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박씨 (春川朴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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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조 : 박 항[朴 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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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관 및 시조의 유래 | |
신라 선덕여왕때 우수주(牛首州) 또는 우두주(牛頭州)라 불렀고, 673년에 수약주(首若州) 또는 조근내(鳥斤乃), 오근내(烏斤乃), 수차약(首次若)으로 개칭하였으며, 경덕왕때 삭주로 고쳤다가 뒤에 광해주, 춘주, 춘천군, 춘성군으로 바뀌어 오늘의 춘천시가 되었다.
춘천박씨는 신라 경명왕의 일곱째아들인 강남대군 언지(彦智)의 11세손 항(恒)을 시조로 한다. 나가 많은 치적을 남겼으며 충렬왕때 왕을 호종하고 원나라에 다녀와 좌명공신에 책록되어 춘성부원군에 봉해졌다. 그후 참문학사와 찬성사에 이르렀고, 문장에 뛰어났으며 일을 공명정대하게 처리하여 명망이 높았다.
그로 인하여 후손들이 춘천에 세거하면서 항(恒)을 1세조로 하고 춘천을 관향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항(恒)의 맏아들 원굉(元宏)이 고려조에서 평장사를 역임했고, 아우 원비(元庇)는 판서를 지냈으며, 손자 안구(安具)는 대제학을 역임하여 가세를 일으켰다. 시중 영기(英奇)의 맏아들 충간(忠幹)은 목사를 역임했다. 춘천박씨(春川朴氏)는 남한에 총 3,086가구, 12,885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3> 집성촌 | |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신화리 | 경북 상주군 보서면 지산리 |
강원도 춘천시, 춘성군 일원 충북청원군 강서면 비하리 충북 청원군 미원면 가양리 | 경북 영양군 수비면 오기리 어리내 마을 경북 울진군 북면 사계리 전남 보성군 벌교읍 고읍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