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차향 차자료 6]
출처: 普洱市家
보이차는 잘 보존되면 ‘월진월향’ 되어 좋아지는데, 이것은 보이차가 다른 차들과 다른 점입니다.
보이차의 겉포장에 보존기간이 표시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은 식품에 반드시 필요한 표시이기 때문에 기록되어 있으며 보존기간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럼 보이차는 어떻게 보관해야 합니까?
<보이차기>에 보면
“냄새는 토성에 따라 다르며 적토에서 태어나 잡석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차나무를 심는 집에서는 호미로 잡초를 베어서 준비하는데, 옆에 초목이 자라면 열악하여 팔기 어렵다"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찻잎의 품질에 대해 일찍이 재배시기에 신경을 써야 함을 알려주는 동시에 보이차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옛사람들도 ‘혹은 다른 물건과 같이 놔두면 잡기가 심해서 마시기 힘들다'는 경어가 있었습니다. 사실 보이차의 보존 조건은 이미 모든 차 제품 중에서 가장 여유로운 제품입니다.
보이차의 소장품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고, 냄새가 짙은 물건이나 환경, 예를 들면 비누, 모기향, 장뇌환, 감실, 주방, 목욕탕 등을 멀리하면 됩니다. 보이차의 수장량이 많다면 작은 방 하나를 내어놓고 가습기, 제습기, 습도계 등을 갖추어 온도와 습도를 맞추어서 수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이차를 수장해서 마시고 극품 보이차로 수장하려는 수장가는 보이차 보관시 직사광선을 받지 않고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며 냄새가 강하고 짙은 물품이나 환경오염으로부터 멀리해야 한다는 걸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보이차 보존이 관건입니다.
수장 환경과 용기에 따라 그 품종 등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상품인 보이차는 차가 뛰어나고, 잘 만들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잡냄새 없고 통풍이 잘 되는 환경에 보관하여 후발효도 잘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봐서 네가지 조건 -항온, 항습, 직사광선 금지, 잡냄새 없는 곳-을 충족하는 환경에 차를 보관하시면 됩니다.
고품질의 진년 보이차 수장은 좋은 원료로 제작, 부드러운 후발효를 염두해두고 신경을 써서 보관해야 합니다.
-- 대운차향 차 소개 --
[2021년 봄 고죽산 고수차]
오랫만에 대운차향에서 만든 봄 고죽산고수차입니다
2012년 부터 몇년 만들다 최근 몇년동안은 모차로 거래를 많이 한 지역입니다. 최근 2012년 고죽산 차를 꺼내서 맛보는데 참 맛있게 익어가고 맛이 좋아서 이번에 봄차 라인에 복귀시켰습니다.
향이 좋은 가을차는 최근 몇년 계속 해왔지만 ~봄차는 정말 오랫만에 제작했습니다.
해발이 높아 차기도 좋고 밀향과 단맛은 더 좋고 부드럽고 편안해서
이무차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차입니다.
우리나라 차인들이 아주 좋아할 만합니다. 가성비 최고입니다.
여기는 해발이 2000미터가 넘는 고산지역이라 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향긋한 고죽산고수차는 가격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보급형 고수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