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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부활(6) :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요20:29) = 지성에서 영성으로 =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계22:20)
본문 : 요20:24~29
24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24 Although Thomas the Twin was one of the twelve disciples, he wasn't with the others when Jesus appeared to them. 25 So they told him, "We have seen the Lord!"But Thomas said, "First, I must see the nail scars in his hands and touch them with my finger. I must put my hand where the spear went into his side. I won't believe unless I do this!" 26 A week later the disciples were together again. This time, Thomas was with them. Jesus came in while the doors were still locked and stood in the middle of the group. He greeted his disciples 27 and said to Thomas, "Put your finger here and look at my hands! Put your hand into my side. Stop doubting and have faith!" 28 Thomas replied, "You are my Lord and my God!" 29 Jesus said, "Thomas, do you have faith because you have seen me? The people who have faith in me without seeing me are the ones who are really blessed!"
해마다 봄이 되면, 모든 만물이 생기를 갖고, 파릇파릇한 싹을 틔우고, 생명의 찬가를 부릅니다. 불과 2달 전만해도 나무는 매말라 있었고, 산에는 하얀 눈이 덮여있었습니다. 그런데, 봄이 됨을 알리는 봄비가 내리자, 뒷동산의 진달래와 개나리는 싹이 틔었습니다. 특히, 벚나무는 벌써, 벚꽃을 피우기도 하고, 꽃봉오리가 맺혔습니다. 또, 하얀 목련, 보랏빛 목련이 펴서, 새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렇듯, 봄은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보여주며,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봄을 가리켜, “부활의 계절”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부활의 약속은 성경에만 기록된 것이 아니라 움트는 풀 한 포기에도 약속되어 있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은, 신실하신 언약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일점일획의 남김없이 다 이루십니다.
1.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하는 도마.
예수님은 의심하는 도마에게 직접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고 하시며 주님의 부활을 확신하는 믿음을 주셨다.
1)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하는 것은 당연하다.
도마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한다. 지금까지 그러한 일이 일어난 것을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마는 의심을 위한 의심이 아니다. 정말로 예수님의 부활을 확인하고 확실히 믿고 싶었기 때문이다. 의심 많은 우리를 대신하여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확인해준 것이다.
2)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은 우리를 이끌어서 우리의 믿음을 온전하게 만들어 주신다. 신적체험을 주셔서 믿음을 키워주신다.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는 아브람에게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보여주시면 확신하는 믿음을 가지게 하셨다. 또한 신적 체험을 주셔서 믿는 자의 믿음을 키워주신다.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허망한 망상이나 헛된 꿈을 좇는 것이 아니다. 미리 예언하시고 성취하신 살아계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뿌리를 박고 서있는 것이다.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We must keep our eyes on Jesus, who leads us and makes our faith complete.
창15:4~6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4 The LORD replied, "No, he won't! You will have a son of your own, and everything you have will be his." 5 Then the LORD took Abram outside and said, "Look at the sky and see if you can count the stars. That's how many descendants you will have." 6 Abram believed the LORD, and the LORD was pleased with him.
3) 의심하는 도마에게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27)고 친히 십자가에서 고난 당하신 자신의 몸을 증거로 보여주셨다.
4) 예수님의 손과 발 그리고 옆구리에 나타난 십자가 고난의 흔적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모든 의심을 버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에게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28)하며 확신하는 신앙 고백을 한다.
후에 도마는 인도에 가서 복음을 전하다 순교하였다. 인도 첸나이에 도마기념교회가 있다.
5) 또한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셨다. <예수님 부활(2) : 증인들과 증거들을 참고 하세요>
행1: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For forty days after Jesus had suffered and died, he proved in many ways that he had been raised from death. He appeared to his apostles and spoke to them about God's kingdom.
6) 예수님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29)고 말씀하셨다.
이성주의자들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진 것만 믿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세상에는 눈으로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질 수 없는 것들이 수없이 많이 존재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이성주의자이며 지성인인 이어령박사(전 문공부장관)는 <지성에서 영성으로>라는 책을 통하여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지성의 세계만을 주장하였는데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영성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핬다.
세례식 당시 기도를 맡았던 홍정길(80) 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는 “나는 그가 세례 받는 순간이 이 박사 인생의 클라이맥스라고 생각한다. 그가 이전까지 뛰어난 감성과 논리의 천재였다면 세례를 기점으로 하나님의 영과 맞닿게 되면서 지성과 영성이 통합되는 사고의 전환이 일어났다”고 회고했다. 홍 목사는 이 박사의 회심을 프랑스 철학자 파스칼의 그것과 비교했다.
