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는 친구랑 늦게 돈까스..(푸하)를
먹으며 많은 이야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신촌서 던 많이 벌는(푸하하핫:농담)인 친구에게
빈손으로 가는 것이 뭐해서
돈까스집 아즈씨가 준 초코렛을 들고 얼굴 한번보니
무지게 반갑게 수다 10분 떨고
집에 들어와 기본사항을 끝낸뒤
잠을 청하는데
오랫만에 먹은 돈까스 새벽 3시까지
눈이 말똥말똥하게 만들었기에(각성제 넣었나 돈까스에^^)
카페생활 1년이 즈음하는 이시점에
카페생활에서 만난 사람이 얼마나 되나 싶은 생뚱한 질문에
말을 건네보고 기억 남는 사람을 짚어보니 많터라고요.....
무려 100여명이 ....
그래서.....주절 거려봅니다...
나름대로 갖고 있는 제 고정관념에 비쳐진 그들을...공개....푸하하핫....
번호순은 친밀도와 무관한 숫자치입니다..
(누가 읽는다고 예의도 바르게 설명까지...웃긴다...내가 생각해도...
푸하하하하하하하핫^^)
4.율마:
--첨엔 터프했는데 지금은 어찌나 여성스런 목소리를 갖게됐는지... 익숙해지고 허물없어지고 그래서 존 친구. 나보다 10일정도 빠르게 태어났는데 가끔 큰 마음을 느낄때가 있지.
(2004.7; 자전거 타고 공부중일 그녀...)
5.가람:
--첫 대화는 장난치는라 무서운 말을 해서 나를 겁먹게 했던 친구.
남자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알려주는 남자친구=가람이라고 생각하는데....
(2004.7; 모니터에서 가끔 봤다)
6.제갈콩면(오빠)
--익살과 독설 그리고 진지함의 소유자. 가만 진지란(?) 어르신께 진지드세요?의 그 진지일까? 푸하하하헛
(2004.좀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왜일;까?)
7.십리:
--첨 봤을 때 2001년 11월에 장가갈꺼야!!! 그러더니 11월에 연애시작 3월(?)에 장가갈 예비신랑!!! 오직 그녀의 그로 남기를 .......넌 그럴꺼다...^^
(2004.7월 그녀와 그는 아들 키우는 재미에 빠졌다는 .......흘러들은 이야기)
8.애니타임:
--선이 가는 친구였다. 몇달을 안보이더니....오직 그의 그녀로 남기를 ... 넌 해낼꺼야...(뉘앙스가 이상타!! ㅋㅋ). 아참...오는 길에 보니 63빌딩서 웨딩페어 하더라(무료입장이란다)
(2004.7월...그와 그녀는 아들 키우는 재미에 빠졌다는.....흘러들은 이야기)
9.레나:
--갈팡질팡 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강단있게 살아갈 그녀. 요즘도 회장님이 야근시키니? 스키철이라 대명콘도 회장님도 바쁘지? 그럼 너도 바쁘겠네
(2004.7월 그녀는 결혼했다는데~~)
11.후세인:
--거봐라....작년 네생일 선물이 효과가 있잖어!!담생일엔 이쁜 여자친구가 곁에 있기를 ....이란 메모였는데. 지금 행복이 영원한 행복일 것이다. 내세가 있다면 다다음 세상에 태어나 행복하렴!!
(2004년 7월 여전히 이쁜 여자친구를 곁에 두고 있을 듯한데~~)
12.바나나:
--닉을 보면 여름에 바나나 보트 생각난다...지금 행복이 영원한 행복. 내세가 있다면 다다음 세상에 태어나 행복!!
