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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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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Q & A 게시판 실손보험 가입하셨나요?
해프타임 추천 2 조회 200 23.12.19 09:00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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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9 11:05

    첫댓글 저희는 복수국적자가 되고 역이민하여 국민건강보험은 저렴한 월 보험료라 말씀하신대로 실손보험을 알아보니 저희 연령대가 당시에도 부부가 모두 60대 후반인지라 건강한데도 보험료가 어마무시해서 그냥 보험료 세이브 했다가 큰일 생기면 조금더 보태서 돈으로 막자하는 생각입니다. 미국에서의 보험료와 하늘높은줄 모르는 의료비를 생각하면 실손보험이 없어도 큰타격은 아닐것 같다는 생각에서요...ㅎㅎㅎ

  • 23.12.19 18:47

    의외네요. FEHB는 가입안하셧나요?

  • 23.12.19 20:44

    @세인트 미국의 보험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23.12.21 10:02

    읽다가 궁금해져서요.
    한국에서 65세 이상 시니어들이 받는 공적의료보험 ( ?) 의 혜택범위가 어떻게 되는 건가요 ?
    큰일이 생기면 돈으로 막는다, 보험으로 다 커버가 되는 건 아니라는 .. 말씀인가요 ?

  • 23.12.21 14:29

    @ynjbr0 네, 무조건 다커버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CT나 MRI 같은것도 일부만 커버되고 대부분 커버가 안됩니다. 지금은 울트라 사운드는 커버가 되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비급여 진료였습니다. 비급여라 함은 보험적용이 안되는 항목은 비급여라 합니다.

  • 작성자 23.12.19 13:54

    안그래도 박사님은 이걸 어떻게 하셨을까 궁금했는데, 시원하고 신속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이거하자고 한국가서 육개월 거주일수 채우고 양국에 보험비 이중삼중으로 쓰기도 그렇고, 나이들어서 들면 더오를테고 우물쭈물중이네요..다행히 아직 건강하니..ㅎ

  • 23.12.19 12:18

    저도 2013년에 실손+암보험 등 가입을 했었는데 몇년후에 친구 와이프가 보험 대리점을 한다 기에 고놈의 의리(ㅋ) 때문에
    기존 보험을 해약하고 갈아탔더니 보험료가 확 올랐죠. 그러더니 해가 갈수록 계속 오르고 병원 갈일은 별로없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실손만 남기고 몇가지는 해약을 했는데도 나날이 오르는 보험료가 지금은 부부 합산하면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Diaspora님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혹시 해약을 하고나면 고때 뭔일 생기는거아냐? 라는 그 미련(?)때문에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3.12.21 14:32

    저는 팔십대 아버지가 허리띠 졸라매고 노후준비 해놨더니 공보험비가 너무나와서 큰불만이신데, 그연령대에 재산이 많은분들도 지인들중에 실손보험까지 든분은 없다고해요. 이미 고령이라 가입도 불간데 동네병원에서 소견서 써주면서 큰병원에 가랄때마다 생각보다 많이나오네요. 예를들어 신경과 가서 엠알아이 찍고 피검사하니 칠십만원. 실손보험 있으면 그 반값이래요. 무좀발톱 레이져 치료도 실손보험이 있어야 커버가능이고 매주 20번 해야하고 백만원이라니 바르는약 사용중..
    엄마는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져서 대학병원에 두달입원, 병원빌만 이천만원 나왔어요. 간병인비는 칠백. 실비보험을 십년간 사십여개 들어놓으셨는데 그걸로 일부를 커버받기까지 개인이 소견서 떼어달라면 안해줘서 손해사정인 수임하고 (수수료 11프로) 온갖서류 다내고 증세확인 방문등 반년넘게 걸려서 드디어 받았네요.
    사십대부터 실손보험 든사람말로는 다달이 몇만원밖에 안낸다던데, 몇달전에 오십중반 언니가 들었더니 이십만원대라네요. 요새 한국에 사보험들도 워낙 상품이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같지만, 뭐든 오르는 추세같아요.

