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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연하고질(煙霞痼疾) 울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고┃자유게시판 스크랩 명당, 그 발복의 조건[학풍회 2013년 1월 간산기]
월지 추천 0 조회 95 13.01.18 01:1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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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18 08:32

    첫댓글 사람이 살아가는 데 바탕이 되는 외부 환경 변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물과 땅입니다.
    따라서 오래 동안 우리 조상들이 살아왔던 삶의 터전은 산기슭 강기슭 - 들판가, 물가, 강가였습니다.

    울산의 진산은 무룡산이고, 언양의 진산은 고헌산입니다.
    문헌을 찾아보면 조선 정조 10년(1786년)에 나온 울산읍지(蔚山邑誌) 산천(山川) 조에
    '부(府)의 동쪽 24리에 무리룡산(無理龍山)이 있고, 진산이다'고 기록돼 있고, 울산읍지 뿐만 아니라
    동국여지승람이나 문헌비고 등 울산에 대한 옛 기록에는 무룡산을 하나 같이 무리룡산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무룡산이라고 불린 정확한 때는 알 수 없지만, 근대에 와서부터라고 하네요.

  • 13.01.24 23:50

    아무리 못난 사람도 웃음을 가지면
    예뻐보이듯이 비록 음택의 기운을 받지
    못할지라도 이웃을 사랑하고 보시하면
    후손이 잘되리라 희망적인 말입니다

  • 작성자 13.01.25 11:18

    네 그렇습니다.
    명당발복을 떠나 자신이 어떠한 삶을 사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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