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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하고 정리하라
2002.03.20 (수) 미국 뉴욕주 이스트 가든
(≪인류의 범죄자 누시엘≫ ‘제4장 죄의 뿌리와 인류의 갈 길’부터 훈독)
축복의 핏줄을 가진 자 앞에는 사탄이 근접할 수 없어
『……언젠가 과분하게 축복을 받을 욕심까지 부렸으니 정말 죄송합니다. 할 수만 있으시다면 인류의 부모님으로서 저를 관대하게 처분해 주시옵길 바랍니다. 수많은 죄악의 길, 탕감의 길, 제 눈으로 볼 때도 돌아갈 길은 피멍의 길뿐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 길이 하나님과 참부모님께 갈 수 있는 마지막 고행의 길이라면 순종하며 따르겠습니다. 참부모님, 인류의 부모님, 정말 죄송했습니다. 정말 죄송했습니다. 1999년 3월 21일 누시엘 드림.
4. 누시엘이 인류 앞에
모든 인류 앞에 드립니다. 인류의 범죄자 누시엘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존재가 하나님 행세를 하며 인류에게 원죄의 혈통을 번식케 한 악마 누시엘은 모든 인류 앞에 범죄자로서 할 말이 없습니다. 이젠 빈곤과 고난과 병마가 물러가고 하나님의 신천지가 개막되면, 모든 인류에게 평화가 오게 될 것입니다. 나로 말미암아 병고로 시달리게 한 고난과 전쟁의 역사 앞에 한마디의 변명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이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잘못했습니다. 수없는 인류들을, 종교인들을 배신한 점도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인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행복하기를 소망하면서 누시엘로 돌아가겠습니다. 1999년 3월 21일 인류의 범죄자 누시엘 드림.』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거예요. 이런 끝날이 올 것을 미리 예시해 주는 거라구요. 그것을 못 하게 되면, 참부모라는 양반은 용서가 없어요. 악을 용서할 수 없기 때문에 처단하면 영원히 무저갱에 가 가지고 흔적도 없이, 지옥의 땅 밑에 뭐라고 할까, 수면 위에 나타났던 것이 묻혀 버리는 거예요. 그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걸 수용하고 자기가 고백하고 나온 거예요. 자, 그 아래 읽으라구.
이제는 종교세계의 성인들이 합해 가지고 120명씩 해서 전체 종단으로 축복하니만큼, 축복의 핏줄을 가진 자들 앞에는 사탄이 근접할 수 없어요. 플러스 플러스는 반발하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제거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급변해 가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지금 그늘에서 올라와 가지고 이 4년 동안에 40년 이상의 고개를 넘어서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상헌 씨도 불쌍하지요. 영계에 가 가지고 고생하고 다 이러는 거라구요. 하나님 때문에 저러고, 참부모 때문에 저러는 것입니다. 그런 모든 영계의 지금 말씀한 내용이 지상에 거쳐 넘어가는 거예요. 햇빛이 지구성을 도는 거와 마찬가지로 거쳐 넘어가요.
거쳐 넘어갈 때에 점점점점 이제 더 가까이 오는데, 이것이 90도가 되게 된다면 사탄세계는 완전히 없어지는 거예요. 90도 될 때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는 거지요. 이 수직에 들어가면 모르는 거라구요. 자 읽으라구.
‘자기의 십자가’는 자기 일족
(이상헌 선생이 영계에서 보낸 메시지 3 ≪인생이 마지막 가야 할 길≫ 훈독)
『……이곳 선령들은 축복행사에 참석한 은혜에 하나님께 수없이 감사드리고 있다. 그윽한 향기에 취해 초연히 있는 모습 모습은 정말 아름답기 그지없다. 이 모습은 타락하지 않은 인간의 모습, 하나님께서 원하신 본연의 에덴의 모습 그 자체가 아닌가 생각된다. 모두가 선하고 겸허한 모습으로 서로 행복한 얼굴을 마주하며 행복감에 취해 있다. 한편 이 광경을 바라보시는 하나님께서도 역시 한 줄기의 광채로 우리들을 감싸주시며 흐뭇해하고 행복해하고 계셨다.
