 소실이 안되면 뇌세포에 bilirubin이 침착하여 신경학적 증후군 발생
③ 유선의 종대 (생후 7일 전후)
⇒ 남녀구분이 없고 젖을 짜면 젖이 나옴
⇒ 魔乳 : 생후 일주일 전후
★ 신생아기 병리적 특징 ★
⇒ 걸리기 쉬운 각종 질환 : 각종 배꼽질환이 생기기 쉽다.
① 제염 : 대장균 감염으로 악취가 나는 농성분비물이 나옴
황련, 황백을 밀자해서 세말해 발라줌
② 배꼽육아종 : 악취는 별로 없고 축축한 분비물만 있음
③ 배꼽 Polyp(茸腫) : 끈적거리는 분비물이 많다.
수술요법으로 치료
④ 배꼽 Hernia(탈장) : 배꼽 탈락이 아물지 않아 腸이 돌출된 미숙아(미숙아, 선천성기형아)
⑤ 제뇨증 : 소변이 배꼽으로 나옴
⑥ 제루증 : 대변이 배꼽으로 나옴
⑦ 파상풍 : 제대 소독이 잘 안되어 파상풍균에 감염 (①,④,⑦이 다)
♣ 기타 신생아는 대뇌피질기능이 억제되어 있어 외부반응에 대한 반응이 약하다.
(중추신경의 발육이 아직 덜 되서 그런다.)
따라서 睡眠時間이 길다. (보통 하루에 18~20시간 정도)
3. 영아기 (infancy : 乳兒期) 생후 1개월~1년
① 성장발육이 가장 빠른 시기 (1년이면 출생 체중의 3배가 됨)
② 면역력은 감소되어 사망율도 높다.
생후 6개월까지는 모체로부터 받은 수동면역항체가 존재하여 홍역,
디프테리아에 대한 면역력이 있으나,
6개월 이후에는 면역항체 소실, 전염병 이환율이 증가, 예방접종필요
③ 영양장애가 쉽게 발생(소화불량, 구토, 설사, 疳積)
→ 비위기능의 미숙으로 소화불량, 영양결핍의 우려가 있다. 생후 100일 이후엔 이유식 먹임
모유를 섭취하는 아이는 변이 묽고 황금색
우유를 섭취하는 아이는 변이 좀되고 푸른색이나 녹색을 띤다.
Fe결핍성 빈혈 - 이유기때 장에서 흡수가 안되어 소화불량이 잘 생긴다.
④ 중추신경미숙으로 열성경풍이 다발
경풍의 호발시기는 6개월 ~ 24개월
6살 때까지는 경기*를 하더라.
가족력*도 있다.
열성경련*이 있는 사람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면 좋다.
4. 유아기(초등입학전기)
․생후 1년~6세 보행. 언어 등의 발달 왕성
․사유활동이 발달
․생장곡선(체중증가곡선)이 완만해짐
① 유아기 : 만 1세~3세 외계에 적응.
유아기보다 생장발육 늦으나 언어, 사고력 발달하는 시기.
영양공급이 불충분하면 허약체질이 되기 쉬움
비위기능을 보조해줄 필요가 있다.
② 유동기 : 만 3세~6세
면역력이 증가하여 이환율이 감소
새로운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증가 ⇒ 소박한 개념 형성
(적극적, 계획적 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다)
모방력도 증가하여 부모의 행동을 잘 따라서 하므로 부모는 행동을 주의하여야 한다.
5. 학동기 (7-12세)
① 장기발육이 충분(성장) 전염병에 대한 방어력 증가.
② 탐구력이 증가
③ 주위환경에 익숙, 반복적 사회활동에 적응
6. 사춘기 (Puberty)
여자 : 10 ~ 18세
남자 : 12 ~ 20세
․감수성이 예민해지고 2차 성징이 출현
제 4 절 소아기의 특징
소아기 질병의 시대별 차이
예방가능한 전염병은 거의 없어졌고...
알레르기성 질환
종양성 질환도 많습니다.
만6세 어린이가 젖에 몽올이 생기면서
젖이 커지는아이들도 있습니다.
