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월 여수낭도 정기출사

[강성석 빅토리노]

24년 첫 출사길....

멋진 경치를 차 안에서 바라보다  차 안에서 내리자 마자 차가운 겨울 바닷 바람이 매섭게 느껴지던 여수 낭도...

그렇지만 잠깐의 매서움이 곧 따스함으로 바뀌고 처음 나오신 신입회원 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해 지는 순간, 우리는

낭도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어색함도 낭도의 젓샘 막걸리 1잔과 서대회 무침 그리고 전북해초 비빔밥과 전복 내장이 들어간 미역국은 첫 출사길을 환영해 주며

우리의 입맛을 더욱 돋구며 배를 채우도록 하였습니다. 

전주에서 약간은 먼 길이지만 그래도 좋은 분들이 함께 했고 서로 둘레길을 땀을 쏟아가며 걷다보니 어느 순간에 서로의 모델이 되어 멋진 작품들이 하나 둘씩 쌓여가는 것 같았습니다. 

늦었지만 이 좋은 시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며 함께 했던 추억들을 공유해 봅니다.  또 다시 나갈 3월 출사를 기대하면서 졸작을 올려봅니다.

여수 낭도의 엤 방파제 - 곧 사라질 거라고 하는데 손으로 하나씩 쌓아 올린 돌로 이루어진 방파제 입니다. 

어느 누군가의 집 담벼락에 소라 껍질로 감성을 올려놓았네요

하나 둘씩 늘어가는 폐가의 전선 줄에 걸린 풀씨들이 더욱 을시년 스럽기만 합니다. 

부두 한 쪽에 매여있는 폐선의 모습이 그저 안타깝습니다. 

사도와 가까이 붙어 있는 낭도의 등대 풍경 ... 멋집니다.

어느 부부의 아름다움 모습을 보면서 감성사진으로 한 컷 !!!

여수 낭도에서의 감성사진 2.. 모델이 멋지십니다. 

여수 낭도에서의 홍매화 - 과수원에서 피어있는 홍매화를 발견하고 첫 매화 찍음

순천 탑매마을 홍매화 

한옥과 어우러져 있는 홍매화의 아름다운 자태

슌천 탑매마을 홍매화 

[김창식/베드로]

참즐겁고 좋앗던날~
잘 표현 해주셧고 멋진 사진 감사 합니다.
아울러 먼길 운전 해주신
부회장님
총무님
수고 많이 하셧고 감사 합니다

[강성석 빅토리노]

마음이 함께 하는 회원님들이 계셔서 더 행복했지요...언제나 열정적으로 같이 해 주시는 베드로 형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