축복의 이상이란 이처럼 아름답고 고귀한 것이다. 이때의 영인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그윽한 향기와 빛을 따라 항상 끌려가는 듯한 모습들이다.』
여러분이 생활할 때 저나라에서 축복받은 사람들이 기뻐하는 기준보다 더 앞서야 돼요. 그래, 가면 여러분의 일과로 나타나는 거라구요. 자기 조상들 앞에 부끄러움이요, 동료들 앞에 부끄러움이요, 관계 있는 모든 인연들을 중심삼고 부끄러운 거예요. 이 길을 먼저 알아서 얼굴을 가지고 오관을 가지고 하나님이 지은 몸인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문을 다 닫아 버리고, 하나님의 숨길을 막아 버리는 거예요.
전도가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자기 일족을 중심삼고 무책임하게 살지만, 일국을 중심삼고 무책임하게 살지만 하나의 세계를 중심삼고 살 수 없는 하나님의 나날의 생활이 얼마나…. 이런데도 불구하고 그 일과 생활 앞에 동참 못 한 한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생각해야 돼요.
그 길을 어떻게 피해 가느냐 하는 것이 이 땅 위에서 해결할 중차대한 일인데도 꿈도 안 꾸고, 원리는 원리대로 남겨놓고 말씀은 말씀대로 세 동강이를 만들어 놓고 자기는 딴뚜 행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부끄러워요? 영계에서 볼 때 ‘저놈의 자식, 미친 자식!’이라고 안 하겠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지금까지 고생한 거예요. 진리의 보따리가 자기가 가질 것이 아니고, 자기 일국과 이 세계에 나눠 줄 인류의 선물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중매가 되어야 하고 중간 다리 놀음을 해야 할 텐데, 전부 다 다리를 거쳐갈 목적의 왕궁의 자리에서 그냥 살고 있다는 거예요. 그것은 지상지옥의 사탄세계 혈통적 전통적 나라요 일족이요 자기 자체라는 거지요. 그걸 부정해야 된다는 것을 모르고 살고 있으니 기가 차다구요. 자!
『……우리 모두는 이러한 현실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처리해야 할 것인가? 이것이 영계의 일이 아니라 지상의 일이라고 생각할 때, 지상의 현실적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여러분 모두가 함께 심사숙고해 보길 바란다.
육계와 영계, 지상과 천국을 그렇게 구분하여 부를 수 없는 날이 우리 모두에게 하나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육계와 영계는 본래 하나의 세계이다.』
영계에 자기가 들어가는 데는 혼자 동떨어져서 들어갈 수 없다는 걸 말하는 거라구요. 그래, 예수님도 말했어요. ‘누구보다 나를 더 사랑해라. 그렇지 않으면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했어요. 나중에 분명히 말했어요.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 그렇게 사랑하고도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했습니다. 십자가는 자기 일족이에요. 일족, 일국이에요. 거기에 대해 무책임한 자들은 땅에서, 지옥에서 지옥의 어두운 구름 줄기가 자동적으로 와서 끌어당긴다는 거예요.
지금 그때가 왔어요. 윤 씨면 윤 씨, 그 다음에는 이 씨면 이 씨 일족을 책임지라는 거예요. 가정적 메시아, 종족적 메시아, 국가적 메시아를 정리하고 가야 되는 거예요.
세계적인 메시아라는 것은 국가 기준을 넘어섰기 때문에 예수가 그 일을 하기 위한 것이요, 참부모가 그 일을 하기 위한 거예요. 종교권 성인권 이상을 전부 다 축복을 해주기 위해 온 거예요. 그게 연결되게 되면 구약시대·신약시대 그 위치가 달려 있다는 거예요. 탕감조건을 걸어야 된다는 거지요.
예수를 중심한 일족적 후손이 지상에 남아 있고, 아담 해와의 타락한 후손이 지상에 남아 있는데, 그걸 탕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걸 위해서 고생한 거예요,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 뜻 가운데 축복하는 것, 그 자리에 서면 되는 거예요. 간단하다구요. 성인과 같이 동참하고, 성인을 움직이면 영계만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사탄세계를, 사탄이 지배하는 이걸 쳐 버려야 돼요.