(2004년 7월 여전히 바나나보트가 생각날뿐)
13.여주인공:
--그녀의 비됴는 어디서도 볼 수가 없다. 도대체 제목이 뭘까? 철딱지 갖고 놀았다고 하는 그녀의 유년시절....알수가없어...철딱지 갖고 놀아보신분 손들어보서여...난 네가 궁금한데 넌 내가 하나도 궁금하지 않나보다...나삐 주인공
(2004년 7월-그녀는 어디서 주인공질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14.뺑코
--본듯하기도 하다 이홍열이란 동명으로 인해 500원 넣기의 묘기를 보여준 뺑코....웃을땐 푸근한 그런 동갑내기. 담에 영이가 시술한 곳에서 수술받자.....그럼 싸게 할지도@.@
(2004년 7월 ...수술하였으려나~~)
15.쎵이
--멋진 안경한번 보여주던니 어디로 숨었는지 모르겠네. 강한 모습을 말로만 보여주던 동갑내기(구들장 안깨졌니?)
(2004년 7월...닉이 깨졌다....내 기억도 가물가물 격이 ..)
16.오랫만에
--생머리의 그녀는 날 우울하게 합니다. 늘 그와 싸우니까요! 그는 저에게 오지 않습니다...늘 그녀뿐이죠. 그는 감기^^ 감기좀 그만 걸려라...엉...튼튼..
(2004년 7월...핸펀문자가 끝긴지 오래됐다...시집갔으려나~~)
17.퍼품(앵두:닉좀 쉬운 것 써봐^^)
--정말 앵둡니다. 눈도 앵두, 입도 앵두, 그래서 오랫만에 하고만 놀죠
--그래서 오랫만에한테 해주는 화장 나한테도 해줘....^^
(2004년 7월 ...핸펀문자가 끊긴지 오래됐다....구리의 어느백화점에 있다고 하는데)
18.소형
--사고를 쳐도 소형으로 칩니다. 생일에 준 허브는 죽였다고 합니다...(아니 대형사고잖어^^)
(2004년 7월 ...나와 같이 먹었던 돈까스집은 여전한데...너는 어디있니?)
19.카이:
--이론 등잔밑이 어둡다고....어쩌다...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친구 그래서 저한테 시달리곤 하져. 책 정리해서 갖고 갈께....여러말 필요없을 듯...
(2004년 7월...그녀는 답십리로 이사갔고 신촌으로 매일출근한다.)
20.스윙:
--이친군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져. 근데 15분도 시간 못내고 그냥 헛스윙만 하져^^. 건강하그라...엉....
(2004년 7월...12일...0시...모처럼 독립하여 화곡동에 살고 있다. 방명록 읽어보그래이)
59.주는사랑(동상)
--이틴구는 야구했답니다 아픔이 있는 듯한...그런 친구죠 글고 유독 울 국장님 흑태(黑泰)를 아는 사람이져 이친구는 청년이란 말이 제격이져...진득하니...그런....것 가토..^^
(2004년 7월..조만간 다이어트성공한 모습을 아니 (소식을)볼 수 있을까나..
60.2%(동상)
--이프로는 분위기가 이창훈 같습니다. 한여름에 인터넷 디제하는 방법 알게되서 방문 꼭꼭 잠그고 (엄마한테 혼날까봐!생각해보세요..모니터 보고 주절거릴 이친구를) 환~~~자아앙...합니다...어머니가 보시면...어디서 부족한 2%를 찾고 있는지 언능 돌아오그라....
(2004년 7월..쥬스언니와 간난장이의 아버지^^)
61.얼음사탕(동상)
--이친구 저땜에 피해 많이 봤습니다. 얼음사탕을 얼탕이라고 줄여말했습니다..제가...그뒤로 모두 얼탕이라고 부르더니 급기야 음~~탕이란 말로 번졌습니다. 전 잘못없습니다....얼탕이라고 말했으니까요...다시보게되는 리군....반갑고 교복이 아직도 어울리는지...?? 궁금
(ㅡ,ㅡ)
62.마나티(동상)
--은평구민의 구청장이였는데 전 이친구의 예의바른 모습만 봤습니다. 혹시 벌러덩 생치는 마나티를 겪어보신분 마나티 예의바릅니다. (귓말: 전한테 연락주서여...으~~흠...마나티 넌 두금이닷...^^)
(2004년 7월..아가재롱 보고도 남을 기간이 흘렀음.)
