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성 산업은행장은 즉각 사퇴하라!
금융인들은 일반인들 보다 시대를 앞서 예측하고 미래의 금융 리스크에 대비하여 경고의 싸이렌을 불어 국민의 자산을 보호하는 임파서블한 미션이 있다고 하겠다.
그런데 2007년 8월 아메리칸 홈모기지가 파산하고 2007년 9월 영국 노던록이 뱅크런이 발생하여 국유화되었다.위험의 기미가 포착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 금융엘리트들은 해외주식투자에 집중하여 2008년 상반기까지 300억불의 투자손실을 보고 키코등 환율파생상품을 팔아 중소 수출업자의 목을 조르고 있다.
한국은행은 파산위험성이 있는 패니매 프레디맥 채권에 400억불이나 투자하여 외환시장을 불안하게 하고 한국투자공사는 도산가능성이 있는 메릴린치에 20억불이나 투자하였다.
산업은행은 파산가능성이 있는 리먼을 인수못해 안달이었다.
인위적인 환율개입으로 달러를 날렸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패니매 프레디맥은 2000억불 공적자금 투자로 국유화되었고 향후 채권은 전액 보장 받게될지가 여전히 불확실한 측면이 있다.
메릴린치는 BOA에 의해 주당 29달러 440억달러에 피인수당하였다.
리먼은 결국 파산하게 되었다.
외평채 10억불은 결국 발행하지 못하고 연기되었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한국의 금융인들을 월가의 첩자,글로벌호구, 매국노라고 부른다.
한 네티즌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한국의 기관투자가들은..글로벌 호구들임..
파생/주식/외환시장 나가서...국부를 외국인들한테 다 나눠주는
한마디로 매국노 집단..수출기업들이 뼈빠지게 번 돈을
은행/증권사/투신사/연기금 이놈들이 파생에다 주식..외환 투기로
모두 다 날려먹는구나“.
1998년도 브라질이 월가의 투자책임자를 중앙은행 수장으로 앉혀 금융의 대혼란이 발생하였다.금융의 공공성보다는 월가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금융인들을 몰아내야 한다. 리먼의 서울지점 대표가 산업은행장이라니 우리나라 금융과 산업을 말아먹을 가능성이 있다.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길 바란다.
금융인들이여 개미와 산업을 등쳐먹지말고 개미와 산업과 함께 공생을 권고한다. !
아고라주의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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