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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없는 푸른 숲 소중하게 지킵시다!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 홍보 및 산불 예방 진화 훈련을 받으며..
지난 15일 오정구 작동 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홍보 및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한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오정구 도시 관리과 직원들과 산불 진화대원을 비롯한 지역 내 봉사단체원들 포함 50 여 명이 동참하여 산불 진화차, 등짐펌프, 삽, 갈퀴, 등 25 종의 장비를 동원하여 연막탄을 터트리고 실제 상황처럼 산불 진화 작업 훈련을 받은 것이다.
훈련에 동참한 대원들에게 등짐펌프 사용요령을 교육시키고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논두렁, 밭두렁 소각이나 입산자의 담배꽁초 처리 부주의로 인한 주의사항을 인지 시켰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사고 근처 지역주민들의 초기 대응이나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행동요령도 교육을 시켰다.
산불예방 수칙으로 반드시 숙지 할 사항은 산에 들어갈 때는 라이터나 버너 등 화기물을 휴대하지 말고 지정된 장소 이외에서는 취사를 금하며 산림 내에서는 절대로 불을 피우면 안 된다.
사전예방을 우선시 하며 혹여나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였을 때는 119나 가까운 주민센터에 신고하여 초동진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급선무이기에 비상 훈련을 통하여 사전에 진화 체계를 점검함으로서 산불 없는 푸른 숲을 소중하게 지켜가는 것에 그 목적을 둔 것이다.
얼마 전 철없는 학생의 방화로 인하여 대형 산불로 번지며 소중한 인명을 빼앗기고 많은 이재민과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사례를 보며 각 지역마다 비상이 걸렸는데 건강을 위하여 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 홍보물을 나눠주며 산불예방에 적극 나선 것이다.
순간의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면 삽시간에 모든 것을 잿더미로 날려버리고 또 다시 푸른 숲을 가꾸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50년 100년의 공을 들여야 하기에 소중한 숲을 지키는데 우리 모두가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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