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딱히 물어볼때가 없네요..
엄마가 당뇨가 있으신데 설며칠전에 심하게 일을하셔서 인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눈에 검은것들이 왔다갔다 그러면서잘 안보인데요..ㅠ.ㅠ
왼쪽눈이 그전에 그랬었다면서대학병원가서 치료도받고
오른쪽눈(지금나뻐진쪽)도 나뻐지지 않게 레이저치료도 하셨다고하는데
두쪽다 똑같이 나빠지셔대요.
지금 연휴라서 병원에아직 안가고 있는데내일 가볼까 합니다..
혹여 이러다가 실명까지 가는건 아닌지요??
제가 눈물이다 날려그럽니다.. 당사자인 엄마는 어떨까 싶네요..
완치는 어렵겠지만 실명까지는 가지 않겠죠???
당 조절하구 운동하고 그럼 조아질꺼라고 나쁘게 생각하지말라고 말씀은 드렸지만..
안과질환은 백병원이 좋다그런말이 있어
내일 백병원엘 가려는데 동래에두 백병언이 있나요??
괴정쪽에 들어갖고..
부산이면 어디라도 상관없어요 아니 부산이 아니고 서울이라도 상관없어요
엄마 눈이 정상. 아니 정상까지는 아니지만 실명까지 가지 않게 할방법 없을까요?
신세한탄하시는거 보면 자꾸 눈물이나요.. 지금도..
앞에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시는걸 보고 얼마나 혼자 울어던지..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세요~
아차 그러구 운동은 어떤게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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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당뇨합병증으로 눈에 이상이 온건지는 확실히 모르시니 너무 속단하지 마세요. 일단 예전에 치료를 받으셨던 대학병원 주치의를 찾아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 할 병원을 정하시는게 순서일 것 같습니다. 먼저 어머님의 마음을 안정시키세요.
큰 걱정마시고요. 신경을 많이 쓰시면 혈당도 함께 오릅니다. 운동은 평소 자주 걷는게 좋습니다. 음식조절에도 늘 신경쓰시구요. 앞으로 어머님을 위해 당뇨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와 관심으로 어머님의 건강을 함께 지켜 드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