우유*를 먹어서 그러지 않나?
먹는게 온전하지 않으니까 그런가 보다 생각합니다.
심신장애아도 많습니다.
연령별
1세미만:패혈증
1-4세:약물사고, 오랄기니까 무엇이든 입으로 들어가...
5-14세:중추신경계
(4332/1999년 3월 16일 화요일 오후 3시 3분)끝
(4332/1999년 3월 30일 화요일 오후 1시 36분)시작
1. 소아해부의 특이성
1) 호흡기계통
① 비강短小, 점막혈관풍부, 沒有鼻毛
⇒ 감기에 잘 걸림, 感冒風邪 - 鼻塞(하루에 한번정도 코가 막힘)
② 편도선 발육이 덜 되어 있다.(6개월 이전까지)
⇒ 咽炎(편도선이 덜 발달되었기 때문에 咽 부위가 붓게 된다.)
⇒ 편도선은 태어나면서 커지고 10~12세에 가장 크다.
반복적인 염증을 앓다보면 편도가 비정상적으로 비대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편도선염을 乳蛾라고 한다.
편도선염의 원인 만성: 陰虛 -청화보음탕
급성: 風熱 -연교패독산
곪으려고 발갛게 발적될 때 열이 오르고 곪아버리면 열이 내립니다.
③ 후두강이 협착
임파조직, 혈관이 풍부하여 감염시 후두에 水腫이 발생하고 호흡곤란을 유발한다.
♣ Croup(급성 후두염)
진성 : 디프테리아(白侯風) 감염으로 목안에 內膜(白膜)이 생김. 균有
가성 : 알러지 소인을 가진애가 virus 감염에 의해 후두염 앓음 = 돌연성 후두염 균無
⇒ 호흡곤란으로 열성경련 유발 가능성, 컹컹하는 기침소리(barking cough), 항아리 깨지는 기침소리, 개짖는 소리를 밤11~새벽2시에 심해진다.
④ 유스타키오관(Eustachia tube)이 짧고 곧고 넓음
⇒ 鼻咽腔을 향한 開口 위치가 낮다.
⇒ 목 인후염이 중이로 침입하여 중이염 잘 일으킴, 유양돌기염이 생겨 구안와사를 초래하기도.
만성적인 삼출성 중이염을 가진 아이가 있는데
코 사진을 찍어보면 열명에 여덟명은 코에 문제가 있어요.
부비강의 문제가 중이까지 번지는 것 같고
유양돌기까지 번지면 구안와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 구안와사는 말초성이기 때문에 대부분 회복이 됩니다.
⑤ 기관지가 협착되고 기관점막 혈관이 풍부하며,
⇒ 모세기관지염에 잘 걸린다.
⇒ 호흡곤란, 천촉을 유발
♣ 모세기관지까지 확산되면 기관지내강이 좁아져 숨을 쉴때마다 쌕쌕소리가 들린다.
(12개월 이하에서는 喘息이 아니라 喘鳴音이라고 한다.)
만3세가 되었는데도 이 증세가 보이면 천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⑥ 폐포의 탄력성이 적고, 함기량이 적어서 염증이 생기면 폐기종, 폐렴을 유발하기가 쉽다. (6세가 되어야 성인과 비슷해진다.)
소아가 감기가 들면 비색, 후두염, 인염, 중이염, 모세기관지염, 폐기종, 폐렴까지 간다.
바이러스 감기가 호흡기계질환 전반에 문제를 유발합니다.
2) 순환기 계통 : 큰 차이는 없다
․乳幼兒 - 심장이 원구형(성인은 타원형) ⇒ 6세 이후에 타원형으로
심첨부가 4늑간 (성인보다 高)
위치가 橫에서 斜로 바뀜
동맥이 넓다. (경동맥등)
관상동맥이 넓고 문합이 多
모세혈관이 넓어서 신진대사에 유리 (체온이 성인보다 높다)
심실중격결손증이 많고
그 다음이 동맥관 개조증 입니다.