축복으로 사탄권 장성기 완성급의 경계선을 터 버려야 돼
그래, 문 씨면 문 씨, 이 씨면 이 씨 일족을 구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그 대신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성경에 확실히 얘기한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자기 일족이에요. 윤 씨 일족, 일국, 나라를 넘어서야 돼요. 사탄이 나라 위에서, 장성기 완성급 나라 기반을 전부 다 지배했기 때문에 그걸 뚫고 나가지 못했어요.
그럴 수 있는 선생님이 지금까지 그걸 왕래하면서 탕감했기 때문에, 거기에 구멍이 뚫어졌기 때문에 햇빛이 들어오고 물이 들어올 수 있고 공기가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는 거예요. 그 길을 통해서 그 일이 가능한데, 그것이 축복이에요.
축복으로 말미암아 사탄 권세, 장성기 완성급의 지옥 경계선을 만들어 놓은 것을 터 버려야 된다구요. 터 버리면 어떻게 되느냐? 전부 다 빠져 있는데 누구부터 구할 거예요? 부모를 구하는 데는 혼자 못 구해요, 부모니까. 둘인데 혼자 구할 수 있나요? 그러니까 윤세원이면 윤세원의 형제가 있어요. 형제를 찾아야 돼요.
부모를 구하기 위해서는 형제들이 먼저 앞에 있으니 그걸 구해 주고, 그 형제와 더불어 부모를 구할 수 있는 거예요. 그 부모가 나와야 조상들을 구할 수 있는 거예요. 계열이 생기는 거예요, 계열. 자기 부모들을 이번에 일족을 중심삼고 부모와 윤 씨 가문의 혈통적 관계를 책임지겠다고 몸부림치고 가야 저나라에 갈 때 길이 열리지, 그렇지 않으면 가시덤불에 엉켜요.
윤 서방, 알겠어? 선문대학에서 몇 사람이나 전도했어? 윤 박사를 위해서 어디든지 가겠다는 사람이 몇 사람이야? 윤 씨 가문에 자기가 간 뒤를 가겠다는 사람이 누가 있어? 외로운 데를 가도 어서 오라고 뒤에서 부르는 사람이 누가 있어?
부르고 소원을 영원히 듣는 것이 메시아예요. 그래, 통일교회는 가정적 메시아, 개인적인 메시아의 자격을 얻어 가지고 가정적 메시아가 되기 위해 축복을 받아야 돼요. 가정적인 메시아, 가정에서 종족, 종족은 민족으로 발전해 나오는 거라구요. 그걸 역으로 반대로 해 올라가야 돼요.
3대 축복 가운데 개인 완성, 그 다음에는 가정 완성, 그 다음에 일족 완성이에요. 만물을 주관해야 된다는 거지요. 그걸 벗어 나가야 돼요. 뭘 몰라 가지고 세월을 그냥 이렇게 살지요. 무슨 뭐 먹고 살고, 나이 많아 가지고 어디로 갈 거예요?
그래서 간판 붙이고, 체면이 뭐예요? 자기 문중에서 체면을 가질 수 있으면 그 이름을 밟히고 돌아가더라도, 그 이름을 자기 일족이 밟고 올라서기를 바라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 자체가 밟히고 부모가 밟히고 있는데, 자기들은 밟히지 않겠다고? 그런 불효가 어디 있고, 그런 역적이 어디 있어요? 자기 편하게 가서 살겠다고? 그렇게 살아 보라구요. 점점 멀어지고, 점점 깊은 지옥의 무저갱에 빠지는 거예요. 무저갱은 끝이 없는 굴 구덩이예요. 영원히 떨어진다는 거지요. 자!
타락세계에서 복귀의 길을 걸어온 자체가 한
『……수많은 세월 동안 누시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왔던 그의 계열들은 언젠가는 자기들이 망해 버릴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항상 불안과 공포의 테두리 속에서 살아왔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을 알면서도 더 많은 조직의 양적 확보에 초점을 두었다. 그들의 조직 수가 늘어나면 그들이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사악하고 비원리적인 방법으로 조직의 양적 확보에 전념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참부모님께서 인류의 범죄자 누시엘을 본연의 위치로 보낼 때, 누시엘과 그의 계열들의 모습은 필설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비참하고 냉혹하였다.』
하나님이 세우신 문 총재는 용서를 안 해요. 용서를 못 한다구요. 그렇잖아요? 얼마나 원한의 원흉인데, 때가 되어 가지고 선포하게 된다면 길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이에요. 그어 놓으면 그걸 닫을 자도 없고 열 자도 없다는 거예요. 그런 날이 오기 전에 미리 예고해 준 거예요. ‘마지막이 됐으니 너 그러지 말고 이렇게 하라.’ 하고 암시를 해준 거지요.