그는 “파스칼은 철저한 이성주의자였지만 인생의 허무를 해결할 수 없어 괴로워하다가 신앙인으로 아름답게 살아가는 자기 누님을 보면서 사상의 전환을 이뤘다”며 “이 박사는 전혀 다른 세상을 사는 듯 한 딸인 이민아 목사의 모습을 보면서 회심을 겪으시는 것 같았다”고 했다.
2. 우리는 왜 부활의 주님을 볼 수 없나?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에게 보이시고 40일 후에 승천하셨다. 그 후로는 부활의 주님을 본 자들(목격자)이 전해준 말을 듣고 믿는 시대가 시작되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목격했지만 지금 우리는 목격한 자들의 말(성경)을 듣고 믿는 시대에 살고 있다.
막16:9~14
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10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알리매11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12 그 후에 그들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시니 13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알리었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14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9 Very early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after Jesus had risen to life, he appeared to Mary Magdalene. Earlier he had forced seven demons out of her. 9-10 The women quickly told Peter and his friends what had happened. Later, Jesus sent the disciples to the east and to the west with his sacred and everlasting message of how people can be saved forever. 10 She left and told his friends, who were crying and mourning. 11 Even though they heard that Jesus was alive and that Mary had seen him, they would not believe it. 12 Later, Jesus appeared in another form to two disciples, as they were on their way out of the city. 13 But when these disciples told what had happened, the others would not believe. 14 Afterwards, Jesus appeared to his eleven disciples as they were eating. He scolded them because they were too stubborn to believe the ones who had seen him after he had been raised to life.
1) 예수님은 무엇을 꾸짖으셨나?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14)
2)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은 무슨 의미인가?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14)
3. 사람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은 큰일이 아니다.
행26:6~8
6 이제도 여기 서서 심문 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이니 7 이 약속은 우리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 아그립바 왕이여 이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유대인들에게 고소를 당하는 것이니이다 8 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을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6 Now I am on trial because I believe the promise God made to our people long ago. 7 Day and night our twelve tribes have earnestly served God, waiting for his promised blessings. King Agrippa, because of this hope, the Jewish leaders have brought charges against me. 8 Why should any of you doubt that God raises the dead to life?
행2: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But God set him free from death and raised him to life. Death could not hold him in its power.
4.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것이 왜 중요한가?
롬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9 So you will be saved, if you honestly say, "Jesus is Lord," and if you believe with all your heart that God raised him from death. 10 God will accept you and save you, if you truly believe this and tell it to others.
요11:25~2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는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줄 내가 믿나이다
25 Jesus then said, "I am the one who raises the dead to life! Everyone who has faith in me will live, even if they die. 26 And everyone who lives because of faith in me will never really die. Do you believe this?" 27 "Yes, Lord!" she replied. "I believe that you are Christ, the Son of God. You are the one we hoped would come into the world."
5.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자에게 부활의 자녀가 되게 한다.
눅20:34~36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36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34 Jesus answered: The people in this world get married. 35 But in the future world no one who is worthy to rise from death will either marry 36 or die. They will be like the angels and will be God's children, because they have been raised to life.
6. 부활의 주님은 어디에 계시나?
1) 하늘로 승천하셨다.
눅24:50~51
50 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시더니 51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50 Jesus led his disciples out to Bethany, where he raised his hands and blessed them. 51 As he was doing this, he left and was taken up to heaven.
행1:10~11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10 but as he went up, they kept looking up into the sky.Suddenly two men dressed in white clothes were standing there beside them. 11 They said, "Why are you men from Galilee standing here and looking up into the sky? Jesus has been taken to heaven. But he will come back in the same way that you have seen him go."
2)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
막16: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After the Lord Jesus had said these things to the disciples, he was taken back up to heaven where he sat down at the right side of God.
행7:55~56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5 But Stephen was filled with the Holy Spirit. He looked toward heaven, where he saw our glorious God and Jesus standing at his right side. 56 Then Stephen said, "I see heaven open and the Son of Man standing at the right side of God!"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We must keep our eyes on Jesus, who leads us and makes our faith complete. He endured the shame of being nailed to a cross, because he knew that later on he would be glad he did. Now he is seated at the right side of God's throne!
3)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기도 하신다.
롬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Or can anyone condemn them? No indeed! Christ died and was raised to life, and now he is at God's right side, speaking to him for us
4) 우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신다.
요14:1~3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1 Jesus said to his disciples, "Don't be worried! Have faith in God and have faith in me. 2 There are many rooms in my Father's house. I wouldn't tell you this, unless it was true. I am going there to prepare a place for each of you. 3 After I have done this, I will come back and take you with me. Then we will be together.
