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 이해가 안되더라도 받아 들일 수 있게 되는 일도 점점 늘어 나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이해가 안되더라도 나중에 봤을때 이해하게 되는 경험이 학습되어 그런것도 같구요. ) 이해가 되어 받아 들이는건 아니지만... 주변 사람들과 훨씬 사이는 좋아지고... 나 역시 거부 당하지 않고 받아 들여지는 기쁨을 누리는? 중입니다.
고교동창 친한 친구 5명 모임 있는데 모여서 식사할때 음식 사진 찍는 친구들이 하나도 없더군요.^^ 모두 전형적인 T인데, 이래서 친했나 싶어요. SNS도 안하고 누가 무슨 가방 들고 왔나 어떤 차 몰고 나왔나 전혀 신경 안씁니다. 잘난척하면 과시하는 친구들도 전혀 없구요 자식 자랑도 남편 자랑도 안하고... 참 소중한 아이들이에요
첫댓글 ㅋㅋㅋ 인생 정답이 없으니까요.
나이가 드니 이해가 안되더라도 받아 들일 수 있게 되는 일도 점점 늘어 나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이해가 안되더라도 나중에 봤을때 이해하게 되는 경험이 학습되어 그런것도 같구요. )
이해가 되어 받아 들이는건 아니지만... 주변 사람들과 훨씬 사이는 좋아지고...
나 역시 거부 당하지 않고 받아 들여지는 기쁨을 누리는? 중입니다.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다 이유와 가치가 다르니까요
사실 이해라기 보다는 무관심이죠
2222 저마다 이유와 가치가 다르죠
그래서 행복하다면 그럴수도 있지요
아이가 잘된다면 몇년 돈쓰는게 오히려 절약일수도요
다른애들 다 학원다니고 이것저것 하는데 못해주면 애든 엄마든 마음이 슬프니까요
원치 않는데 시킨다면 그것조차 폭력일수 있고요
다 생각하기 나름이죠
좋아하는거 하다가 가는게 인생아닐까요
교육비는 증여 과세 대상도 아니구요,
되도 않는 가격의 사치품 옷도 사입는데,
학벌이란게 안맞음 못입지만
적성 잘 맞아 자기 길 잘 찾으면
두고두고 우려먹는 머스트잇 의복이 되기도 하죠.
주변에 최근 8개월동안 40대 1명, 50대 초반 2명이 세상을 떠났어요. 2분은 갑자기 1분은 갑작 6개월 투병후. 인생이 뭘까 어떻게 살아야 하나 생각이 많아 지는 요즘입니다. 하고 싶은 건 지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요.
고교동창 친한 친구 5명 모임 있는데 모여서 식사할때 음식 사진 찍는 친구들이 하나도 없더군요.^^
모두 전형적인 T인데, 이래서 친했나 싶어요. SNS도 안하고 누가 무슨 가방 들고 왔나 어떤 차 몰고 나왔나
전혀 신경 안씁니다. 잘난척하면 과시하는 친구들도 전혀 없구요
자식 자랑도 남편 자랑도 안하고... 참 소중한 아이들이에요
진지한 댓글들 감사해요
역시나 다들 사정이ᆢ
좋아하는거 하다 간다ᆢ?
의미 있는조언입니다
껍데기가 더 중요한 사람이 있고, 지금이 더 중요한 사람들도 있으니깐요...이해보다는 차이를 알면 될 것 같아요.
껍대기 인생을 지양하자는 전반적인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예로 든, 야외구장( 야구 관람?), 캠핑등의 각자의 가치관에 따른 소소한 행복도, 이해가 안되는 거라면, 꼰대가 맞는것 같습니다.
생각이 다름을 인정해야 될거 같네요.각자 가치관이 다 다르니까요. 부닺힐땐 서로 협상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