▷ 미숙아 중에서 동맥관(폐동맥과 대동맥을 연결)이 계속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
(원래는 출생 후 닫침) ⇒ 청색증을 유발
3) 소화기계
① 입이 작고 경구개가 평평, 혀가 짧고 좁다. 이빨이 없고 뺨에 지방이 많다.
구강점막이 연하여 손상위험 ⇒ 젖을 빨기에 유리하다
② 6개월이 지나면 이빨이 나고 타액선이 발육, 증가
타액분비 증가로 침을 많이 흘리게 된다. - 생리적인 현상
cf) 병리적 현상 - 滯頤證(드물게 胃熱. 胃寒)
③ 胃 위 기육은 발육이 불완전
서양배 모양(梨形). 수직위⇒ 잘 토합니다.
기저부가 발달되지 않음
분문의 肌肉이 아직 발달되지 않음
幽門 肌肉의 긴장도가 높음
⇒ 哺乳후 트림을 시켜주지 않으면 잘 토하게 됨 ☞ 溢乳
④ 肝 : 성인에 비해서 크고 검상돌기 아래에서 손으로 만져짐
차차 성장해가면서 정상크기로 돌아옴
⑤ 직장 기육이 불완전하여 직장이 아래로 쳐지는 탈항이나 탈장이 잘 발생된다.
남자아이는 음낭쪽으로 빠지고
여자애들은 회음부쪽으로 달걀처럼 볼록 부풉니다.
나이드신 분들중에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음낭쪽으로 장이 내려오면 밑에서 불을 비출 때 빛 투과가 적습니다.
음낭수종과는 구별할 수가 있습니다.
⑥ 장막이 약하고 장이 길어서 잘 꼬임(염전증상) 장중첩. 장꼬임
18개월 미만의 아이들...
이건 급성입니다.
진단을 위해서 바륨관장을 하다가 치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cf) 아이가 자다가 날카로운 울음을 터뜨리고 열이 없는 경우는
영아 疝痛으로 평활근의 경련으로 인한 것이다.
<한방> 不通則痛 (차거나 氣滯일 경우)
⑦ 大網膜의 발육이 불완전하여서 복강내 염증이 발생할 경우.
염증이 국한되지 못하고 퍼져(망막이 막아주지 못하므로) 미만성(diffused)복막염으로 잘 발전
충수염도 한약으로 잘 치료가 되는 편입니다.
태변이 24시간이 되도록 나오지않으면 장폐색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태변이 나오고 나면 태변에서 정상변으로 가는 과정인 이행변*을 봅니다.
3주에서 4주까지 묽고 점액성 변을 보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4) 비뇨생식기계
① 腎 : 성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크다.
2세 이전에는 성인보다 콩팥의 위치가 낮아서 늑골하단에서 만질 수 있다.
신우, 수뇨관이 넓다.
② 여자의 경우 요도가 짧고 항문에 접근해 있어서 요로감염이 많다.
요산염등으로 오줌에 피가 섞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 연령이 낮을 수록 피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신생아 : 체중의 10~19%
乳幼兒 : 체중의 9~12%
성 인 : 체중의 8%
③ 두개골, 척추골 등의 발육도 완전하지가 않음 (뼈도 강하지 않고 무르다.)
키크는 약 있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는데
성장판*이 닫힌 경우라면 어렵습니다.
보간신 시키는 약을 씁니다.
2. 소아 생리의 특이성
① 臟腑嬌嫩 形氣未充 : 稚陽未充 稚陰未長
② 生機蓬勃 發育迅速
생리기능이 신속하다.
③ <內經> 肌肉脆 血少氣弱, 少陽之氣, 陽有餘 陰不足
소아*를 순양*이라고 하는데 양유여 음부족이고 열병이 많습니다.
3. 소아 병리의 특이성
1) 발병하기 쉽다(易于發病)
外 : 六淫所侵 (咳嗽,哮喘,肺炎) “衛外機能未固 邪氣由表入肺”
內 : 飮食所傷 (嘔吐,설사,腸炎) “脾常不足 飮食不節”
⇒ 脾,肺 질환이 많다. (60~70%)
2) 병이 잘 변한다(易于變化)
한열허실의 변화가 빠르다.
