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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제 109차 정기 답사(안) : 6/18(토)
(화천 산소길 & 파로호 유람선)
* 6월 7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받습니다. 전원 성인만. 1인 1명만 신청 가능(동행인 신청 없음) 본인만 신청가능(대리 신청 불가)
(1(사진: 화천 산소길)
1. 답사일시 : 2011년 6월 18일(토) 오전 7시 00분 출발
2. 출발장소: 압구정역 공영주차장(지하철 3호선 6번 출구)
3. 여행장소: 산소길-화천민속박물관-파로호 유람선-평화의 댐-딴산전망대
4. 여행일정
1. 답사인원 버스 1대 : 45명 / 개별차량 15명 (총 60명)
2. 회 비 가. 버스: 성인 47,000원(파로호 유람선 포함) 나. 개별차량: 25,000원 (아침 간식, 점심, 전세버스비, 유람선비, 자료집비, 사전답사비, 주차비, 여행자보험, 식대, 주류, 음료, 간식)
3. 입금은행 : 신한은행 (366-02-366884) 이종원 국민은행(058101-04-151654) 이종원
4. 답사 신청방법
가. 아래의 답사신청양식에 의해 '109차 화천산소길'게시판에 신청한다. (답사신청만 하고 입금하지 않는 분은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닉네임/이름/e-메일주소/ 성별/주민등록번호(멜요망)/주소/연락처(핸드폰)/ 개별차량 출발지(예 서울 OR 광주)/버스/자가차량/차량제공여부/답사에 임하는 글/답사 한번이라도 참가했던 장소 (예 영월답사)
- 실명과 주민번호를 게시판에 올리지 말고 메일로 보내주세요(여행자보험 가입 위해 반드시 필요)
-트레킹은 순환로로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30분 정도 짧은 코스도 있습니다.
- 1인당 1명 신청, 대신 신청할 수 없습니다. (워낙 경쟁이 치열하고... 모놀가족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드리기 위해)
- 한번이라도 답사 참가하신 분은 신청양식을 생략해도 좋습니다. 대신 참가했던 답사지를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인원이 많다보니 예전 자료를 찾기 무척 힘드네요. (예. 51차 양주, 70차 거제답사 참여했습니다.)
- 이메일 주소 ljhkhs44@hanmail.net
-마감후 대기자가 되었다면 전화번호를 꼭 기재해 주세요. 전화번호가 기재되지 않으면 다음대기자에게 넘어갑니다.
- 우선 '109차 화천산소길 답사' 게시판에 우선 답사신청을 하고, 그리고나서 답사명단이 올라오면 입금하십시요. 제발 답사 신청 전에 먼저 입금 하지 마십시요. 답사 신청자로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모놀답사가 워낙 빨리 마감되어 혼선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라. 입금은 신청자 실명으로 해야 합니다. 입금자가 상이할 경우 반드시 게시판에 글을 올려 주시거나 쪽지를 주셔요. 계좌번호 잘 확인해 주세요. 국민은행 계좌를 넣었습니다.
신한은행 (366-02-366884) 이종원 국민은행(058101-04-151654) 이종원
마. 입금 후 답사신청게시판에 "입금완료"라는 머리말을 표시하여 게시판에 올려야 합니다. 개별차량 개별차량 집결지는 미륵바위 입니다. 추후에 약도 올리겠습니다,
바. 답사 신청은 6월 7일 화요일 오전 10시 선착순 신청받겠습니다. 그 전에는 글쓰기 권한을 드리지 않습니다.
5. 환불 6월 10일 까지 취소자: 전액 환불
-취소벌금은 기타 행사비용으로 충당합니다.
6. 이번 답사여행의 특징 -허파같은 곳 화천입니다. 북한강을 따라 살포시 거닐 겁니다. 볕이 따갑기 때문에 9시쯤 출발합니다. 물 위로 산책로가 놓여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지 않을까 싶어요.
-4월부터 유람선이 운행합니다. 산줄기가 물을 가둔 파로호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화천의 맛집 물색중입니다.
알찬 답사 준비하겠습니다.
카페 '모놀과 정수' ( http://cafe.daum.net/monol4) 모놀대장 이종원 (문의: 016-219-6001/ ljhkhs44@hanmail.net)
미리보는 답사사진
산소길-동아일보 기사
자욱한 물안개가 강바람에 옅어질 때면 북한강변 수려한 경관이 나그네를 반긴다. 강원 화천군의 북한강 산소길을 걸어본 사람은 누구나 그 빼어난 경치에 반한다. 총길이는 40여 km. 이 가운데 화천읍 인근의 수변 코스 4.5km가 가장 걷기 좋은 길로 꼽힌다. 전 구간이 북한강변을 따라 조성돼 있어 시원한 바람과 물소리에 지루할 틈이 없다. 출발점은 화천읍 시가지 바로 옆 강변. 매년 전국에서 100만 명이 찾아오는 산천어축제장과도 가깝다. 인공폭포∼대이리 레저도로∼꺼먹다리∼딴산∼폰툰다리∼화천대교를 지나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순환코스다. 평탄하고 굽이가 적어 어린이들도 쉽게 걸을 수 있다. 쉬엄쉬엄 걸어도 2시간 정도면 완주가 가능하다.
