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정상 입주를 이번달말에 하게되어 겸사겸사 이번명절때 집 점검차 간김에 아이들과 키즈카페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카페에 거론되는 문제점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격어보니 참 씁쓸하더군요. 초등학생들이 들어와 정말 위험하게 뛰어 놀고있어 유아들은 거기사이에서 놀지를 못하겠더라고요. 보다못해 좋게 타일렀습니다. 아이들 위험하니까 조심히 뛰어라고요..듣는 시늉도 하지않고 더 힘차게 뛰어놀더군요.그래서 원래 초등학생들은 들어오는곳이 아니니 다음부턴 주의바란다 말했습니다.그랬더니 짜증난다며 우리엄마가 누군지 아냐며 자기들끼리 저를 비꼬더군요. 정말 화가 났지만 참았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말은 딱 두가지 입니다. 초등학생을 두신 부모님들께서는 조금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또 한가지는 키즈카페가 7세미만만 사용가능하다는것도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때 키즈카페 안에 있는데 남매가 들어오려다 큰애는 나이가 조금 있어서 못들어와 울며 돌아가더군요. 저같아도 들어오고 싶을 것입니다. 7세 이상이 놀수있는 대형 트램블린을 다른곳에 따로 설치해서 초등학생들도 마음껏 뛰게 해주면 이런 문제점이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관리비를 더 내서 키즈카페 운영인을배치하는것도보다 좋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 못 들어오게 하는것보다 그들만의 공간을 따로 만들어주면 그런 귀여운 반항은 안할꺼라 믿습니다ㅋ. 혹여 제 말에 기분이 나쁘셨을 초등학생을두신 부모님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하지만 아이 안전이 우선 아니겠습니까? 그아이들도 뛰며 노는게 너무 불안해서 부모입장으로써도 그대로 볼수만은 없었습니다.
님이 쓴 글을 보고 저녁에 가보았습니다. 19시 이후였는데도 초등학생이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문 앞에는 초등학생 출입금지라고 쓰여있는데도 어떤 부모는 초등학생 애들과 와있었습니다. 이곳저곳 살펴 보았는데 아주 가관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이래서 될까요?
초등학생 출입은 물론, 청소도 제대로 안되어 있고... 이사올때 아파트에 키즈카페 있어 나름 공간도 넓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용 안(못?)하고 있습니다. 애써 새 물건으로 다 들여놨는데 이렇게 가다간 얼마 못가 문닫지 않을까 싶네요.... 관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최소 청소와 장난감 소독 정도는 매일 이용시간후 해줘야 하지않을까요... 인근 타 아파트 키즈카페랑 비교되네요...
충격요법이 없는 한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을 듯 합니다. 소수 어린이들의 무지에서 시작된 문제(사실은 부모문제)이며 방치하면 문제아(?)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날 소지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조금 더 시간이 흐르면, 안전사고 발생은 명약관화한 일입니다. 먼저, 규정에 어긋난 해당 학생을 현장 사진 촬영한 후 입구에 게시함과 동시에 해당학교에 전달한다는 경고문을 출입구에 부착해 두면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혹시, 입주민이 키즈카페 내에서 유사한 상황을 목격할 시 일단 폰으로 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경고문 부착 이후) 정상적인 가정교육을 받지 못한 일부 어린이들과 실랑이 하면서 혈압 올리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첫댓글 저번에도 그아이는 우리엄마가 누군지 아냐고 하던데ㅋㅋ 엄마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너무 궁금해서 다음에는 꼭 물어봐야 겠어요 ㅋㅋㅋ
그아이가 자주 그러나 봅니다.
그 아이의 엄마는 교육을 잘 못 시킨 걸로 생각 됩니다.
큰 사람이 될 아이인 거 같은데, 인성만 고쳐준다면...
7세 미만과 초등학생은 분리가 되어야 된다고 봐요.
사고가 나고 바꾸실건가요?
제 말뜻을 잘못 이해하신듯 하네요. 키즈카페내에 설치하자는게 아니라 다른 공간에 설치하자는 겁니다.님처럼 오해하실분이 계실수도 있을것 같아 본문 조금 수정하겠습니다.
님이 쓴 글을 보고 저녁에 가보았습니다.
19시 이후였는데도 초등학생이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문 앞에는 초등학생 출입금지라고
쓰여있는데도 어떤 부모는 초등학생 애들과 와있었습니다.
이곳저곳 살펴 보았는데 아주 가관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이래서 될까요?
초등학생 출입은 물론, 청소도 제대로 안되어 있고... 이사올때 아파트에 키즈카페 있어 나름 공간도 넓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용 안(못?)하고 있습니다.
애써 새 물건으로 다 들여놨는데
이렇게 가다간 얼마 못가 문닫지 않을까 싶네요.... 관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최소 청소와 장난감 소독 정도는 매일 이용시간후 해줘야 하지않을까요...
인근 타 아파트 키즈카페랑 비교되네요...
공감해요. 차라리 이용하는 가구들끼리 이용료를 내더라도 관리가 제대로 되었으면 좋겠어요.
충격요법이 없는 한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을 듯 합니다.
소수 어린이들의 무지에서 시작된 문제(사실은 부모문제)이며
방치하면 문제아(?)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날 소지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조금 더 시간이 흐르면, 안전사고 발생은
명약관화한 일입니다.
먼저,
규정에 어긋난 해당 학생을 현장 사진 촬영한 후 입구에 게시함과
동시에 해당학교에 전달한다는 경고문을 출입구에 부착해 두면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혹시,
입주민이 키즈카페 내에서 유사한 상황을 목격할 시 일단 폰으로
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경고문 부착 이후) 정상적인 가정교육을 받지
못한 일부 어린이들과 실랑이 하면서 혈압 올리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상대방(특히 어린애)을 생각하는 배려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분이라면
엄청나게 혼을 내는 그런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실내흡연, 불법주차, 쓰레기 불법투기 등 규정에 위배되는 일련의
일들과 무관하지 않는 작은 잘못 된 행위임은 분명합니다.
규정이 지켜지는 꿈에그린을 차근차근 준비 합시다.
옳은 말씀이십니다.
부모가 거울이라죠, 초등학생봐도 딱 보여집니다.
사용자 부담(최소 전기세 감가상각)을
조금은 생각 하고 청소는
당번을 정해서 하던 스스로 이용자분들께서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래야 이용자분 스스로 책임자게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