그게 1999년 3월 21일이에요. 오늘이 20일이거든. 하나님은 전부 다 누시엘까지도 동정하기를 바라는 거예요. 가만 보면 그래요. 그래서 지금 이걸 읽는 거라구요. 3년이 됐는데, 선생님이 어떻게 처리하느냐 이거예요. 그게 문제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에까지도 예고해 가지고 구해 주겠다는 거예요. 영원한 불구덩이에 들어가 신음할 수 있는 모양은 창조이상세계에는 없는 거예요. 그런 환경이 없는데 그 환경에 들어가 가지고 그런 것을 보고 느낀다는 자체가 비참하다는 거예요. 그걸 느끼고 비참한 자리에 서는 것은 그마만큼 먼 자리예요.
햇빛은 밝아졌지만 말이에요, 산 너머는 햇빛을 볼 수 없지만 산 이쪽은 맑은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런데 영원한 햇빛의 온화하고 따뜻하고 모든 만물이 소생할 수 있는 사랑의 온상이 없다는 거예요. 그거 생각하면 얼마나 기가 막혀요? 원리를 중심삼고 생각하면 얼마나 기가 막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그래요. 부처끼리 싸움하고 환경에서 기분 나빠하는 것은 내가 위할 수 있는 생활에 불철저한 자식이라는 거예요. 언제나 해머로 들이 까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참음과 하나님의 인자함, 하나님의 복종의 그걸 생각할 때, 내가 골을 내고 무슨 뭐 어떻고 어떻고 불평을 할 수 있어? 이 자식아! 이 간나야!’ 그래야 돼요. 사실이 그렇지요. 언제 하나님 앞에 감사를 돌리고 하나님 앞에 순종 복종했어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언제 했어요?
신앙이 영원한 신앙이요, 사랑이 영원한 사랑이요, 복종을 영원히 해야 할 텐데, 내 일생을 넘고 나서도 그걸 못 한 것이 한인데도 불구하고, 한을 풀어야 할 것이 원망을 해 가지고 불평하고, 환경에 똥내를 피우고 똥바가지를 뿌리고 있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내가 책임지겠다고 하고 살아야 돼요. 내가 위할 수 있는 절대신앙의 한계가 무한이 되지 못한 것이 한이라고 자기 자신을 목을 조르고 탕두질을 해야 돼요. 그거 맞는 말입니다.
선생님이 뭘 몰라 가지고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에요. 제멋대로 산 늙은이들, 그것을 벗어나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이놈의 손을 언제나 사탄이 손대 가지고 자기를 위해 가지고 놀음놀이를 하고, 눈이 그런 놀음놀이를 하고, 아이구…! 이걸 바라볼 때 이놈의 손을 그저 칼이 있으면 잘라 버리고 싶고, 이놈의 눈을 영원히 빼 버리고 싶은 것을 느껴야 된다구요.
그러한 정비, 정비, 정비, 무한 정비, 초월적인 정비의 과정을 거치더라도 하나님 앞에 가기에 부끄러운 거예요. 왜? 가더라도 ‘타락세계에서 복귀의 길을 걸어왔구만.’ 그 자체가 한이라는 거예요. 언제든지 하나님이 가슴을 터놓고 붉은 피가 끓는 심장 가운데 집어넣고 사랑할 수 있는 모습이 못 됐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데 뭐 자기 생명이 아까워 가지고 지금…. 총생축헌납이 뭔지, 세상을 모르고 있어요. 깨끗이 정리하라는 그걸 다 싫어해 가지고 별의별 도적놈들이 많아요.
이제 끝날이 되어 통일교회 패들도 앞으로 선생님을 어떻게 대하겠어요? 자기 멋대로 살고, 자기 멋대로 하던 것이 기록에 전부 다 영원히 나오는데, 자기가 지상 생활하던 전부가 나올 텐데 그걸 어떻게 지울 거예요? 많이 축복해 준 그 수가 지우는 거라구요.