5) 믿는 자 속에 내주하신다.
고후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Test yourselves and find out if you really are true to your faith. If you pass the test, you will discover that Christ is living in you. But if Christ isn't living in you, you have failed.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I have died, but Christ lives in me. And I now live by faith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s life for me.
빌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God is working in you to make you willing and able to obey him.
6) 지금도 구원의 섭리를 계속 이루어가신다.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Listen! I am standing and knocking at your door. If you hear my voice and open the door, I will come in and we will eat together.
7) 복음전파 현장에서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신다.
막16:19~20
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19 After the Lord Jesus had said these things to the disciples, he was taken back up to heaven where he sat down at the right side of God. Then the disciples left and preached everywhere. The Lord was with them, and the miracles they worked proved that their message was true.
8) 지금도 복음 사역자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신다.
골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That's why I work so hard and use the mighty power he gives me.
9) 시간과 공간을 초월(무소부재하심)하여 존재하시며 교회를 치리하신다.
계1:17~20
17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17 When I saw him, I fell at his feet like a dead person. But he put his right hand on me and said: Don't be afraid! I am the first, the last, 18 and the living one. I died, but now I am alive forevermore, and I have the keys to death and the world of the dead. 19 Write what you have seen and what is and what will happen after these things. 20 I will explain the mystery of the seven stars that you saw at my right side and the seven gold lampstands. The seven stars are the angels of the seven churches, and the lampstands are the seven churches.
계2: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This is what you must write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Ephesus: I am the one who holds the seven stars in my right hand, and I walk among the seven gold lampstands. Listen to what I say.
10) 예수님은 때가 차면 다시 오실 것이다.
계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The one who has spoken these things says, "I am coming soon!"So, Lord Jesus, please come soon!
예화)
종교개혁을 일으킨 마틴 루터의 일화입니다. 그는 종교적 껍질을 뒤집어쓴 어마어마한 세력과 싸우느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기진맥진하게 되었습니다. 갈수록 위협이 가중되고 일이 힘들어지니까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자포자기할 지경이었습니다. 그는 의기소침하여 깊은 절망감에 빠졌습니다. 완전히 탈진한 듯한 무기력한 상태에 있는 그를 옆에서 지켜보던 아내는 무척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힘이 하나도 없이 서재에 앉아있는 루터곁에 상복을 입은 아내가 통곡을 하며 나타났습니다. 루터는 깜짝 놀라서 물었습니다. "아니 여보, 누가 죽었소?" "예, 죽었습니다. 하나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아니, 무슨 잠꼬대 같은 소리를 하는 거요?" 그때 루터의 아내가 이렇게 대꾸합니다. “하나님이 돌아가시지 않고 살아계신다면, 오늘 당신이 이렇게 맥없이 앉아있을 리가 없잖아요. 당신을 보니 하나님이 돌아가신 것이 틀림없습니다. 아이구, 아이구, 하나님이 죽으시다니!”
루터는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이 지금도 살아계신 것을 다시 상기하고 힘을 얻고 용기를 내어 종교개혁을 이루었습니다.
루터는 이 사건을 계기로 <찬송가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를 작사, 작곡하였다. 그리고 종교개혁을 완수하였다.
오늘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까? 살아계신 주님!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 오늘의 삶이 당신을 좌절과 어둠과 절망에 몰아넣더라도, 주께서는 부활과 생명으로 다가오십니다. 주께서는 무덤 저 건너편의 놀라운 소망을 약속하실 뿐만 아니라, 동일한 부활의 능력으로 지금 이 순간도 내 삶을 치유하시며 나를 새롭게 하기 원하십니다.
문제는 이것을 믿지 못하는 우리의 불신앙입니다. 주께서는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요11:25-26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룻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역경이 우리의 삶을 사납게 뒤흔들고 우리를 의기소침하게 하려 할지라도, 우리는 항상 살아계신 주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사실 교리적으로 알고 주장하기는 쉽습니다. 마지막 날의 부활도 믿을 수 있습니다.
부활은 미래적이며 동시에 현재적입니다.
부활의 신앙은 미래의 신앙이자 동시에 현재의 신앙이어야 합니다.
"마지막 날은 살겠지요. 그러나 지금 현실은 절망이잖아요. 지금은 어둡고 슬프고 죽음이잖아요," 이것은 현실 직시가 아니라, 부활에 대한 오해이며, 잘못된 믿음입니다
우리는 항상 살아계신 주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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