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클럽) 청소년 교환프로그램은
15세에서 19세에 이르는 청소년들에게 외국을 방문하여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서 이번 프로그램은 2015학년도 2학기부터 2016년 1학기 까지 1년동안 시행되며, 프랑스와 미국, 스위스, 벨기에, 독일에서 9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1년동안 재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며 한국어 수업 시간을 별도로 배정하여 한국어를 익히면서, 재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을 하고 멘토 학생과 함께 생활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학생들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2016학년도에는 동원고등학교에서 프로그램에 신청한 학생 10명이 1년동안 다른 나라를 방문하여 수업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폭넓은 통찰력과 국제간 이해력을 키울 예정입니다.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 간의 친선도모를 이루며 다른 나라의 문화와 가치관을 배우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원고등학교의 교정에서 외국청소년들이 함께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은 교실에서 세계와 소통하게 될 것입니다.
* BTA (브릿지 투 아메리카: Bridge To America)란?
동원고등학교에서 주관하며 통영시와 워싱턴 에듀케이션 그룹(Washington Education Group)에서 후원하여 진행하는 국제교류프로그램으로서 2012년 부터 2014년 까지 3회에 걸쳐서, 여름방학 3주동안 미국 청소년 20여명이 영어교육 자원봉사 형태로 한국에서 봉사하고 동원고학생들은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해서 알려주는 Win-Win 또래교육 국제교류 프로그램입니다.
영어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과정이 연극, 프레젠테이션, 음악, 토론, 스포츠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 또래문화를 공유하며 상호 성장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아이비리그 비전트립 (IVY League Vision Trip)이란?
겨울방학에는 동원고등학교 학생과 여름에 BTA 참가했던 외부학생들이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컬럼비아, 펜실베니아)과 명문대학(MIT, 뉴욕, 존스홉킨스, 조지워싱턴, 조지타운)탐방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시하며 미국 한인 2세들과 재회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15년 부터는 미국서부의 명문대학(스텐퍼드, 버클리, UCLA, 칼텍)도 탐방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타 여행사 진행 탐방과 달리 학생들 스스로 일정과 방문지를 기획하며,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각 방문도시와 대학마다 독특한 미션이 주어져서 4~5명의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미국의 문화와 역사, 대학과 영어의 바다 속에 풍덩 빠져 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됩니다.
BTW (브릿지 투 더 월드: Bridge to The World)란?
* 주최․주관 : (재)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RCE 세자트라 자연생태공원)
* 유네스코 공식 인증프로그램으로서 통영시에서 후원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입니다.
국내 및 해외 탐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대도시보다 적은 통영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제로 청소년들이 국내외 탐방을 하는 것은 통영이 UN에서 세계 8번째로 지정한 지속가능 발전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세계 곳곳에 150여개 도시와 한국에는 통영, 인천, 울주, 인제가 ‘UN 지속가능 발전도시’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학생들 5명씩 팀을 이뤄서 해마다 6개월~10개월씩 전문직업인, 지역 멘토, 국내외 행복한 인생 멘토와의 만남 그리고 해외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을 실시하고 국내탐방과 해외탐방 팀을 국내.외에 보내고 있습니다. RCE 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2008년 부터 캐나다, 투발루, 독일, 이집트, 일본, 영국, 인도, 스페인, 덴마크, 미국 등지로 학생들을 파견하고 있고 본교학생들도 다수 선발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5년 현재 통영시내 중.고등학교에서 56개 팀이 신청하였으며 본교에서 9팀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은 통영시인재육성기금 이자로 운영됩니다.
* 유네스코협력학교(ASPnet) 가입
동원고등학교 2014년 8월부터 유네스코 학교 네크워크 ASPnet에 선정되었다.
유네스코는 1953년 학교 교육을 통해 설립이념인 ‘평화의 문화’를 통한 국제협력을 증진하고자 회원국내 학교를 대상으로 유네스코 학교 네크워크를 시작하였다. 2014년 4월 기준으로 전 세계 181개국에서 9천여개의 학교가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일명 유네스코 학교는 유네스코와의 연계활동과 실험 프로젝트 수행들을 통해 평화, 국제이해, 지속가능발전, 국제협력과 관련된 교육컨덴츠, 교육 방법론, 교육 자료의 개선에 기여하는 ‘실험학교’의 의미를 갖고 있다.
동원고등학교는 2년여간의 국제교류 활동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학교 네크워크 활동을 하도록 승인받았다. 유네스코 학교는 매년 국가조정회에 현황조사지를 제출하고 유네스코학교 총회에 참가하게 되며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사회의 일원이나 국가조정관의 방문을 받게 된다.
유네스코 학교를 통해 동원고등학교는 학생들과 함께 미래를 열어갈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는 교육적 의무감을 갖고 임하게 된다. 평화, 인권, 다문화, 환경, 세계화, 지역고유문화, 경제정의 등의 주제에 대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학교 변화 방법을 계획하여 실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국제이해교육 과제중점학교 선정
동원고등학교는 2014년에 ‘국제이해교육 과제중점학교’로 선정되었다. 학생들의 국제적 능력 제고를 위한 공간인 글로벌라운지를 조성하고, 각 국의 문화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학생회의 ‘국제부장’을 신설하여, 이 분야에 진로를 둔 학생들에게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그 첫 시도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교프로젝트인 “ESD-RICE PROJECT”의 한국 대표로 참가하였다. 유네스코 ACCU(Asia Pacific Cultural Centre for UNESCO)에서 재정적으로 지원하며, 통영RCE가 파트너 기관으로 참가한 프로젝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통 주식인 ‘쌀(rice)’을 소재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 주도적 교육활동이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동원고 학생들은 아시아태평양 6개국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공통의 문제의식을 함께 고민하여 그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다양한 토론 과정을 진행하면서 동원고 학생들은 생활주식으로 생각되었던 “쌀”의 문제를 체감하고 진지하게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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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평가받았던 동원고는 ‘창의성과 자주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육성’인 교육목표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구성하였다. 그 첫 시도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교프로젝트인 “ESD-RICE PROJECT”의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것이다. 유네스코 ACCU(Asia Pacific Cultural Centre for UNESCO)에서 재정적으로 지원하며, 통영RCE가 파트너 기관으로 참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통 주식인 ‘쌀(rice)’을 소재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 주도적 교육활동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동원고 학생들은 공통의 문제의식을 지닌 아시아태평양 6개국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함께 고민하여 그 해결책을 제시하기로 되어 있다. 또한 여름방학을 앞둔 7월에는 ‘쌀과 함께하는 글로벌 융합(STEAM)수업’(2014.07.14.-07.17.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학생STEAM교육기부학교’로 선정)을 실시하며, ‘경남학생토론대회’, 밴드부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2014국제이해교육 과제중점학교’로 선정된 동원고는 학생들의 국제적 능력 제고를 위한 공간인 글로벌라운지를 조성하고, 각 국의 문화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학생회의 ‘국제부장’을 신설하여, 이 분야에 진로를 둔 학생들에게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리적 한계를 넘어 세계로의 비상을 원하는 동원고의 염원이 ‘세계가 원하는 인재, 그 인재가 원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