윤 씨, 김 씨, 이 씨, 셋만 하면 한국을 통일하고도 남아
윤 박사를 선생님이 큰일을 시키려고 했다구요. 윤 씨, 김 씨, 이 씨, 셋만 하게 되면 한국을 전부 통일하고도 남아요. 그 박사들을 내가 통일교회의 모든 정수를 뽑아 가지고 대해 주는데도 불구하고, 언제나 그 자리인 줄 생각했어요. 선생님이 바보가 아니에요. 세계적인 모든 것을 생각하고 그랬던 거예요.
자기가 전도라도 많이 해서 앞으로 대학연맹을 만들려면 책임자를 세계에 보낼 수 있는 교수를 길러 놨어야 된다구. 내가 5만 명 교육하라는 것 잊어버렸어? 지금 생각하지? 돈을 내가 대주겠다고 했어. 그건 뭘 하려고 하느냐? 선생님이 자기들을 대해 정성들인 도수에 수평을 이루기 위해서 그래.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가면 죄인 중의 죄인이요, 부모 앞에 불효 막심한 자체를 탄식했댔자 벗어날 도리가 없는 것 아니에요?
어디 가든지 길가에 가던 거지라도 그래요. 어느 동네 잔칫집, 이름 있는 가정이 잔치한다 할 때 얻어먹는 거지들이 먼저 그 집을 평가하는 거예요. 복 받을 집인지 화 받을 집인지. 겨울이 되면 겨울에 오는 거지하고 여름에 오는 거지가 달라요. 아무리 솜옷을 뒤집어쓰더라도 겨울에 먹지 못한 거지는 여름에 먹은 거지보다 더 불쌍하다는 거예요.
환경에 적응 못 해 가지고, 형님의 자리에서 부모 대신, 하나님 대신 사랑한 적이 어디 있어요? 그런데 사랑받겠다는 이런 불충스러운 불효 자식이 천지에 걷고 있고, 땅을 밟고 있고. 공기라든가 물을 마시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 심정 과정을 거쳐야 되는 거지요.
윤 박사는 윤 박사 탈을 벗지 못하지? 인사를 하게 되면 ‘나는 선문대학 총장을 했고….’ 그 네임 밸류를 생각하잖아? 그 네임 밸류가 얼마나 무서워? 그 상대권이 어디 있어? 자기를 위한 상대권이 아니야. 역사와 천리의 공리 공법을 위한 주체자인데도 불구하고 상대가 없어요. 그러니 상대가 참소하는 거예요.
바닷물을 막으려면 담을 쳐야 돼요. 담을 치지 않고는 암만 수고했더라도 물이 넘치는 거예요. 한 치의 땅이라도 자기 울타리에 내가 설 수 있는 자리라도 정비한, 그런 물이 들어올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놓는 그게 문제라구요. 내가 설 자리가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박사 이름 가지고 사나?
다들 이제 영계에 가게 돼 있잖아? 이병도 박사인가?「예. 이병도 박사입니다.」가기 전에 내가 있을 때 왔기 때문에 곽정환이 협회원서를 쓰라고 하니까 ‘틀림없이 써야지요.’ 하면서, 나한테 공손히 잘 부탁한다고 인사하던 것이 생각난다구. 그 자리가, 협회원서가 얼마나 귀한가를 아는 거지. 그래, 축복은 못 받고 가지 않았어?「결혼은 못 했습니다.」아, 글쎄 그러니 말이야. 축복의 가치가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알고, 그런 양반들을 많이 축복해 줘 보라구. 국가 앞에 3천만 민족 위에 나서는 것 아니야?
이번에 잘 깨닫고 금 긋고 가라구. 선생님이 그렇게 바라보고 있었던 거야. 큰 일을 시키려고 말이야, 말은 안 했지만. 자기를 그렇게 위한 것이 선생님한테 무슨 목적이 있었을 것 아니야? 뭘 하려고 말이야. 자!
