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은 경남산청 이다
산청엔 문익점의 고향이라 목화솜이 유명하다
시집올 때 목화솜 요와 이불을 두채를 해왔는데
너무 무거워 덮지도 못하고 장농에서
자리만 차지해서 늘 불편했다.
솜을 타러 갔는데 산더미처럼 쌓인 이불과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솜터는 기계
솜이 털려 나온다
다 털은 솜을 다시 한번 더 털고
얇게 펴서 누빈다
기계에 넣으니 이렇게 돌돌 말려 나온다
완성된 솜을 이불 만드는 곳으로 옮겨 가는 중.
솜 넣고 이불보 씌우니예쁘다.
이렇게 몆채 만들어 놓으니 든든하다.
첫댓글 솜 이블은 무겁지만따시고 포근하여 좋아요이블이 숨으 쉬지요 ㅎㅎ
요 두채 가져가서이불 네채 나와서만들어 왔어요요즘은 목화솜 이불을얇게 만들어서세탁기 돌려도 된다네요.
첫댓글 솜 이블은 무겁지만
따시고 포근하여 좋아요
이블이 숨으 쉬지요 ㅎㅎ
요 두채 가져가서
이불 네채 나와서
만들어 왔어요
요즘은 목화솜 이불을
얇게 만들어서
세탁기 돌려도 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