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사 중에 말을 많이 하지 않기 : 원래 우리나라 예절에서는 식사 중에는 말을 하지 않고 조용히 밥만 먹는 것이었지요. 일제시대 무렵에 '중국, 일본과 달리 조선에서는 식사 중에 대화를 하지 않는다' 라고 평하기도 할 정도. 지금에 와서는 대화를 아예 안 할 필요는 없지만, 말을 많이 하면 필연적으로 음식물도 입 밖으로 튀어나가고 다른 사람과의 식사 속도도 못 맞추기 쉬우니 많이는 하지 않는 게 좋겠지요.
- 식사 중에 소리 내지 않기 : 식사 중에 쩝쩝거리거나 '크아' 소리를 내면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고, 교양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같이 밥을 안 먹고 싶어지지요. 후르륵 소리, 과도한 식기 소리 등도 가급적 내지 않는 게 예의지요.
- 반찬을 여러 번 뒤적이지 않기 : 공용반찬이든, 개별반찬이든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배추김치를 집을 때에 한 번에 집어들지 않고 뒤척뒤척, 들었다 놨다를 여러 번 반복한 다음에 집는 사람이 있는데, 굉장히 지저분하게 음식 먹는 느낌이라 다시는 같이 먹고 싶지 않아집니다.
- 먹던 수저로 음식 덜어주기 : 지금이 밥 굶는 시대도 아니니, 아무도 남이 먹던 수저로 음식 덜어주는 것 원하지 않습니다.
첫댓글 식사장소에 따라 다른데 코스트코 푸드코트 등 은 관리하는 사람이 부족해요. 먹고난 자리 테이블은 닦아주는 센스... 대부분 지저분하게 하고 자리뜨고, 다음 사람이 닦고 먹어요.
저는 후루룩쩝쩝소리 내는거..진짜 너무 듣기싫어요..저도 중년이지만 나이먹고 저렇게 밥먹는 사람 많은데..회사에서 밥먹을때 저러면 비위상함..남편한테도 단도리시킵니다.
쩝쩝거리거나 후루룩 소리내고 먹기
먹으면서 카..하..소리내기
그릇 주변 지저분하게 하기
한번에 안집고 음식 뒤적거리기
혀 내밀어 음식 먹기
입에 음식 넣고 말하기...등이요
쩝쩝대는 소리 후루룩 소리요 젊은 여직원이 굉장히 쩝쩝대고, 그릇을 긁는 소리를 쉬지않고 내는데 소름끼쳐요 같이 먹을때마다 힘든데 자꾸 자리가 붙어서 괴로워요
쩝쩝소리 심하게 내기
식사중 코풀기
먹던 숟가락으로 공용음식에 담그기
개인접시 두고 다같이 먹는 반찬그릇에 개인젓가락 얹어두기
이정도 생각나네요
저는 점심시간에 사무실에서 배달시켜서 3명이 먹는데요, 저희 부장님이 가끔씩,,밥먹다가 코를 풀어요. 진짜 짱나요.ㅠ
같은 사무실 아니겠죠? ㅎㅎ
저희 부장님도 그래요...식당에 가서도 그러니 부끄러움은 제 몫이에요.
2222222
울직장도 먹을때마다 자기 다 먹고 남은 먹고 있는데 꼭 코를 푸는 사람 있고...
어느한사람은 남들먹는데 똥 애기 한상하고...입안에 물 넣고 입안 헹구는... 가글하는 인간 있어요 ㅠㅠ
혀 나밀어 음식먹기 넘 비위상해요.
그리고 메인음식 누가 더 먹을까봐 허겁지겁 먹는 사람도 싫어요(식탐)
먹거나 마실때 소리내는것
식기류로 소리 내는것
빨대로 마실때 소리내는것
음식물 입안에 있는데 말하기
입안에 들어갔던 음식물 뱉기
재채기 할때 가리지 않고 하기
남 앞에서 이쑤시개 넣고 쑤시기
입다물고 씹기요
유치원에서 교육받은건데 생생하네요
음식 한번 집으면 가져가기 들었다놨다 뒤적거리면 전 같이 먹기 싫어요.그리고 식당앞에서 이쑤시고 침뱉는거 너~~~므 싫어요.
먹으며 말 하다가 음식물 튀기는 것, 쩝쩝 소리내는 것, 같은 거 먹는데 맛 없다고 타박하는 것, 속도조절 못하고 먼저 먹어버리는 것 등등. 가족 빼고는 이런 사람하고는 다시 같이 안 먹어요.
일반적으로 식사 예절 없는 사람들은 인격도 더럽고 일도 못 해요.
소리 안내기
입 다물고 먹기
음식 털지 않기
덜어서 먹기
트림하지 않기
코 풀지 않기
점심에 식당 가니 뒤쪽 분들이 너무 크게 떠들어 싫었어요.
남들 신경 안 쓰고 떠드는 남자 어른들. 대충 먹고 나왔는데 내일은 조용한 곳으로 가야..