『……누시엘은 철창 아닌 철창의 신세가 되어 그 어느 누구도 시중을 들어주지 않는 외로움 속에서 초췌하게 지내고 있었다. 이 모습을 바라보는 하나님께서는 부모의 심정으로 누시엘에게 안내원을 보내어, 하나님의 명령이 있을 때까지 조용히 근신하라고 하셨다. 그때서야 비로소 누시엘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고 용서를 구하며 조용히 근신하고 있었다.』
누시엘을 용서해 줘 가지고 옛날로 돌이키려는 하나님의 마음은 복수니 전쟁이니 그런 개념이 있겠느냐 말이에요. 선생님도 그걸 알았기 때문에 이렇게 살아요. 선생님의 성격이 얼마나 무서운 성격이에요? 자!
영계를 아는 사람이 가겠다고 할 때는 막을 자가 없어
『……그런데 무한하고 영원한 세계인 영계에서는 어느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세계에만 들어오게 되면 어떤 제약도 받지 않는다. 그들의 생각 자체가 바로 그들의 현실생활이 된다. 어떤 것이든지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자체가 항상 평온하다. 이러한 생활에 관한 것은 이미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지만 오늘 한 번 더 언급하고자 한다. 지상세계에서 우리는 육안으로만 사물을 보기 때문에 항상 보이는 문제부터 해결하기에 급급하다.』
영계에 들어갈 때 그 영계의 환경에 싸여 가지고 소리를 치고 감사해야 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거 다 들었는데 거기에 무관심했다면 어떻게 되겠나? 안개가 끼어요, 안개. 기가 차지요. 그럴 것 같아요, 어떨 것 같아요? 모르는 사람들이 불쌍한 거예요. 아는 사람들은 어렵고 어렵지만 가는 거예요. 한 발짝이라도 가겠다고 할 때는 그 길은 막을 자가 없어요.
저나라를 알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했던 사람이 있으면 저나라에 가면 얼마나 좋겠어요? 소리치고 ‘아이고, 됐다!’ 할 수 있는 이런 기분을 가져야 할 텐데, 알려고도 하지 않고, 알고도 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주변이 가시철망에 덮여 버린다는 거예요. 그걸 어떻게 혼자 헤치고 갈 거예요? 저나라에는 구세주가 없어요. 그러니 얼마나 심각해요?
여러분 젊은이들, 목사를 전도하라면 한 사람이 백 사람이 뭐야? 천 사람, 만 사람, 십만 명을 내가 다 데려갈 것을 내 손길을 대신해 전부 심부름해 주기 위해서, 하늘이 손을 돕기 위해서 보내 줬으면 그들의 고생 앞에 내가 빚을 지지 않겠다고 앞장서서 나서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전체가, 떼거리가 다 넘어서는 거예요. 자! (훈독 계속)
「1장 다 끝났습니다.」김기훈이야?「예.」기도해. (김기훈 교구장 기도)
지금 조상들을 동원할 때가 왔는데, 조상들을 동원할 수 있는 자격이 있어야지요. 그래, 축복을 해줘야 돼요.
「아버님, 황선조 회장한테 보고서가 올라왔습니다.」(김효율 회장이 황선조 회장의 편지 낭독)
말씀집은 한국에서 번역해야
「……원리 말씀, 축복, 그리고 전체 진행과정을 보고 은혜가 넘쳐서 자기가 위장 침투시킨 필리핀 정부에 분개하게 되었습니다. 이 아가씨는 좋은 신랑을 만나서 필리핀에 돌아가지 않고 계속 한국에 체류하면서 살겠다고 하였지만, 저희는 당장 귀국해서 진실을 알리고 나서 나오라고 들여보냈습니다. 정말 선이 악을 부끄럽게 하고 축복의 진실한 가치가 온 천하에 드러나는 한 예라고 생각하오며, 수고하신 부모님께 다시 머리 숙여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그거 <세계일보>에 대서특필해야겠구나. <세계일보>에 내라고 그래. 이럴 수 있는 세상이라고, 세상이 악하다고 말이야. 선을 때려부수고 없애기 위해서 지금도 계속하고 있으니 말이야.