63.두두(오빠)
__두두두두두두두두(총쏘는 군인이닷...움화화화화화화홧^^) 일본 간다고 하더니 어디있는지 종잡을 수 없는 황씨오빠...
(2004년 7월..그녀랑 아가를 보고 있으려나?)
64.헌터짱(동상)
__이친구도 기억력의 블랙홀입니다..
__예전에 충무로 점심번개에서 4명중에서 혼자만 남비우동먹었데요~~~후담이지만 이친구 그날 엄청 섭섭했다고 하데요...그럼뭐해..그것도 금방 잊어먹고 나를 모른다 주장하다가...그 눈물의 남비우동에 다시금 눈물을 흘렸져...
(ㅡ,ㅡ)
65.루나(동상)
__도배방서 맹활약을 펼치는 것을 보죠. 아세요?? 그것....본시 별명은 똘똘이 스머프인것을..푸하....^^
(2004년 7월..루니였다...크)
70.화이트로즈(동갑)
__오늘도 밥했니? 꿈에 밥 빼고 너 먹을 것만 맹글어. 그럼 꿈에가 밥하겠찌..^^ 니도 남자 꿈에도 남자..나도 남자....엉..(이건 내 18번인 난 남자닷징...^^)
71.난장판(오빠)
__저번에 이오빠가 쓴 100문100답 비슷한 것 봤다...김장훈 역시....콘서트 한다는디
__꼭 보러가야징....이번엔...
__암튼 도배방을 난장판 만들고, 가끔 끄적을 난장판 만들지만
__가만히 보면 이오빠는 전혀 닉과 다른 사람같다.
__일목요연하고 차분한 글을 읽다보면 장난기는 많지만 따뜻한 사람일듯
__최수종이 본명인데...전 이케 물어봤져...
__물집많이 나요? 수종(水悰=물집) 나만 기억한다...푸하하하하핫
(2004년 7월..알 길 없다.)
72.그레이프(님)
__이분은 제 동네친구의 절친한 오빠였죠. 근데 이분도 기억의 블랙홀..입니다..노래방 싫어한는 저와 같은 (지금은 아니지만) 종족이지만 이분의 18번은 안재욱의 '영원히'
(2004년 7월..서해대교를 가끔 탄다고 하데...)
이만 3탄을 준비하죠
호박이가 나오래요...
걈소ㅑ합니다..
3탄엔 다른 분들도 있는데
기대해주시면 감소ㅑ하져...
이것이 뭔 난리인징...(콩알아 내글 삭제말아줘ㅡ,ㅡ.)
아무도 신경 안쓸 ....
하지만 끝장을 내야죠^
73.잔디인형
__어디서 잔디깎고 있는지....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듯하던데...잘 살아야지..안그러냐^^
(ㅡ,ㅡ)
74.백구
__어릴적 만화가 있었지...달려라 죠리...스위스 흰둥이 산악구조견이였는데 그럼 그 개도 백구라고 불러야 하남??? 암튼 포항사는 이 동상도 눈이 크다
(2004년 7월..중국에 갔다는 소식도 있고~~나도 중국가고파~~)
76.늑대들의 후예
__이언닌 정모에 종횡무진한다. 사람이 그리운 것인지, 술이 그리운 것인지 사람은 언제나 그 무언가를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것이긴 하징~~~
(ㅡ,ㅡ)
