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발렌타인 열풍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고베 다이마루의 발렌타인 장식들... 2월 13일까지 9층 특별전시장에서 노다메전이 진행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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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예쁘게 장식을 해놨는지 아무 생각도 없이 갔는데 하나 사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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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산 1890엔 초콜렛... 도넛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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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전시장 앞의 몽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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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칸논야의 치즈 케익.. 케익은 350엔. 장미 홍차와 set으로 900엔.
선물용 치즈 케익 6개들이 2000엔에 사왔어요.
냉장보관시 유통기한 7일이래서.. 오늘도 전자렌지에 하나 돌려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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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편의점에도 초콜렛이나 캔디 매대가 마련됐는데..
리락쿠마는 언제나 인기 만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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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샷입니다. 신라면세점.. Gold VIP 할인 쿠폰이 15%로 변경되었네요. 흐흑.. 작년엔 20%였는데..
스와롭스키 Alana 귀걸이와 목걸이..(91000/120000)제건 이것뿐이네요...
kiel의 립밤 3개들이 한정판 38000원 후배들 선물용, Bobby brown의 soothing tonic 31000원, 파운데이션 46000원-동생꺼,
SK의 새로나온 셀루미네이션..에센스와 크림(120000/95000) 등등입니다...
이번엔 선물용만 샀네요...
쇼핑백... 이것 좀 그만 줬으면 좋겠구먼.. 여행때마다 신라면세점만 다니다보니 엄마가 요일별로 골라 쓸 수 있을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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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쇼핑샷...
Cheeza는 제가 강추하는 과자에요. 보통 192엔 정도에 파는데 고베에서 160엔대로 파는 drug store를 발견해서
98엔 쟈가리코와 같이 사왔지요. 고베 다이마루 노다메전에서 산 몽구스 핀 525엔과 초콜렛 1890엔,
할인하는 스타킹 celine 반스타킹 420엔, 폴로 84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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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교토 쇼핑샷..
카와라마치의 drug store에 언니가 좋아하는 메이지 마카다미아넛이 149엔. 한박스 사버렸지요.
그리고 들고 호텔까지 오느라 고생. 민티아도 68엔으로 할인. 그런데 1인당 2개만.
새로운 블루치즈맛 cheeza가 있길래 더 샀구요. 비오레 코팩이 254엔 정도 였던 것으로... 오후티 105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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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좋아하시는 일본 과자와 과일 말림.
스즈메알 220엔 팥앙금같은 과자 300엔짜리를 168엔으로 할인하더군요.
말린 토마도 300엔, 말린 귤 4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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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리락쿠마 스토아 샷.. 이번여행의 목적인 봉쥬르 리락쿠마에 눈이 번쩍!! 폐점까지 30분 남았었는데 허겁지겁 주워담았답니다.
그 와중에 인형들은 표정까지 살피느라 시간이 좀 걸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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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보리 동키 쇼핑샷... 이외에 그 주위 drug store에서도 한두가지씩... 8.2 우유캔디 157엔씩, 맥주는 180엔정도씩.. 민티아는 68엔이지만 퍼펙트 휩은 354엔이나 하더군요..ㅠ_ㅠ 사케루치즈 178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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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쿠마 리듬게임도 구하려고 북오프 몇군데를 돌았지요. 그런데 꼴랑 1000엔 할인해서 3950엔에 팔 줄은 몰랐구먼... 2500엔 정도만 해도 기쁜 마음에 구매했을 텐데... 그래도 지금 잘 가지고 놀고 있어요. 그외엔 105엔 만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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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가방은 점점 무거워지고... 제주항공에 승객이 full이라 20kg 한도를 지키더군요. 덕분에 가방에서 책이랑 몇가지 빼서
들고타야했습니다. 적당히적당히~ 사야겠어요.