「(말씀집 출판에 대한 보고) ……또 하나 출판의 질서를 세워 주시옵기를 바라옵니다. 현재 각 나라에서 나름대로 아버님 말씀을 출판하고 있사옵니다. 그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한국에서 출판하는 책들은 한국어, 일어, 영어 등은 저희가 출판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고, 그와 같은 팀, 일본어 팀, 웨스턴 팀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말씀의 권위와 출판의 질서를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현재는 말씀집이 시디(CD)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식구 개인도 책을 출판할 수 있고, 일부 그런 경우도 있어서 통제를 했습니다만, 번역도 전문성에서 원본에 충실한지 감독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성화사의 자립을 위해서입니다. 책 한 권을 출판해서 그 판매 수익으로 자립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입니다. 따라서 일본어 번역을 하여 일본 식구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해야 자립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열심히 책을 출판해 놓으면 일본에서 번역하여 다시 한국에 가져와 가지고 외부 인쇄소에 가서 인쇄하여 일본으로 가져갑니다. 그 가격은 저희가 출판하는 인쇄 가격보다 두 배 정도가 되는데, 그 이익은 한국에 있는 다른 외부 인쇄업체가 챙기게 되니 저희로서는 안타깝기가 그지없사옵니다.
만약 성화사에서 전문 번역팀이 번역하고 일본어로 출판하여 일본에 보내지면 가격도 더 싸고 식구들에게도 부담이 적고 성화사도 자립이 가능합니다. 금번 평화사상 1, 2, 3권도…」
유정옥하고 황선조하고 전화해 주라구. 유정옥이 그걸 모르면 그렇게 해야지.
「금번 평화사상 1, 2, 3권도 이미 저희가 일본어로 번역을 하여 출판을 준비하고 있는데, 일본 광언사에서 번역하여 한국에 있는 다른 인쇄업자에게 인쇄를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번역이 원본에 충실성을 검증할 수도 없고, 또 누구나 개인적으로 그럴 염려가 있고, 또 책 판매대금으로 다시 다음 책을 준비해야 하는 성화사로서는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그거 조정하라고 그래. 한국에서 번역해 주게 해.「예.」
「아버님 어머님, 금번에 영문 번역을 저희가 하여 전세계에 보급하듯 말씀 출판과 번역에 관한 것을 일원화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이후 계속해서 한국 협회 일정에 대해 보고)
환경을 보호해야
「아버님께서 길러 주시고 교육시켜 주신 조나단 월스라고, 혹시 아시는지 모르지만…」(김효율 보좌관이 미국 교내에서의 진화론 교육에 대한 논쟁과 관련하여 <뉴욕 타임스> 등 언론 보도에 대해 보고)
「……<뉴욕 타임스>는 크게 보도했어요.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어 가니까….」때가 그런 때라구. 진화론이 너무나 결점이 많기 때문에, 증명하면 나중에 3분지1도 못 가서 막혀 버려요. (이후 윤세원, 김효율 등 대화)
그렇기 때문에 영계의 사실을 빨리 가르쳐 줘야 돼요, 영계의 실상. 하나님에 대해서, 영계의 실상, 그거 한번 들으면 정신이 다 흩어졌던 것이 거기에 집중되는 거예요.
「……그런데 아랍권은 외부로 자기들 체면 세우기 위해서 나타내는 모습은 모르겠지만 내적으로는 정서가 미국에 대해서 아주 부정적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어떤 여자 기자가 트윈 빌딩 공격당할 때 마침 레바논에 가 있었대요. 큰 쇼핑몰에서 지나가는데, 텔레비전이 큰 게 복도에 있어서 수백 명이 모여서 그걸 보는데 전부 다 환영하고 있더라는 거예요. 그게 정서입니다. (김효율)」
그래, 초종교회의를 해야 돼. 우리 워싱턴 타임스하고 유 피 아이(UPI)통신사에서 공작하는 것도 다 그런 거라구요. 방향을 몇 번만 회의하면 되는 거예요. 초종교가 정권 그런 것에 누가 관심 갖나요? 우리가 주도해야 돼요. 우리가 주도해야 된다구요.
자, 우리는 또 바람 쏘이러 갔다 와야겠구만. 한 시간 이내면 돌아오잖아? (웃으심) 옛날에는 다섯 시에 나가 가지고 해질 때까지 했는데, 그때가 그립다구. (웃으심)「아버님이 하이웨이(high way; 고속도로)를 닦아 놓으셔서 이렇게….」개척자가 개척해 놓으면 쉽지. 그럼. 한번 갔다 오면 다 알거든요. (허드슨 강 하류에 대한 대화)
바다 표면을 보면 다 같은 것 같지만 바다 밑창이 천태만상이라구, 깊이가.「여기는 그래서 지금도 스터즌(sturgeon; 철갑상어)이 삽니다. 사람들이 일년에 한두 마리씩 잡아요. 옛날에는 허드슨 강에 스터즌이 너무 많아서 배가 다니다 부딪치고 그랬다고 하잖아요? 철갑상어요.」여기서 잡힌다구. 시즌이 되게 되면 잡아요.
