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이다인, 드레스만 3벌+여왕 티아라..호화 결혼식 비하인드 [종합]
윤성열 기자입력 2023. 4. 9. 16:03
휴먼메이드
[윤성열 스타뉴스 기자]가수 겸 배우 이승기(36), 배우 이다인(31·이라윤)의 호화로운 결혼식이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수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손지창이 총괄 기획을 맡았고, 사회는 1부 유재석, 2부 이수근이 각각 나섰다. 이적은 '다행이다'로 축가를 불렀다. 이승기는 2부에서 이다인을 향해 무릎을 꿇고 '결혼해줄래'를 열창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승기의 사랑 고백에 행복하게 웃는 이다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다인은 총 3벌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신부 대기실, 1부 본식, 2부 피로연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의 드레스를 착장했다. 특히 신부 대기실에서 입은 오프숄더 드레스는 뉴욕 3대 디자이너로 알려진 파니나 토네의 제품으로 수천만원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려한 비즈 장식이 인상적인 본식 드레스는 말레이시아 출신 디자이너의 제품으로 전해졌다. 2부에서 입은 시스루 드레스도 인상적이었다.
이다인이 결혼식 날 머리에 쓴 대형 티아라도 화제를 모았다. 반짝이는 보석들이 박혀 있는 티아라는 마치 여왕의 대관식을 연상케 했다. 이다인은 지난 8일 "Special thanks to. 멀리 LA에서 직접 만든 티아라 선물해주신 준킴오빠. 너무 아름다운 부케 만들어서 선물해주신 유미언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평생 간직할게요"라며 해당 티아라가 미국 LA에서 만든 제품임을 알렸다.
이다인
하객들에게 대접한 고가의 식사 역시 이목을 끌었다. 1인당 30만원 상당으로 알려진 식사 코스로는 불도장, 바닷가재, 소고기 안심 구이 등이 나왔다.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초호화 하객들도 주목을 받았다. 강호동, 이경규, 김용건, 이정섭, 박정수, 이상윤, 김남길, 차은우, 비투비 육성재, 세븐틴 조슈아와 호시, 슈퍼주니어 규현과 은혁, FT아일랜드 이홍기, 박재범, 이동휘, 안은진, 손준호, 유연석, 인순이, 이숙, 길, 배인혁, 원기준 등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당초 주례 없는 결혼식이었지만, 이순재가 두 사람을 위해 즉석 주례사를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광기는 "이순재 선생님 즉석 주례사. 하루 5번에 빵 터짐"이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도 직접 동생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유비는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라며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 2년간 교제를 하다가 지난 2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골프를 계기로 친분을 쌓게 됐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승기는 지난해 말부터 전 소속사와 정산금 미지급 문제 등의 큰 갈등을 겪던 중 이다인과의 결혼을 알려 주목 받았다.
이승기는 앞서 자필 편지로 "내가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그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내 편으로 두고 싶은 사람이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 우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길 바라며 앞으로 많이 나누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전했다. 이다인은 "이승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 영원히 서로의 편이 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 후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활동을 이어간다. 이승기는 오는 5월 아시아 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다인은 하반기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연인'을 촬영 중이다.
휴먼메이드
[단독]이승기·이다인 결혼식, 불도장에 랍스터 등 30만원대 식사로 하객 대접…이서진·이선희는 불참 [이모저모]
조은별 기자입력 2023. 4. 9. 11:01수정 2023. 4. 9. 15:22
이승기 이다인 웨딩화보. 휴먼메이드
[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 “결혼식이야 시상식이야?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와 배우 이다인(31) 부부의 결혼식은 연말 방송사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별들의 전쟁’이었다.