① 輕病 ⇒ 重病으로
예) 咳嗽가 폐렴으로(風寒束肺 → 肺氣閉塞),
설사로 인한 脫水(頻泄無度 → 氣虛液脫)
② 實證 ⇒ 虛證으로
예) 폐렴(邪氣犯肺 肺氣鬱閉)을 치료하지 않으면 心陽不振으로 발전
③ 寒證 ⇒ 熱證으로
예) 風寒外束 鬱極化火 熱極生風 風火相煽하여 高熱推搐 => 高熱惊風
④ 熱證 ⇒ 寒證으로
예) 急驚風을 치료하지 않으면 慢驚風으로 脾胃虛寒(面色蒼白. 肢冷. 脈細欲脫)
3) 회복이 빠르다(易于康復)
<이유>:기계로 말하면 새거잖아요...^^
① 생장기능이 왕성하고 장기가 청령하며 활력이 충만하기 때문에 이환 이후에도
적절한 치료와 간호를 하면 질병의 회복이 더욱 빠름(병의 원인이 단순하기 때문)
② 칠정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
③ 병인이 단순한 편
♣ 소아에게 많이 나타나는 급,만성 질환
1) 급성 : 위염, 장염, 인후염, 성장 후에는 편도선염
2) 만성 : 사구체 신염 (요혈 현상이 많다)
선천성 腎질환 (만성질환) : 임파결핵, 결절
Allergy 체질(喘息), 고혈압, 당뇨, 비만.
과거에는 영양장애, 감염증이 많았으나 현재에는 영양장애, 비만, allergy성 질환이 많다.
♣ 면역학적 특징
① 신체방어기능이 미숙하여 화농균에 잘 감염됨
(폐염, 패혈증, 화농성 뇌막염)
② 디프테리아, 홍역, 풍진은 예방접종을 실시
(6개월까지는 모체항체로 면역력이 있다.)
♣ 한의학적인 오장의 생성순서
天一生水로 腎부터 시작하여 자기를 克하는 순서로,
: 腎 ⇒ 脾 ⇒ 肝 ⇒ 肺 ⇒ 心
♣ 한의학적인 육부의 생성순서 ◇
자기가 극하는 장기 순서로,
: 小腸 ⇒ 大腸 ⇒ 膽 ⇒ 胃 ⇒ 膀胱 ⇒ 三焦
※ 발생학적 순서 : 심장(3-4주) ⇒ central nerve ⇒ 눈. 팔다리. 귀. 치아 ⇒ 두개
⇒ 생식기(신 : 8-12주) ⇒ 외관 거의 생성(20-36주)
♣ 臟腑의 病理
自病爲正邪
從前來者 爲實邪(子乘母位)
五邪 從後來者 爲虛邪(母乘子位)
從所不勝來者 爲賊邪(夫乘妻位)
從所勝者來者 爲微邪(妻乘夫位)
(예)心病이 中風으로 왔으면 (木) 虛邪
心病이 傷濕으로 왔으면 (火) 正邪
心病이 飮食勞傷으로 왔으면(土) 實邪
心病이 傷寒으로 왔으면 (金) 微邪
心病이 中濕으로 왔으면 (水) 賊邪
외감 호흡기질환 있는 아이에게 혈뇨가 나타난다.
어떤 사기 같애요? 금생수니까 허사*죠.
이런 것들도 (국가고시)에 나올 수 있어요.
▣ 變 蒸 ▣ 變蒸候는 小兒에만 있다.
성장열*이라고 한다.
크려고 아픈다는 말 하지요?
1) 개설
왕숙화가 처음으로 사용
① 소아가 출생후부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성장하는 발육과정에서
‘32’일마다 간격을 두고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특이한 생리현상
② 병적원인은 발견되지 않고 미열, 구토, 미한, 경계, 상한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다가
5 ~ 8일이 경과하면 자연히 정상으로 되돌아옴
③ 오장육부가 태내에서 발육되었다가 출생후 완전발육되어가는 과정에서 발생.
