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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트래킹(천문봉에서 1박)을 시작하면서..... 기대에 차서....
정상에는 하얀 눈이 보이기도......
소천지를 지나 용문봉으로 오르는 발걸음도 힘차게.....
용문봉을 뒤로하고..... 마치 백두산 호랑이 같기도.....
장백폭포의 거대한 물줄기의 괭음이......
이제 발밑에는 눈이 밟히기 시작....
점심은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백두산 호랑이와 현지 산악 가이드......
기대를 가지고 오르는 모습들이 아름답기만......
백두산에 펼쳐진 눈.....본 사람만이 알지..... 천지를 보고 감탄에 젖어 젖어......
일명 백두산 호랑이와.......
멋쟁이 조윤제씨 부부.....
녹명봉에서 눈... 밟지않고 그냥 와야 하는데.......
손삼익씨 부인께서 홀로 포즈를.......어찌나 빠른지.....
언제나 나의 동반자 지팡이...... 푹푹 빠지는 눈길로.....
천지에서....천지신명님께 비나이다...
펼쳐진 산하와 우리 내원들의 행군이 가히 장관입니다.......
여기가 달문이라는 곳....아래로 내려가서 천지물을 만져 볼겁니다.........
굴러내리는 돌, 눈이모여 허벅지까지 푹푹 빠지는 45도 경사길이 제일 난코스였던 약200m의 내리막.....
이제는 그의 내려와 한숨 돌리는 대원들.....
맨위의 돌을 내가 얹져놓고 찰칵..... 이제 백두산 천지가 수평선으로 보이고.....
드디어 천지에 손 담그다.....
천지물을 건너다......
이제 천문봉으로 오르는 약 200m의 45도 오르막길에 기진맥진한 대원들...
이쪽 저쪽 각도에 따라 달라보이는 천지... 아름답고 웅장하고.....
오늘밤 묵을 백두산 정상 중국 기상대 관사를 향해.... 마짐막 투혼....
저녁노을까지 만끽 하면서.....
일몰은 시작되고.....오늘같이 깨끗하게 볼수있는 날씨는 1년에 20여일 정도라나..... 아름답습니다.........
8시간 트래킹후.....숙소 도착전 일몰을.........
해넘이 1초전...... 백두산 정상 천문봉에서 일출을 기다리며.....
드디어.. 우리 나라에서 제일 높은 백두산 정상에서 일출 행운을 맞이합니다.......
해맞이후......
천지의 아침......춥습니다........
백두산 기상 관측소.....
백두산 정상에서 룸메이트와..... 금강협곡에서.....
서파에서의 천지.......
5호 경계비(중국과 북한 경계비)
3박4일 백두산 트래킹(북파의 소천지-용문봉-녹명봉-달문-용문봉(1박)-서파의 5호 경계비)을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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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거시기 원문보기 글쓴이: 거시기
첫댓글 사진과함께설명까지~~~~감쏴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3박4일 가는시간 하루..오는시간 하루..
힘들어도 잘참아 주시고 인내 해주셨기에..
하늘의 도움의로...
2일동안 백두산 천지 원없이 보시고 오신것에 축하드립니다..
산불 경방기간과 트래킹 금지기간에 이루어진 백두산 산행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처음 부터 끝나는 시간 까지 함께 하시면서 협조 해주심에 감사말씀 드립니다!
살아가시면서 항상 더 좋은 일 행복한일 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너그듦나이 사진이 와 그리 많노 나는 어디에 갔는데
그새벌써 흰눈으로 덮여부럿네요.8월22일에백운봉올랏엇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