  • 23.12.19 13:43

    @해프타임 지금 뉴스를 보니까 내년도에도 평균 1.5% 오른다고...

  • 23.12.19 13:51

    @해프타임 상급병원은 모든게 비싸죠. 지역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구요. 저는 청주인데요 척추mri를 찍는데 40만원 이었구요
    실비에서 지급하는 하루 치료비 최고가 어떤 회사는 25만원 어떤데는 20만원 둘중에 하나예요. 그런데 하루 입원을하면
    거의 90% 받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병원측에 입원을 요구하기도해요.

  • 작성자 23.12.19 14:01

    @버지니아2000 공보험으로는 커버리밋이 많고 상급병원들 수가를 계속 더올려서 사보험을 안들수가 없게 만드는 추세같아요. 손해사정인도 안쓸수가 없게해놓고 이건완전 먹이사슬이네요 ㅎ
    요양병원은 육인실에 간병인 둘쓰고 한달에 삼백씩 들던데 그건 커버불가 개인비용이고, 요양원은 식비까지 130정도 나오네요. 미국은 메디케어랑 서플리멘트 보험으로 상급병원까지 커버는 잘되는데 롱텀케어가 젤 무섭다죠..!

  • 23.12.19 14:11

    @해프타임 요양원 130은 좀 많은거 같네요. 시설이 무척 좋은가봐요.
    저희 어머니 계신곳은(특실) 식비포함 110이 좀 넘고요 일반실은 80 정도예요.
    생각해보니 지역 차이도 있겠네요. 저희 어머니는 증평에 초정약수터 부근입니다.

  • 작성자 23.12.21 12:14

    @버지니아2000 저희는 인천인데, 지역차이일거예요. 집에서 가깝고 시설은 괜찮은 정도예요. 특실 아니고요. 혼자되신 아버지는 등급받으신걸로 한달에 26일간 매일 세시간씩 출퇴근하는 요양사를 구해놨는데 그분이 음식솜씨가 좋으시고 일을 잘해주셔서 다행이긴한데, 한가지 걸리는게 저희부담이 20만원대고 공보험 커버가 칠십몇만원이라 다해서 한달에 백만원인데 그분들 소개해주는 센터에서 다달이 삼십프로를 수수료로 떼가서 칠십밖에 못받는다길래 명절이나 경조사마다 따로 챙겨드리고 있어요.

  • 23.12.19 13:06

    지난 9월에 역이민 한 저는 아직 한국 국민보험에 가입을 못합니다.미국 Medicare 보험은 사용할 가능성이 별로 없지만 만약을 위해서 보험비 일부를 (월 $155)지원해 주는 보험으로 바꿔 놨습니다.그래서 내년에는$20 정도 제가 부담하면 Medicare 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Pennsylvania State 입니다.

  • 작성자 23.12.20 01:29

    그래도 메디케어혜택 받게되신거 축하드려요..국적회복을 해도 육개월을 거주해야 한국보험 시작인건가요?!

  • 23.12.19 13:58

    방금전에 뉴스에 나왔는데 3세대 실손보험은(2017년4월~2021년가입) 18% 오른다네요 ㅠ
    저는 다행히 2016년에 갈아탔습니다 ㅎ

    @ 글을 쓰고보니 위에 Diaspora님이 저보다 먼저 뉴스를 보셨나봐요 ㅋ

  • 작성자 23.12.19 14:10

    그대신 한국도 미국에 메디케이드같이 저소득자는 다 무료라네요. ㅠ 요양병원만 제외.

  • 23.12.19 18:52

    @해프타임 시골에 들어와서 수입도없고 농사로 벌은것도 없고,, 거소증 나왓으니까 저소득 빈민으로 신고하면 되것죠?

  • 작성자 23.12.19 22:05

    @세인트 신고가 필요한지는 모르겠고, 주민센터나 씨니어센터에 가보시면 모든 혜택들과 정보를 알려드릴거예요. 저소득노인이면 받을수있는 다른 혜택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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