(사진강원 화천군 북한강 산소길 수변코스에 인접해 있는 미륵바위. 조선시대 한 선비가 이 바위에 극진한 정성을 드린 뒤 과거에 급제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화천군 제공) 이 길은 화천읍내와 인접해 시외버스를 이용해도 불편이 없다. 자가용을 몰고 와도 출발지점 인근에 주차 공간이 넉넉하다. 수변도로를 걸은 뒤 화천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평화의 댐과 평화의 종공원, 용담계곡, 파로호 등을 둘러볼 만하다. 화천의 맛으로는 싱싱한 송어 향어회와 매운탕, 토종닭, 막국수, 산채 요리, 초계탕 등이 꼽힌다. 8일 화천을 방문한 김동수 씨(45·서울 강동구)는 “풍경이 좋아 시간가는 줄 모르고 걸었다”며 “특히 물 위에 놓인 폰툰다리가 인상적이어서 다음에는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북한강 산소길 수변 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천군 관광정보 홈페이지(http://tour.ihc.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한윤식 기자 = 9일 강원 화천군 구만리 뱃터에서 평화의 댐까지 파로호 뱃길을 따라 즐길 수 있는 물빛누리 카페리가 첫 운항에 들어갔다. 4월 11일 출항
거꾸로 가는 시간여행, 화천민속박물관
강원도 토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나룻배 형상의 박물관은 2층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동기시대부터 오늘날까지 화천의 모습을 담고 있다.삼껍질로 이엉을 만든 저릅집을 비롯해 백자와 청자가 전시되어 있다. 입구에 투호, 북, 장고 등 민속놀이와 악기체험을 할 수 있다
전우의 촬영지. 꺼먹다리 1945년 세워진 다리로 높이 4.8m, 길이 204m로 철골과 콘크리트로 축조된 국내 최고의 교량이다. 콘크리트 교량에 형강을 세우고 그 위에 콜타르를 먹인 목재를 대각선으로 설치했는데 이는 목재 부식을 막을 수 있는 공법이란다. 단순하면서도 안전감 있는 공법으로 현대 교량사에 귀한 자료이기도 하다. 검은색 콜타르를 묻힌 목재를 상판으로 사용하였기에 '꺼먹다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는데 영화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전우'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가족과 함께. 나무의 촉감이 좋다.
육지속에 섬, 딴산
강에 몸을 맡기고 차를 몰고 가면 그냥 외면하기 힘든 곳, 딴산이 나온다. 산이라기 보다는 물위에 떠있는 섬처럼 보인다. 여름이면 물놀이 장소, 물안개가 좋고 캠핑장을 갖추고 있다. 겨울에는 빙판MTB, 빙어낚시장은 물로 빙벽 등 유원지로 조성되어 있어 잠시 머물다 가면 좋을 장소.
호랑이의 흔적이 발견된 혜산령 딴산을 거쳐 북쪽으로 향하다보면 작은 마을인 풍산이 나온고 거기서 평화의 댐을 가려면 강원도 산길의 진수인 해산령을 넘어야 한다. 운전하는 사람조차 멀미가 들 정도로 굽이길을 따라 산길을 오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1190 m)에 있다는 해산터널을 만나게 된다. 길이가 1,986m로 준공년도와 일치하는데 터널을 지나면 '이제는 조금 완만하겠지'라는 생각은 '아흔아홉 굽이길'이라는 푯말을 보고 아연실색하게 된다.
정상마루 근처에 전망대가 있어 잠시 멈추고 굽이치는 산줄기를 감상하는 것도 좋다. 해산은 '해가 떠오르는 산' 이라는 의미다. 한때 호랑이 출몰지로 알려져 세인들의 시선이 집중된 곳이기도 하다. 호랑이 발자국과 배설물이 발견되었음. 새벽 일출포인트이자 발아래 놓인 운해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구름모양의 전망대가 올라서서 보는 광경이 최고
멀리 오지마을인 비수구미가 보인다.
