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니면 돼 : 1박2일에서 나온 말로 강호동이 다른 맴버들이 고통을 받건 변을 당하건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으로 농담삼아 말했던 드립에서 유행하였다.
리얼돋다 : MC몽이 1박 2일에서 “와, 진짜 리얼이야. 나 소름 돋았어.”라는 말을 비꼬는 데에서 시작되었다.
먹방: 「명사」 먹으면서 하는 방송을 줄임말로 영화 황해에서 하정우가 김밥을 먹는 장면을 본 관객들이 깊은 인상을 받으면서 퍼지기 시작했다. 최근 아빠!어디가?라는 방송 프로그램의 출연자인 바이브 윤민수 아들 윤후가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조합해 만든 '짜빠구리'를 맛있게 먹은 모습이 화제가 되어하정우를 잇는 먹방계의 2인자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먹방은 시청자로 하여금 출연자가 먹는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드는 신종 밥도둑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25]먹빵이라고 하기도 한다
무한이기주의: 「명사」무한도전에서 나온 말로, 나의 기쁨이나 승리를 위해서는 남을 희생시킬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빵꾸똥꾸: 「명사」 2009년에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나온 유행어다. 극중에 평소 방귀를 잘 뀌는 순재는 어린 해리앞에서도 방귀를 뀌어댔다. 말을 막 배우던 해리는 할아버지 순재에게 ‘빵꾸똥꾸’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그 후부터 해리의 ‘빵꾸똥꾸’라는 말이 인터넷과 대한민국 사회에서 유행되기 시작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폭력적인 언행이라고 권고조치를 했지만 계속 사용될 예정이다.[26]YTN 뉴스를 진행하던 앵커가 ‘빵꾸똥꾸’라는 말을 뉴스 리포팅 하다가 웃음을 터뜨렸다.[27] 빵꾸는 방귀를 의미하고 똥꾸는 항문을 의미한다.
좋은가봉가: 「동사」2013년에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나온 유행어이다. 프로그램 내 윤후라는 8살 짜리 남자 아이가 여자 아이인 지아라는 아이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뜻에서 '지아가 나가 좋은가봉가'라는 말을 하였다. 아이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에 '좋은가봉가' 는 유행어가 되었다.[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