나올 땐 그릇 좀 정리하고 휴지는 휴지통에. 의자 넣고 와요.
같이 먹는 큰 그릇에서 젓가락 혹은 수저로 뒤적거리는 습관~
식사하며 말할때 젓가락을 높이 드는 습관~
사실 친한 친구의 오래된 습관인데 이야기해도 바꾸질 못하네요.
다른사람이랑 밥먹으면서 핸드폰 자꾸 확인하고 톡 답장보내고 통화도 하고 이런 사람들 불편해요. 아주 급한일이면 양해를 구하고 전화할수 있겠지만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보고 있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222 나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어서 싫터라고요
통화하지 않고
테이블 위 휴지 치우고
의자 끌지 않고 소리 안나게 들어서 넣고 나옵니다.
쩝쩝이 싫고요.
혀 내밀고 먹는거 극혐.
각종 소리 내는것 극혐.
본인 식기류로 여기저기 침범 극혐
본인 다 쳐먹었다고 주변 사람 먹는데 다 치워버리는등 밥상머리 예절 없는것들 극혐입니다.
젓가락으로 접시 밀고 당기는 거요..
진짜 못배워 보여요.
젓가락으로 반찬 여러번 뒤적뒤적 하는거..
댓글들 보니 진짜 드럽네요ㅠ
먹으면서 음음 거리는거요
같이 사는 동거인이 그러는데 미치겠어요
입닦은 냅킨 대충 구겨서 더러운거 다 보이게 놓는거요. 반으로 접어놓기만해도 될것을...
앞접시에 들어서 먹지않고 자기입에 들어갔던 숟가락으로 찌개에 담가 운동장 원그리듯이 휘저으며 건더기 건져서
생각한답시고 내 밥그릇에 올려놓기,
빈 밥그릇에 입닦은 휴지랑 이쑤시게 담아놓기,
입 헹구면서 물 마시기 이런모습 비위 상해요!
식사전 잘먹겠습니다. 식사후 잘먹었습니다라고 인사하는것.
밥상차려주신분에 대한 감사표현.
작은애가 항상 잘먹겠습니다~라고 인사를하더라구요. 그모습이 좋아보였고 저도 그후론 인사하게되네요
오호~~ 하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조심해서 먹을게요!!
제친정오빠 착하고 세상좋은사람인데
지난주말에 언니랑형부.친정오빠랑 저녁식사후에 코를 휑풀어서(감기걸려서) 휴지를 식탁 한쪽에 두길래
조용히 제가 가져다 따로 버렸어요 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04 21:35
- 식사 중에 말을 많이 하지 않기 : 원래 우리나라 예절에서는 식사 중에는 말을 하지 않고 조용히 밥만 먹는 것이었지요. 일제시대 무렵에 '중국, 일본과 달리 조선에서는 식사 중에 대화를 하지 않는다' 라고 평하기도 할 정도. 지금에 와서는 대화를 아예 안 할 필요는 없지만, 말을 많이 하면 필연적으로 음식물도 입 밖으로 튀어나가고 다른 사람과의 식사 속도도 못 맞추기 쉬우니 많이는 하지 않는 게 좋겠지요.
- 식사 중에 소리 내지 않기 : 식사 중에 쩝쩝거리거나 '크아' 소리를 내면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고, 교양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같이 밥을 안 먹고 싶어지지요. 후르륵 소리, 과도한 식기 소리 등도 가급적 내지 않는 게 예의지요.
- 반찬을 여러 번 뒤적이지 않기 : 공용반찬이든, 개별반찬이든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배추김치를 집을 때에 한 번에 집어들지 않고 뒤척뒤척, 들었다 놨다를 여러 번 반복한 다음에 집는 사람이 있는데, 굉장히 지저분하게 음식 먹는 느낌이라 다시는 같이 먹고 싶지 않아집니다.
- 먹던 수저로 음식 덜어주기 : 지금이 밥 굶는 시대도 아니니, 아무도 남이 먹던 수저로 음식 덜어주는 것 원하지 않습니다.
가장 기본은 입을 너무 크지 않게 벌려도 될 정도의 적은 양만 입에 넣고 입을 다물고 씹는 것입니다. 그러면 쩝쩝 소리가 안 납니다. (이 점에서 상추쌈은 좀 곤란한 음식인데, 이것도 너무 크지 않게 싸면 입을 벌리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먹기 전과 후에 식사 준비한 사람에게 인사하는 것.
어릴 때부터 이 두 가지만 지키도록 하면 나머지는 타인을 배려한다는 태도만 있으면 금방 적응할 수 있는 것들이라 생각합니다.
포기김치 찢어 먹고, 양념묻은 손가락 입에 넣고 빨기...
식판에 밥받고 앉아서 앞사람 식판을 향해 침튀기며 이야기하는 사람요. 음식물이 튀어서 나오면 입맛 다 떨어지고 밥 먹는걸 못하게 됩니다. 그걸 근데 늘 그러는 사람은 못고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