첫댓글 초코릿귀여워염ㅋㅋㅋㅋ곰인형도...저도일본과자엄청좋아함..한국과자보다는..ㅋㅋㅋ
환율에 걸맞는 가격에 팔기만 하면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을 텐데... 과자는 왜 이렇게 비싸게 파는 걸까요...
아기자기한 물건들 많이 사셨네요=^.^= 부러워요~
한여름 무더위전에 한번 더 가고 싶어용~
쇼핑 많이 하셨네요 ^-^
초콜릿 정말 예쁘네요~ ^^
장식해놓은 센스는 정말 일본을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아요...
스타킹 어디서 구입하신거에요? 이쁘네여 ^^ 코팩도 싸게 구입하신듯 ^^
스타킹은 고베 다이마루에서 산 거에요. 이거 말구도 마지막날 우메다 한큐에서 더 샀는데 비슷한 정도로 있었어요. 어느 백화점 가셔도 세일하는 스타킹이 있을 것 같아요. 코팩은 교토 카와라마치의 드럭스토어가 제일 싸더라구요.
앗! 저희 어머니도 과일말린거 좋아하시는데 ㅎㅎ 그건 어디서 살 수 있을가요~?
저건 교토의 산죠카와라마치의 니시치 시장에서 산거구요, 이전 여행에서는 가마쿠라나 유후인 등 좀 전통적인 분위기의 관광지에서 샀었어요. 마트에는 잘 없더라구요. 관광지의 과자점이나 전통 시장쪽을 살펴보세요.
와 . .. 완전 다양하게 사셨네요 .. 저도 저 과일말린거 궁금해요 ..
저기 리락쿠마 아이템 중에서 혹시 저 케이스가 아이폰 케이스인가요??
네.. 아이폰케이스 3종 중 검은색 빼고..1680엔이에요
리락쿠마 너무 귀엽네영과일말린것두 ㄴ ㅓ 무 맛있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과일 말린 것은 다먹어가고 있네요.. 어헝헝 아까워라...
리락쿠마 스토어가 어디있어요? 귀연것들 진짜 사고싶어요~
스토어는 도쿄와 오사카에 있어요. ^^
긴가코겐 맥주 정말 맛있어요. 야마가타현에서 제조하는 지방맥주라 정말 구하고 싶지않은데 잘 사셨네요 ^^
아직 아까워서 뜯지못하고 있는데 더욱 기대되네요 ^^
무뚝뚝한 남자인 나도 하나 정도는 사게 만드는 일본인은 심리전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청포도맛 나는 곤약 젤리 이름 알수 있을까?저거 무지 맛있던데~~^^좋은구경했습니닷
초콜릿 넘 이뿌게...사게 될거 같네염..일본 가고파용..^^v
와~ 정말 잔뜩 사셨네요~~ 무거우셨겠다.
저도 마카다미아 초코 완전 좋아해서 꼭 사와요.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비싼건지...
저도 6일부터 9일까지 오사카,교토 쪽에 있었다는,..와~~! 쇼핑고수시네요~~한 수 배워 갈 껄~~사흘동안 열심히 눈 번뜩이며 사왔건만 돌아와 개봉하고 보니 펼쳐서 자랑 할 게 없었다는,...에휴!!!~
초콜릿 이뿌네요..먹고싶다.
몽구스랑 사진찍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생각이 절로 드네요.ㅎㅎ 아 일본은 저렇게 초코렛을 판매하는군요. 몬가 굉장히 부담스럽다는.ㅎㅎ
쇼핑 지대로다~~ㅎㅎ
오사카에 북오프는 어디에 있나요?
아주 많아요... 난바역에만 2개, 신사이바시에도 1개.. 근데 오사카 부근에서 가장 큰 곳은 조금 멀리 있어요. 북오프site에 잘 나와 있습니다.
리락쿠마 스토어 가보고싶네요 ㅠㅠㅠㅠ
닌텐도ds칩이요, 우리나라 닌텐도에 꽂아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