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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명작 뮤지컬 "캣츠" 中 메모리
오래 전 세상을 탐험하기 위해서 무리를 떠났던 그녀는 이제 다시 젤리클 고양이
무리 곁으로 돌아 오기를 바라지만 고양이들은 그녀를 외면한다.
올드 듀터로노미는 두려움에 떠는 고양이들을 안심 시키고 고양이들이 기다리던
'젤리클 축제'가 열릴 시간임을 알린다.
그리자벨라는 다시 한번 축제에 참석하려고 접근하지만 결국 고양이들에게 외면
당하고 아름다웠던 옛날을 회상하며 쓸쓸히 사라져 간다.
올드 듀터로노미가 다시 태어나 새로운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살 고양이를 정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그때 그리자벨라가 홀연히 고양이들 앞에 다시 나타난다.
고양이들은 옛날의 아름다운 기억들을 회상하며 괴로워하는 그리자벨라를 받아
들이고 올드 듀터로노미는 그녀를 새로 태어날 고양이로 선택해 헤비사이드
레이어로 올려 보낸다.
뮤지컬 음악의 귀재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제작의 마술사 카메론 매킨토시 콤비가
이루어낸 최고의 역작으로 평가 받는 '캣츠'는 1981년 런던에서 초연 된 이래 82년
뉴욕에 진출하여 83년 토니상 7개 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10여 개국에서 공연중인
뮤지컬이다. '캣츠'는 뮤지컬의 오랜 역사 속에서 종래의 형식을 탈피한 신선한
방법을 사용하였고, 세계 뮤지컬 사에 영원히 기록될 만한 숱한 기록들을
양산하며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으며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뮤지컬 '캣츠'는 T.S. 엘리어트의 시집‘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
(Old Possum’s Book of Practical Cats)’에 나온 각 고양이들의 성격을 뽑아서
충실하게 무대화한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개성과 성격을 지닌
고양이들의 삶을 통해 인간 세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젤리클 축제에서 젤리클 고양이로 선택되기 위해 여러 고양이들이 등장하여
펼쳐가는 이야기와 행동을 20여개의 스토리로 엮었으며, 이 스토리들을 통해 인간의
잠재된 내면 세계를 나열해 삶의 의미를생각하게 하는 교훈적인 뮤지컬이기도 하다.
※ 이 곡은 여러분이나 저나 귀에 익은 곡일것입니다.
그렇지만 어제 김정택 SBS 관현악단 단장의 간증집회에서 현란한
피아노 연주를 듣고 서는 또 다른 감동을 느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다시 듣고 싶어서 자료를 수집하여 올립니다.
즐겁고 편안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블루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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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카고에 잠간 가있을때 TV 화면으로 본 공연 이었지만 무대장치 분장 연기력 .... 너무 환상적이라 잠시도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꼭 한번 보고싶은데 언제쯤 기회가 올런지. 방장님 감사합니다
몇년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봤지요 관람석 뒤에서 고양이 분장을 하고 출연진 모두가 엉금엉금 기어서 의자를 넘어오는데 얼마나 놀랐는지 ㅎㅎㅎ 외국분들과 함께 공연한 윤복희씨의 멋진 열연 그리고 부르는 메모리~ 압권이었지요 오랫만에 추억을 열어볼수있어 고맙습니다
항상 들어도 좋읍니다![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