77.미모91
__민경언니:사실 91번에 넣을려고 했는데 91번까지 못갈듯하여(기억력이 점점 쇠락, 치매아닌가?) 뜨게질하고 도배하고 그리고 치과일하고 저번에 보니 부쩍 이뻐졌던데요...이유가 멀까영^^ 언냐 마당쇠 기립!!!
(2004년 7월..제주도 그 돌담길을 미치듯이 그리워하고 있을 것만 같은 언니 ..다이어트식단도 만드느라 골치아파할 것도 같구)
78.천하무적
__카페 초기에 친해진 동생 일본갔다오더니 잠수 그담은 가끔 도배방에 그 흔적을 찾을 수 있지만 무족아......우린 언제 얼굴보니^^
(2004년 7월. 이뻐진것 같던데~~)
79.바사인
__이 언닌 글쟁이다. 부럽다. 밤기차에 몸을 의지하는 철의 여인. 요즘은 그 모습도 못본지 오래됐죠...그졍
(2004년 7월..낙서방에 살고 있다.^^)
80.태양의 서쪽
__이 동생은 산사나이....크윽...카페초기에 북한산 등산을 했는데 무려 5시간이 걸렸다..아침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도 못먹고 배고프고 지루한 북한산....그뒤로 산보단 바다가 좋아졌다...그때 북한산 등반을 아는 사람들끼리 이렇게 부른다..."2632특공훈련"
(2004년 7월..강서번개에 갔었더라면 봤을텐데...아쉽군)
81.빵이
__이오빠 그 유명한 2632특공훈련을 마친 사람이다...땀이 비오듯했었던...곱슬머리의 오빠. 오호...저 용산서 신문맹글고 퇴근할때 전화하면 용산기지 미군 빵 갖다 주려나(?^^이런...농담임) 제발 예전보다 통통해졌음 어떠하징....그건 다 빵때문인거야....
(2004년 7월..마직막으로 기억되는 것은 예전과 다른 눈빛을 하고 있었던 것...)
84.공중날아 뒤치기
__이오빤 무술가인 줄 알았습니다..닉이 공중을 날아....오호 그 유명한 공중부양의 기술사....알고보니 이오빠도 IMF를 무사히 넘기고 요즘은 주가 800선의 행복한 비명을 갖고 있기를 ....
(ㅡ.ㅡ)
85.하늘사랑
__가끔 뵙었죠???? 글죠 예전 여름에 종로번개서 말이죠. 말없이 배시시 웃기만 하셨던 건강하시죠?
(2004년 7월..내가 애타게 찾았던 사람....싸이트 때문에^^;나 얍쌉한 것 가토)
86.3호선
__늘 3호선을 타고 다닌다고 해서 닉이 3호선이였던 오빤데 요즘도 3호선 타고 출퇴근하남...그건 아닐꺼야...그졍....^^ 오빠도 건강....무지 건강하시길...
(2004년 7월...그는 버터남으로 기록되고 있지만 내 기억속의 그 오빠는 여전히 새**^^)
87.짱가
__몇번의 번개와 몇번의 정모에서도 푸근한 모습으로 알아봐주는 짱가...우리들의 짜아아아아강...오빠....건강....소개팅에서 만난 그녀 이쁘던데 잘돼야 할터인데.....
(ㅡ,ㅡ)
88.몽양
__이오빠 나를 헙탱이라 부른다....그 헙탱이는 허브바보멍텅구리의 준말인데....그 바보멍텅구리의 자세한 내용을 아는 사람은 율탱이, 카탱이 그리고 또 있나...암튼 별로 없지.....오빠도 그녀와 잘되고 있는 것이징.....
(2004년 7월..뭐셔..여전히 번개다닌다고 하던디...엉^^)
89.뭉게구름
__이오빠를 대학로 번개서 봤는데 일에 치어 산다고 본인이 말했다. 얼마나 피곤할까나...근데 일에 치여 사는 것 맞어...술이 아니라...???^^ 건강하십쇼
(2004년 7월...어떤 아낙과 똘망한 아가의 아빠)
90.워터스
__이 동갑내기는 인디밴드(취미)에서 드럼주자닷....땀을 진탕흘리고 콘서트를 갖기도 했었지만 그 진지함 뒤에 어찌나 말이 좀 많다...글고 난 드러머보단 베이스를 좋아한다...푸하하하핫.....뭐하고 잘살아가는지?
(ㅡ,ㅡ)
91.블랙걸
__이 언닌 딱 한번 완전 검정옷으로 왔었다..별로 말이 없이 웃었던 기억이.....
(ㅡ,ㅡ)
92.핑크걸
__닉을 바꿨다는 애기가 있는데 모르겠습니다....대학로서..본 그언니
(ㅡ,ㅡ)