2) 말뜻
① 巢元方 變 : 上氣를 의미. 變蒸者長血氣也
蒸 : 體熱(少陽之氣에서 나오는)을 의미
② 景岳 變生五臟 (一變마다 五臟이 生)
蒸養六腑 (一蒸마다 六腑가 生)
③ 365일에 12臟腑가 완전히 생성, 생장(인체에는 365골절이 있어서 지구 자전시 365¼걸리는데 대응, 365÷32=12 즉 12경락에 대응
3) 원인설
① 음양수화설 : 오장(육체적)과 칠정(정신적)이 형성되면서 형성되는 병.
음양수화가 기혈에 훈증하므로써 오장형성
⇒ 칠정 (五臟之變氣而七情之所有生)
② 태독설 : 성장하면서 모체에서 받았던 胎毒을 발산하는 과정(눈충혈, 눈꼽, 미열…)
③ 태중생성설 : 생후에 완전히 發育하는 과정(“龍之脫骨 虎之轉爪”등에 비유)
(기타) : 牙生骨長하면서 變蒸이 일어난다.(洋方)
⇒ 잇몸부위 면역력이 약해 감염되어 열이 발생
진문중`s 소아경험방
④ 陳文中病源에 대한 응전을 하면서 성장(유력함) ⇒ 抵抗力 생성과정
소아의 起居不愼, 여행시에 무절제한 식사
감염 후 초기에 질병에 저항하는 과정에 해당
4) 變蒸의 과정
(뼈마디가 365(또는 1년은 365) ÷ 12 經絡이라는 說) ⇒ 32일마다 1變, 64일에 1蒸
32일(×1) 1變 腎과 관련 癸水 主精
64일(×2) 1蒸2變 膀胱과 관련 壬水 耳與尻冷
96일(×3) 3變 心과 관련 丁火 性이 爲喜, 神
128일(×4) 2蒸4變 小腸과 관련 丙火 汗出微驚
160일(×5) 5變 肝과 관련 乙木 魂, 喜笑
192일(×6) 3蒸6變 膽과 관련 甲木 兩目不閉而赤
224일(×7) 7變 肺와 관련 辛金 魄, 生聲
256일(×8) 4蒸8變 大腸과 관련 庚金 膚熱而汗 or 不汗
288일(×9) 9變 脾와 관련 己土 意 智
320일(×10) 5蒸10變 胃와 관련 戊土 不食腸痛而吐乳
① 手厥陰心包, 三焦는 형체가 없기 때문에 變蒸이 없다.
② 그 뒤 64일후 一大蒸한다. (손으로 잡고 발로 걸을 수가 있다.)
③ 다시 64일후 二大蒸 (言語意志 有異於前)
④ 다시 64일후 三大蒸 (變蒸을 이미 마침)
5) 變蒸의 증상
(變蒸必有身熱 或有驚惕而口脣舌俱不變色 身熱或重輕而精神如常無異)
輕症 : 潮熱, 自汗微出, 其狀似驚 (5일정도 지나면 자연히 소실)
重症 : 壯熱, 脈亂而數,或吐,或汗,或煩啼躁渴 (7,8일 정도면 자연히 소실)
6) 변증과 상한의 차이점
변증*은 생리적이다. 열을 아이가 이겨내는지 열에 눌리는지 살펴야한다(계윤생각)
變蒸其候與傷寒相似
但變蒸則 耳冷尻冷 上脣中心 發白疱 狀如魚目珠者也
7) 변증의 치법과 예후
경증 : 쉽게 회복된다.
중증 : 和平之劑 微表之(惺惺散) / 熱實則 微利之(紫霜丹)
♣ 열이 심하지 않은 경증이면서 吐瀉不乳 多啼者 和氣散 (의학입문)
(목향, 향부자, 후박, 인삼, 진피, 곽향, 감초) 리기지제 + 보기
♣ 중증인 경우, 小兒變蒸 熱氣挾心 煩躁 啼叫不已 前胡湯
(전호, 용담, 감초, 인삼, 맥문동)
♣ 變蒸發熱 或 咳嗽痰涎 鼻塞聲重 : 惺芎散 (진씨 소아병원방)
(복령, 백출, 인삼, 감초 + 세신, 천궁, 길경 등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