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을까?
고단한 눈높이를
단숨에 관통하여
그대와 나 사이를 극명하게 연결하는 계단을 누가 놓았을까?
간단명료하게 표현되는
배려 덕분에
절벽같은 고통에서 이리저리 방황하던
한때의 혼돈은 잊어버리고
가장 낮은 자세로
한 계단씩 높은 자리에 오르면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겠지?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고
가볍고 부드럽게 하늘에 닿으면
그 높고 깜깜한 어둠도
사라지고
맑고 밝은 세상에서 무장무장 내꿈을 펼쳐볼 수 있겠지
아아 누구인가?
이토록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 그는 ...
작년 이맘때 날짜를
맞추지 못해
수박 겉핥기식으로 겉모습만 보다가
오늘은
지대로 사진 팍팍찍어 가며
마구마구 떠들어가며
왔지 뭡니까
고생한
몸에
쓰담쓰담 생삼겹살에
목살까지
개눈 감추듯이
민생고 해결하고
기분 좋~~게
숙소로 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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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꼬 가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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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여행 트레킹&등산사진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Y자형 출렁다리
피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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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1
23.09.29 19:3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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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이자형 출렁다리 멋찐 풍경
좋은데 여행하고 얼마나 즐거우실까여 ^^
언니야
잘있나
보고싶어
많이~~~~
@피사체 미투 !
이뿐 피사체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