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저희집 엽기딸내미들하고 같은 수준이군요.
저의하루는 둘사이를 중재하는것으로시작해 중재하는것으로 끝나버립니다.
지금도 일저지르면서 엄마모래 죽이 잘맞아 신난다고 놀고 있습니다. 이세상에 저렇게 사이좋은 자매가 있을까요?
하지만 저는 압니다 저 평화가 채 5분도 안갈것이라는것을....
저봅시요 역시 다시 전쟁중이군요.
저희는 규칙적으로 승자와패자가 바뀝니다.
이번달은 큰딸이 당하는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또 딸들의 중재역할하러 가야 겠습니다
(4월2일 붕어님)
저는 전혀 상상ㅇ조차 되지않는궁요
특히 엽기소녀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설마하는데..
몰르죠 우리애들도 그렇게 할련지는...
그래도 지금까정 4이나 키우는데 그렇게 엽기적인것은
별로 없었는데 모두들 2명키우면서 산전수전
다 겪으시네요
하여튼 상상만해도 웃기네요
애들이 그렇게 논다는게....
참고로 하겠습니다...
(김양숙님 4월2일)
그렇네요..
절대권력은 없는 둣합니다.
아마..
린이도 긴장하며 권력을 유지해야 겠지요.
키우다보면 어떠한 일에도 엎치락 뒷치락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크던데요..
이런가 싶으면 저렇고 저런가 싶으면 이렇고..
역시 아이들 키운는것은 거의 같은 모양인듯합니다.
그런데 우리아이들은 거의 싸우지는 않던데요..
동생은 항상 우리언니... 울언이..
하면서 언내 대접 확실히 하던데..
건강하고 총명한 혜미, 혜린이되기를 기원합니다
(4월2일설송님)
저희집도 전쟁터에요
투닥투닥..으~앙
찢어질듯한 굉음
곧이어 영광의 상처까지...쩝
주로 힘쎈 원석이가 승자구요
억울해 엄마에게 구원요청하는건 나현이에요
어릴땐 성장발달이 좀 빠른
나현이가 승자였구요
글을 읽고 너무너무 걱정되는 거 있죠?
역시 쌍둥이 키우는 일은 만만한 게 아니군요.
외동이로 여태 자란 한나는
다른 아이들보다 어른스럽고 조용하거든요.
그래서 우리부부는 아이때문에 방해받아 못하는 일은
아직 없었어요.
근데, 뱃 속에 있는 쌍둥이들이
그런 엽기베이비들이라면 이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그래도 어른스러운 한나가 동생들 군기 확실히 잡겠지 하는 생각에 걱정을 좀 접어보구...
설송님 말씀에 안심을 해봅니다
(4월3일럭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