「뉴욕 주에서 수십억 달러를 들였습니다. 물을 정화하기 위해서요. 그래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옛날에는 여기서 잡은 고기를 절대 못 먹게 했어요. 요즘에는….」 미국이 보면 동물들을 애호하는 데 상당히 수고 많이 했어. 바다의 고기, 산의 동물들 말이야. 「그래도 미국이 참 열심히 합니다, 그런 건.」 지금도 계속해서 조사하잖아, 매해? 고기들이 서식하는 환경이 어떻게 변천되는지, 그 환경 여건을 매해 조사한다구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그거 다 옛날에 로마로부터 전수해 오면서 동물들을 보호해야 되겠다는 그런 사상이 남아졌기 때문에 그렇지, 워낙 어려우면 그런 생각을 할 여지가 없다구요. 아들딸이 죽어 가는데 동물을 보호하겠어요? 자기 소를 잡아먹고, 돼지 잡고 소 잡아서 팔아먹고 그런데 뭐….
「환경은 세계적으로 같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제가 깜짝 놀란 것이, 아버님을 모시고 평양에 갔을 때 흥남을 지나는데 그 도시를 가니까 냄새가 확 나는데,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길거리를 다니고 그래요. 그 조그만 도시에서 말이지요. 야, 놀랐습니다. (김효율)」 그래. 여기 있다가 서울만 가더라도 얼마나 공기가 탁한데? 제주도에 있다가 서울에 가면 마찬가지라구.
그래, 나이 많은 사람은 육십 이상만 되면 자연으로 돌아가 가지고 농사짓고, 태양 빛 아래 땅의 훈기를 받고 다 그래야 돼요. 이 몸뚱이가 지구덩이와 마찬가지거든요. 열이 필요하고 다 그래요. 그것이 필요한 거라구요.
14만4천쌍 성직자 축복은 꿈같은 일
양창식은 워싱턴에 갔나?「예. 오늘 회의가 있다고….」목사들을 전부 다 축복 해 놓으면, 이제 그 다음에 교인들 축복하고 다 그러면 통일교회, 가정교회 간판들을 붙일 텐데, 그러면 미국 자체가, 기독교 자체가 전부 다 한 곳으로 가고, 종교 자체가 한 방향으로 가게 돼 있는데, 한 방향이 되게 된다면 선거, 양원제가 다 깨져 나간다구요.
「목사들 14만4천 명이면 미국 목사의 얼마?」 「절반입니다, 절반.」 절반 하면 다 끝난 거지, 뭐. 이름 있는 사람들이 다 들어가기 때문에 그 아래는 전부 다…. 꿈같은 얘기예요. 이제 가정교회 간판을 붙이려고 그런다구요. 자기들도 원해요. 교파 싸움하고 다 그런 걸 싫어하거든.
한 집안에 들어가게 된다면 시아버지가 가는 길, 며느리가 가는 길, 사위가 가는 길이 다 달라요. 열 사람이면 열 사람 절반 이상이 다른 교파니까 서로 가자고 끌어당기고 그래요. 그러니까 교회에 대한 정성이 들게 안 되어 있어요.
가정에서 그렇게 분립되어 싸우니 그 교회 자체의 전통이 다 깨져 나가게 되어 있지요. 어디를 중심삼고 강요할 수 없는 거거든. 집집마다 전부 다 다르니까. 일반 대중이 모이는 단체보다도 더 전통이 없어요. 다 깨져 나갔다는 거예요. 미국 사람이 그걸 알아야 됩니다. 교파가 미국을 망쳤고 기독교를 망쳤다는 거예요.
자, 이제는 또 바람 쏘이러나 갔다 와야 되겠다! 바람 안 부나? 「바람은 안 부는데 비가 조금 옵니다.」 비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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