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신경을 써야 할 외부적인 요인들이 참 다양합니다. 예전부터 화두가 된 미세먼지를 비롯해서 아침저녁으로 온도차가 많이 나타나는 환절기 등 여러 요인에 신체는 좋지 못한 영향을 받습니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마스크 착용 및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습니다. 대기가 오염이 되었거나 추운 기온은 신체에서 인후 쪽에 제일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인후는 숨을 들이 마시고 다시 뱉는 과정에서 외부 물질 및 면역력 저하 등으로 손상되고 자극받으면 인후염증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후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은 우리가 흔하게 자주 걸리는 목감기와 유사해서 혼동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외부에서 우리 몸으로 인입되는 바이러스, 세균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하여 염증이 나타나 인후 쪽이 빨갛게 부어오를 수 있으며 대표적인 이상 증상으로 목 주변이 많이 건조해지고 이물감과 함께 기침, 고열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인후는 우리가 숨을 쉬고 내뱉는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질환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인후염증상 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크게 4가지 정도가 있는데 1번째 유형으로는 알레르기입니다. 환절기는 겨울에서 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과정의 시기인데 봄철의 꽃가루와 함께 동물의 털 등이 공기 중에 있다가 어느 순간 목으로 들어와 인후 쪽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콧물이 나면서 재채기, 콧물이 목 후방으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도 나타나 환자분이 더욱 힘들 수 있습니다.
2번째는 식습관입니다. 평소에 달고 염분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인후 쪽을 계속해서 자극하는 환경에 놓이기 때문에 발병률이 더욱 올라가게 됩니다. 특히 소금, 미원 등 아주 짜게 섭취하는 경우
몸속에 자극을 지속적으로 주기 때문에 염증 발병에 더욱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3번째로는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가 오염되면서 인후염증상 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기 오염은 범지구적인 문제인 만큼 여러 문제를 유발하는 요소이기에 경각심을 갖고 이에 따른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미세먼지는 KF등급이 높은 마스크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외출을 하고 왔을 땐 손과 발을 깨끗하게 닦아주셔야 하며 그전까지는 입 쪽으로 손을 대지 않는 게 좋습니다.
4번째는 건조한 현상입니다. 우리가 호흡을 하게 해주는 호흡기 쪽 기관은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우리 몸에 알맞은 습도는 50~60% 정도입니다 여기서 조금이라도 건조하거나 습한 환경이 계속되면 목이 칼칼하고 코도 막히게 되며 수면을 취하고 나서도 개운하지 못합니다.
목에 뭔가가 걸린것 같은 이물감이 나타나는 해당 질환의 증상도 종류가 있습니다. 세균에 의한 감염이 아니라 내부적인 문제로 인후가 자극이 되기도 합니다. 위산이 인후에 닿게 되면 염증의 정도가 심해져 역류성 인후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는 개인마다 상이하지만 일반적으론 3일~5일 사이에 나타나며, 기저 상태에 따라 발생하는 증상도 상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