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대수명이 가장 긴 국가와 가장 짧은 국가는?
대한민국과 일본,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84세 가장 긴 국가
아프리카 최빈국 차드, 나이지리아, 레소토 등 53세 가장 낮아
가장 최근의 자료에 따르면 수명이 가장 긴 국가는 아시아와 유럽의 부유한 국가들이 주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유럽은 물론 동북아시아 국가군인 일본과 싱가포르를 비롯하여 신생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한국, 대만 등의 국가들이 경제적으로 윤택해지면서 의료수준 및 건강을 위한 사회보장제도가 더욱 밀도가 높아진 덕택에 국민들의 평균 기대수명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반면 세계은행(World Bank)을 통해 입수 가능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평균 기대수명은 71세로, 2019년 73세로 기록을 세운 이후 감소세를 나타냈다.
기대수명은 출생자가 출생 직후부터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를 말한다. 평균 생존 연수이므로 생명을 다해 살다가 죽는 경우만을 대상으로 하며 자살이나 교통사고로 인한 생존 기간은 평균치 계산에 포함하지 않는다.
기대수명은 출생 시기가 언제인가에 따라 다르므로 일반적으로 기대수명은 측정 시기를 포함하여 표시된다. 이와 같이 기대수명이 시기에 따라 다른 것은 영양 상태, 의료기술,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인한 건강관리 등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기대수명의 연장은 노후기간이 점차 길어짐을 뜻하며, 이는 개인적으로 노후 준비를 위한 경제적 활동에 영향을 주는 동시에 국민경제적으로 건강이나 연금제도와 같은 정책적 대비를 요구한다. 또한 젊은 층의 노년층 부양비율도 높아져, 향후 경제성장에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할 필요도 있다.
기대수명의 차이를 보면 지역별로는 유럽의 평균 기대수명이 가장 높았으며, 유럽연합 회원국의 평균 기대수명은 80세였다. 예상 수명이 가장 긴 국가는 아시아와 유럽의 부유한 국가였으며 일본 ,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대한민국이 모두 84세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참고로 세계은행에 따르면 2021년 출생 시 평균 기대 수명은 71세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수십 년 간의 증가세가 반전되면서 2021년 전 세계 기대수명이 2년 연속 감소했다 .
1. 평균 기대수명이 가장 긴 국가
세계은행(World Bank)의 통계에 의하면 2021년 미국의 기대수명은 76세로 기대수명이 에스토니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같은 국가에 이어 세계에서 약 60위를 기록했다 .
미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구성하는 38개 회원국 중 30위를 차지해 부유한 국가들 사이에서 더 나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분석에 따르면 ,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2020년 전 세계적으로 출생 시 기대 수명이 급격히 감소했으며, 위기 상황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6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기대수명이 매우 낮은 나라들로는 차드, 나이지리아, 레소토 등 아프리카 국가의 기대수명은 모두 53세로 모든 국가 중 가장 낮았다.
2. 평균 기대수명이 가장 짧은 국가 순위
국가 | 평균 수명 |
차드 | 53세 |
나이지리아 | 53세 |
레소토 | 53세 |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 54세 |
남 수단 | 55년 |
소말리아 | 55년 |
에스와티니 | 57세 |
코트디부아르 | 59세 |
기니 | 59세 |
말리 | 59세 |
첫댓글 좋은 정보 되시길 바랍니다. 수고들 하세요^^
매우 유용한 포스팅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대한민국 기대수명이 세계에서 제일 높네요,,갈수록 더 높아질겁니다..아마도..!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수준이나 사회복지제도가 촘촘해지면서 국민들의 평균 기대수명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현상이네요...그러나 중국이나 베트남 등 불법적인 체류자나 유입자들이 우리 국민들의 건강보장권을 이용하여 공짜시피 혜택받는 점은 시급히 개선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