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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선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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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전통가옥 게르에서 한 여성이 몽골 전통 의상을 들며 활짝 웃고 있다. 포도축제장 안에는 몽골 전통가옥 게르 2개가 설치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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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농 정영이 회장이 맛좋은 옥천 포도를 자랑하며 판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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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의회 의원들이 모두 우비를 걸치고, 축제장에 마련된 무대를 응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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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포도축제가 열리던 날 비가 내리면서 축제장에 온 손님들은 한 손에는 우산을 들고, 한 손에는 구매한 포도 상자를 들고, 힘들게 걸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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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태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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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태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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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태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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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왕 시상식 <사진: 정순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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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토음식경연대회 <사진: 정순영 기자> | 쏟아지는 비도 제2회 your옥천포도축제의 시작을 막진 못했다. 굵은 빗줄기 탓에 당초 개막시간을 조금 넘긴 19일 오후 2시15분, 농협 옥천군지부 남성현 지부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제2회 포도축제의 공식적인 막이 올랐다. 포도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한용택 군수는 개막 인사를 통해 “농산물수입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옥천포도의 명성을 되살리고자 기획된 포도축제가 오늘 2회를 맞았다”며 “앞으로 친환경포도 생산으로 소비자에겐 안전한 먹을거리를, 우리고장 포도 생산농가는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다. 또, 궂은 날씨에도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오실 것을 기대한다”는 바람도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우리고장 포도의 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제15대 포도왕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앞서 오전에 열린 ‘제2회 옥천군향토음식경연대회’의 결과 발표 및 시상식도 진행됐다. 10개 팀이 창의력 넘치는 향토음식들을 축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최고상인 대상 수상의 영광은 ‘자연산싸리버섯’ 전골을 선보인 독도가든(이원면 개심리, 대표 이미경)에게 돌아갔다. 독도가든 이미경(46) 대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고 기쁨을 전하며 “옥천에서 난 자연산 싸리버섯을 활용한 영양가 높은 음식이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개막식에는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정우택 충청북도 도지사, 이용희 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축제장을 찾아 두 번째 포도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향토음식경연대회 결과>
△대상 독도가든 ‘자연산싸리버섯’ △금상 옥천올갱이전문점 ‘올갱이두부전골과 만두’ △은상 옥천하휴게소 ‘와인돈갈비전골 △동상 충북과학대 바이오식품생명과학과 ’포도먹인토종닭, 청양회관 ‘도리뱅뱅, 메기빠가생선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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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11시 포도축제 첫번째 공식행사로 진행된 포도빨리 먹기 대회에서 조종현(42, 가운데)씨가 놀라운 속도로 포도를 먹고 있다. 조씨는 "포도빨리 먹기에 참가하기 위해 아침 6시에 경기도 평택에서 왔다"고 말했다. <사진: 정창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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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용학당 학생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정창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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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중학교 학생들이 아자학교에서 준비한 전통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학생들은 이 날 열린 OX 퀴즈 대회에 나가 포도원액을 상품으로 탔다고 자랑했다. 왼쪽부터 박범섭, 김상식, 천재길, 김영주 학생. <사진: 정창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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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는 역시 먹어야 맛' 1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한우시식회에서 참가자들이 길게 줄 지어 서있다. 이 날 한우는 한우협회 옥천군지부에서 제공했으며, 하루 동안 150kg의 한우가 손님들을 맞았다. <사진: 정창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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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미인은 누구? 코메디언들이 가칭 '2008 옥천포도 미인 선발대회'라는 이름의 코메디쇼를 선보였다. <사진: 정창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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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옥천포도 미인 선발대회'에 출전한 기호2번 포순이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요들송을 부르자 사회자가 '도저히 못 듣겠다'며 입을 막고 있다. <사진: 정창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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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용학당 학생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정창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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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순이, 이포도양, 참포도군, 깐순이... 이 날 오후 메인 행사 중 하나로 코메디언들이 선보인 '2008 옥천포도 미인 선발대회'에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사진: 정창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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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순이, 이포도양, 참포도군, 깐순이... 이 날 오후 메인 행사 중 하나로 코메디언들이 선보인 '2008 옥천포도 미인 선발대회'에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사진: 정창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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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활동하는 댄스 공연팀 춤쟁이 크루가 화려한 안무와 의상으로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멋진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사진: 정창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