93.성호전문가
__이 동상은 꽃 전문갑니다...다른 의도 없습니다. 여자보다 더 매력적인 긴 생머리 ..근데 자주 머리는 감는 거 맞지?? 그 반짝이는 윤기가 부럽지....이 동생도 술못한다....나도....
(2004년 7월..인라인탔나? 암튼 무슨 대회에서 종횡무진하던 사진을 목격함^^)
95.그랑블루
__이오빠 안보인다.. 서글프지만 이 카페의 맹점이며 장점이지...건강하겠지.....왜냐하면 그랑블루니까...^^
(ㅡ,ㅡ)
96.푼수
__세상이 좁다...종로서 대학로에서 우연히 만난다...염색머리가 이쁘긴 했었는데
(ㅡ,ㅡ)
97.이뿐뚱이
__눈이 되게 컸었던 동생 요즘 안보이네...대학로 지하철에서 본 것이 마지막인듯
(ㅡ,ㅡ)
98.마지막 비행
__이 동생은 비행이란 것과는 절대 관련이 없는 건설쪽에 일하지....요즘은 어디서 비행을 감행하는지???
(ㅡ,ㅡ)
99.야간 비행
__이분은 여행을 좋아한 것으로 기억된다. 늘 큰 베낭을 메고 다녔으니...
(ㅡ,ㅡ)
100.베티언니
__탈퇴했지....이궁....전화해야겠다...
(ㅡ,ㅡ)
101.노디
__건강하재
(ㅡ,ㅡ)
102.처렁이
__뭐하면서 잘 살고 있는지...
(ㅡ,ㅡ)
103.피터펜
__이 카페의 짱이져....회원이 2만이 넘어서. 그냥 흐뭇할 것 같아요....
104.콩알
__정모에서 고생많이하죠? 고생아니였음 하는데...
105.엄지엄지
__이오빠 오늘 보고 왔습니다...폭탄선언...도 덕분에 듣게됐고요. 저보고 그만 헤어지자고 하네요...존 사람 만났다면서 흥 나보다 존 사람 있을 줄알어여? 혹시 호박이라면 모를까??? ㅡ,.ㅡ크윽....이궁 농담이 수시로 나온다...언중유골....농담도 뼈가 있답니다... 행복하서여..눈물은 한두번 흘리나...후하하하하하하핫....암튼 오빤 내틴구 잡아서 땡잡으거니 잘 해줘야돼...안하면....샴페인 심부름 다신 안한다...알았징....^^
(2004년 7월...그녀와 아가를 키우고 있을 것이다..살은 좀 빠졌으려나~~)
그냥 카페가입 1주년을 맞이해 주절 거렸습니다.
동갑내기 찾아 가입한 이 카페에서 존친구가 되도록 노력도 했었고 또 친구만들려 노력했었지만 원체 사람사이란 어려운 것이던데 .....
기록된 분들을 제멋대로 기억해놨습니다.
혹여 기록되신분들이 저를 어떻게 기억할 지 모르지만
어차피 죽음으로서 이세상을 떠날고 그 후에
"나"란 존재는 어느 누군가의 기억에서도 남아있지 않겠될 것을 알기에
별수 있습니까?
인간이란 것이 미완성이고 완벽한 것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
어설프고, 부족한 나를 넉넉한 웃음으로 이해하고
바라보며 서로가 서로에게 노력하는 그런 사람들과 함께하는
그 공간과 시간을 소중히 해야겠습니다...전말이죠...
부디 많은 님들에게 눈찌푸리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니
그냥 끄적거림으로 봐주심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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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이라~~
그 속에 근 4년, 3년을 함께했었는데 요즘은 하는 일이 워낙 방대(^^)해서
여전한 물갈이의 현장인 2632.....에 한 발자국(욱인가?) 물러나 어쩌다 가끔 들어오지만
내가 만나고 기억하고 또 기록했던
그들은 , 혹은 그녀들은
내 가슴 언저리에 남겨져 있다가 언젠가 어느 번개자리에 만나게 된다면
기쁜 얼굴로 웃음으로 함께 할 것이란 것을 기억하며 ....
