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이제 서른이고
08년도에 유방암수술을 하고
작년부터 시작한 재건수술이(3번의 수술) 올해 초에에 마쳤어요
재건수술에대한 정보가 없어 서울대 병원에 가서 했는데,
무지하게 병원 이름만 믿고 갔나 싶어요
환자를 배려하지도 않는 교수님에 ,
권위적이였어요 그런의사는 처음이었어요
수술을 하고나면, 대중목욕탕을 마음껏 다닐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럴 수 없을 것 같아요..?
완성도가 떨어져요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의사가,
너무도 까칠하시고, 막말을 하시기에 무서워서 제대로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까칠한 의사와 더이상 마주하기도 싫은데
님들은 대게 어느 병원에서 재건 수술을 받았나요??
그리고 이 수술이 원래 완성도가 떨어지는 수술인가요?
저만 그렇게 된건가요??
리플부탁드립니다
수술하실 분들은 병원이나 의사선생님을
많이 알아보시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정말 별로였어요
첫댓글 저는 아산에 갔다가 그렇게 느꼈는데...의사들이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아쉽기만 해요 자기가 잘하는 수술로만 하라고 하고 다른 방법은 고려도 안하고...말끝에 그럼 그냥 짤라내던지...허걱 기가 막혔네요
암튼 의사들도 사람인지라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틀리지 않을까 싶네요...전 그래서 서울대 갔는데..설명을 잘 해줘서 좀 나았거든요...
선생님이 어느분이셨어요??
저는 선생님이 완전 무시조로 이야기해서 기가막혔어요..
사람을 대하는게 아니였어요...
그래서 서울대에서 수술하셨어요??
수술은 잘되었나요??^^
재건수술을 3번이나 하나요?? 전신마취해서 한번하고 미미한부분은 부분마취로 보강해 준다던데??재건을 어떻게 했나요 ??복부로??
저는 2월19일절개와동시에 재건했거든요..강남성모병원요...4일후까지 경과좋았는데 혈관이 막혀서 그날 수술 전신마취두번해서 했구요..이틀후 까지 좋다가 다시 막혀서 끝내는 다 들어냈읍니다...뱃살로 했구요...지금은 허리많이 펴지네요...저처럼 아예안된경우도 잘없던데...~~이젠 한참 지난일 같이생각드네요....
포항님도 린이맘님도 고생 많이 하셨네요 .재건술하면 왼만큼은 만족 하는데`~~~~복원술하고 첨에는 반대쪽 가슴보다 커야 정상 입니다 .그래야 부기 빠지면 모양이 거의 같아져요 저는수술한지 두달 됬는데 만족 합니다 .처음 뱃살로 복원하다가 잘못되면 수습이 안된다고 하시데요 의사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