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문학박람회를 차근차근 준비해 가고 있다.
2023년 8월 30일은 캘리그라피 선생님을 초청하여
어린왕자 삽화 그리기를 하였다.
참여하는 사람마다 즐겁게 보람있게 했다.
작기가 직접 그리고 색칠하여 완성하는데 한시간 이상이 걸렸지만
모두 즐거워하고 짧은 시간이나마 참속하여 자리를 채워 주었다.
이렇게 입을 수 있다.
직접 작품을 만들어서 입을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이미지를 보더니 한 말이다. 보호막이 깨졌다.
내가 갇혀 있던 보호막이 깨짐과 동시에 나는 자유를 얻는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유리막에 덮여 지낼 수는 없다.
보호막이 깨지면 위험할 수는 있지만 대신 자유롭게 새로운 세상을 향해 가는 것이다.
관장님이신 스님이 다른 프로그램 운영중이라 많이 힘드신대도 나오셔서 응원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