예전에 길게 써놓은 글을 퍼담아 뿌렸답니다.
좋은 인연으로 맺어져 벌써 2세가 생긴 커플도 있고
또 좋은 인연으로 기억되는 그들도 있고
또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그, 그녀도 있고
또 이름도 닉도 기억안되는 그, 그녀도 있지만.
저마다의 기억속, 추억속에 있다는 것...이 때로는 무서운 일이지만
좋은 기억으로 미소짓게 되는 허브이기를 욕심내어봅니다.
^^
첫댓글 섭섭^^;
자슥...업데이트 하기 구찮은 장문 아니더냐....글구...불쑥이....언제 정모에서 봐야짐^^ 여전하지 너의 미소말이담...^^
...하루.....날잡아서...썻겠구나....ㅡ,.-;;........그런데......여자보다...남자가...훨~~많내...^^;
살아 있었구나...^^ 나도 아는 사람 다 따져보면 솔찬히 될듯싶은데...연락 끊긴 사람들중에 보고 싶은 사람들도 참 많고, 처음 2632 가입했을때가 많이 생각나네...벙개좀 나와라 얼굴좀 보게...^^
내가 기억하는 사람들.. 우켈켈... 아이스우... 잔디인형.. ㅎㅎㅎ 이분들 모하고 계실라나?
뭐셔...10명 정도 차인데 뭐~~~,,~^^
아거...뇬네...격력두 좋아...ㅍㅎㅎㅎ...언니 첨본날이 불현듯 떠오르네...언니도 놀래고 나도 놀래고...암튼...살아있으니...언젠가는 또 보겠네...흐흐흐...
가입초기 대화방에서 젤루 많이 만난분... 버그베어/고고한척/허브키우기... 어째 형,누나들만 있었던것 같오... __; 항상 건강하게 행복하게~ ^^
-_-;;;;;;;;
우켈켈, 아이스우 커플은 둘째아들을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잔디인형은 소재는 저도 파악이 어렵군요..ㅋㅋㅋㅋㅋㅋㅋ
글쓰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안뇽......^^....귀여븐 동생 잘있었니......
1부 내용이 바뀐게 좀 있더라~ 그나저나 경식이 가게에 놀러갈껀데 시간되면 연락해라 기꺼이 같이 가주마..
간만에 들어왔다가 새로운 소제목이있어 열어봤더니만...우와~~허브얌 기억력 짱이다.닉보니까 나두 아는사람덜이 많네~ 암튼 잼있게 잘읽었어...좀 새롭기도했구...^^
나 없다... 어이없다. 재수없다. 나 나오려나 끝까지 읽었으나 없다.. 아 가슴아..
혹시나 해서 다시 흟어봤다. 역시없다... 내가 잔디 많도 못한단 말인가...
다른 내용보려고 나갔다가 울화통터져서 다시왔다.. 다시 흟어봤다.. 잔인하게 없다.. 가슴이 가슴이..
야...그래도 내 전화기에 너의 전화번호가 남아있쟎여......잔디는 내 전화에 저장되어 있지도 않는담...
**우켈켈** 우켈켈 아이스우는 딸아들낳구 잘 살고 있습니다... 우와~~ 감격스럽다!! 내가 모르는사이에 나뿐이아니구 우리 가족모두를 생각하구 떠올렸던 사람이 있다는거...참말로 행복하기그지없다... 멋진녀석!!!!!
ㅋㅋㅋ 언니 잘 지내시죠. 끝까지 읽은 보람있네 ^^ 저야 잘 지내죠 작년에 결혼하고 지금 이뿐 아들 잘 키우고 있답니다. 언니는 시집 갔어요??
음 생판모르는 여자 산부인과 동행하는 나도 있다.ㅎㅎㅎ 이제 또 허접질 시작해야지 미국에서 온지 2달정도 됬는데 어떻게 지냈냐? 여의도 벗꽃은 내년에도 피겠지?
몇년만에 와보니 리플에 아는 사람이 있구나..ㅋㅋ 노디는 잘 사는감? 건전이는 연락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