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대부분의 시공업체가 공사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타워 크레인 철거하고,외벽에 부착된 거시기도 철거하고 </P>
<P>미리 승강기를 설치하고 사용검사 받아서 자재운반이나 작업자들 이동용으로 사용된다.</P>
<P>이후에 입주 1~2개월 남겨두고서 최종검사를 받으며 이 날짜에 해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P>
<P> </P>
<P>해서, 이 문제와 관련하여 시공사에 문제제기를 하고</P>
<P>1차 사용검사 기관에 검사자료를 요구하고(나의 경우 1차 검사기관이 없어짐)</P>
<P>승강기 관리업체에 대해 고장신고 및 처리자료를 요구하여 첨부하여</P>
<P>입주자대표회의의 떼법을 등에 업고</P>
<P>1차 사용검사 이후에 사용한 7개월동안의 노후화 촉진에 따른 비용을</P>
<P>그들이 제시한 장기수선계획서상의 비용으로 환산하여 2900만원 받아냈습니다. </P>
<P> </P>
<P>대부분 입주 아파트의 경우에</P>
<P>승강기를 미리 설치하여 공사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실입니다.</P>
<P>이로 인해 노후화가 빨리 진행되는 것이 사실이고요.</P>
<P>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이 입주민에게 전가되기에 한 차례(2003년)의 실패를 거쳐</P>
<P>이번에는 제대로 처리해 보았습니다.</P>
<P> </P>
<P>준비자료로는 </P>
<P>1차 승강기 검사관련 자료,</P>
<P>승강기 관리업체 고장일지 정도인데...</P>
<P>참고로 건설업체들이 쉬쉬하면서도 이 문제를 </P>
<P>조용조용 해결하려는 추세로 돌아섰다는 얘기가 들리더군요.</P>
<P> </P>
<P>참고로, 1차검사 ,2차 검사로 나눠지는 것은 아니고</P>
<P>대부분의 아파트가 비상용 승강기 형식이다 보니</P>
<P>그들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는 아직 비상발전기 설치가 되지 않아</P>
<P>부득이하게 일반용으로 검서받아 사용하고</P>
<P>나중에 비상용 숭깅기로 신청하여 그에 따른 검사를 받는 것인데</P>
<P>그냥 편의상 1차검사 2차 검사로 표현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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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퍼온 글인데 입주아파트 관리하시는 소장님들 혹시 참고가 될수 있지 않을까해서 올려봤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아주 유익한 정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