평화의 댐 아흔아홉 굽이를 따라 내려와 터널을 몇 개를 지나 평화의 댐 주차장에 도착했건만 도무지 평화의 댐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옆차에 물었더니 방금 타고 온 도로가 평화의 댐이라고 한다. ^^ 약간 옆으로 나와보니 정말 댐이 보인다. 나무도 숲도 보지 못한 아둔함.
국민들의 피와 땀이 어우러진 댐이지만 말도 많고 사연도 많았던 댐. 그러나 95년, 96년, 99년 수해때 홍수 조절기능이 입증되면서 평화의 댐은 나름대로 역할을 하고 있다. 불순한 동기에서 댐을 축조했지만 지금은 홍수조절의 역할을 하는 걸 보니 나름 기특하다는 생각도 든다. 북한이 임진강 방류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본 것을 생각하면 유비무환도 인정을 해야 하지 않을까싶다.
본댐 높이 125m, 저수가능량 26억 3000만톤, 댐 저수용량은 소양강댐, 충주댐에 이어 세 번째다. 높이는 소양강댐보다 2m가 더 높은 국내에서 가장 키가 크다. 남북 통일의 염원을 담은 목종.
가곡을 한번 불러보자. 비목공원 가곡 '비목'의 탄생지를 기념하는 비목공원이 평화의 댐을 내려다보고 있다. 1960년 늦가을 북쪽 백암산 지역에 배속된 한 청년장교는 잡초 우거진 비무장 지대의 양지쪽 산기숡에서 무명용사의 유택인 돌무덤을 만났다.
녹슨 철모와 이끼 덮힌 돌무덤, 그 옆에는 하늘거리는 들꽃, 화약냄새가 쓸고간 계곡의 노을지는 석양, 젊음을 채 피우지 못하고 산화한 무명용사. 어쩌면 그 역시 자기와 같은 장교였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한 편의 시를 남긴다
비목의 현장은 아직도 갈 수 없다.
세계 평화의 종은 한국전쟁 희생자 유해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수집한 탄피를 비롯해 전세계 30여개국 분쟁지역에서 모은 탄피로 제작했는데 높이 5m, 폭 3m로 이 종을 만들기 위해 탄피 1만관(37.5톤)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러나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4마리가 동서남북 방향에 4마리가 하늘을 날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북쪽을 향하고 있는 비둘기의 날개가 부러져 있다.
절반의 날개(무게 1관)는 통일 되는날 붙인다고 하니 온전한 종의 어여 빨리 보고 싶다.
파로호 안보전시관 1951년 4월 19일부터 5월 20일까지 1개월에 걸쳐 국군 6사단 해병대 1연대 장병들이 유엔군의 지원을 받으며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이를 물리치고 중공군 3만여명을 수장시켰다. 이승만 대통령이 직접 전장을 시찰하고 '적군을 물리치고 사로 잡았다.'이라는 뜻의 파로호(破虜湖)라는 휘호를 내리면서 이곳의 지명으로 굳어졌다.
입구에 위령비가 있고 여느 안보전시관과 마찬가지로 탱크와 장갑차가 전시되어 있다. 내부로 들어가면 당시 파로호 전투에 대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녹슨 철모
전시관에서 동산으로 400m쯤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푸르른 파로호와 주변의 산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987년 평화의 댐 축조를 위해 물이 빠진 적이 있는데 호수바닥이 드러나면서 고인돌 21기와 선사시대 유물들이 발굴되기도 했다. 붕어모양의 인공 수초섬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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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죄송합니다. 꼬리글로 신청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예외를 인정하면 원칙이 어긋나게 됩니다. 진행자의 입장 이해해주십시요.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이렇게 신청해도 되는 줄 알았던 때가 있었더랍니다.^^
답사신청 경쟁이 치열하여 신청당일에 눈깜짝하면 끝나 버리니
신청일 땡~하기를 기다리는 모놀가족들이 있기에 예외를 둘 수 없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어요
성운님 10시 땡~ 하면 답사신청 성공하셔서 답사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헉? 깜딱이야~~ 날 부르는 줄 알았어요...어쩐지 뒤통수가 가렵다니...푸하하하하~~~ 성운님...모놀에는 예약제가 없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짜잔~~ 이번 답사는 꼭 가고싶은데, 일단 신청부터 해야겠다. 10시전에 일이 없어야 할텐데....10시 5분부터 바빠라~~ 수리수리하마수리 수수리 사바하~~~ 얍!!!!
가 보고 싶은데....
참말로 함께 하고 싶은데........
기회가 안되어 아쉽습니다....
모놀~~~~ 하시는 분들...
행복한 여행길 되시기를.....
에효~~
화천 저도 가 보고 싶은데 너~무 멀다...
꼭 가구싶은데 모가 그리 바쁜지~~~ 잼나게 다녀오세요~~~^*^
즐겁고 보람된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