국민 MC 유재석이 사회를 맡고 가수 이적이 축가를 부른 결혼식에는 이승기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예능 스승 강호동, 이수근, 나영석 PD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시원·은혁·희철, 래퍼 박재범, 길, 샤이니 민호, 가수 인순이, 배우 김윤석, 김남길, 한효주, 유연석, 이동휘 등이 새 출발하는 신혼부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승기는 물론 그의 장모 견미리도 장시간 연예계에 몸담았던 만큼 김용건, 김수미, 박정수, 이순재 등 중견배우들도 대거 참석해 가히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 했다.
이승기·이다인 부부 하객 식사 메뉴.
◇불도장·랍스터·장어 등 30만원대 초호화 식사로 대접
이승기·이다인 부부는 바쁜 시간을 쪼개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에게 30만원대 초호화 식사를 대접했다.
5품 냉채로 시작해 불도장, 랍스터(바닷가재)찜, 홍콩스타일의 소고기 안심구이, 깐풍바다장어와 계절채소, 잔치국수 등이 쉬지 않고 연이어 테이블을 장식했다. 디저트로는 애플망고케이크, 멜론마들렌 비스킷이 제공돼 하객들의 입을 달콤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최근 종로구와 강남구 일대에서 ‘오픈런’ 열풍을 일으킨 ‘ㄹ’베이글과 떡이 하객 선물용으로 제공됐다. 예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결혼식 식사로 불도장은 처음 먹어본다”고 귀띔했다.
이승기 이다인 웨딩화보.휴먼메이드
◇강호동 축사 전하다 눈시울 붉어져, 이순재 “주례 부탁 기다렸는데 주례없더라”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저마다 이승기와 인연을 전했다. 특히 ‘1박2일’ 시절부터 숱한 고생을 함께 한 방송인 강호동은 마치 친동생을 결혼시키듯 눈시울을 붉혔다는 전언이다.
강호동의 한 지인은 “강호동이 2부에서 덕담을 전하다 자기도 모르게 울먹였다”고 귀띔했다.
강호동이 “승기야, 축하한데이~ 내 없이 살수 있겠나?”라고 묻자 이승기는 “형 없이 살아볼게요”라고 웃었다고 한다. 강호동은 눈물을 흘린 게 자못 부끄러웠는지 “눈이 좀 뜨겁더라”고 멋쩍어했다는 전언이다.
원로배우 이순재도 부부에게 덕담을 전했다. 이순재는 이승기와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2012)를, 장모인 견미리와 드라마 ‘이산’(2007)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순재는 “두 사람이 결혼한다고 하길래 내게 주례를 부탁할거라 생각했는데 주례없는 결혼식을 하더라”며 껄껄 웃었다.
이승기 이다인 웨딩화보. 휴먼메이드
◇‘삭발’ 이승기, 머리 기르고 ‘결혼해줄래’ 열창, 이서진·이선희 등 후크 관계자 불참
이날 결혼식의 주제가는 이승기의 히트곡 ‘결혼해줄래’였다. 신랑신부는 입장부터 ‘결혼해줄래’의 리듬에 발맞춰 예식장에 들어섰다.
이승기는 2부에서 신부 이다인을 향해 버진로드에서 무릎을 꿇고 이 노래를 직접 불러 하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해 12월 31일 KBS ‘연기대상’에서 삭발한 상태로 시상식에 참석했던 그는 이날 제법 머리를 기르고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많은 하객들이 참석했지만 이승기의 스승인 가수 이선희, 이승기와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배우 이서진, 전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은 불참했다.
이승기는 지난해 18년간 몸담은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음원수익 정산이 투명하지 않다며 문제를 제기한 뒤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를 설립하고 독자 활동 중이다.
"일주일에 5번 해라, 힘 빠지면 못해"…이승기♥이다인, 이순재 덕담에 수줍+부끄 [MD이슈](종합)
입력 2023. 4. 9. 15:28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승기(36)와 이다인(본명 이라윤·31)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순재(88)가 파격적인 주례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7일 오후 이승기와 이다인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다. 배우 손지창이 총괄 기획을 담당했고, 코미디언 유재석과 이수근이 각각 1,2부 사회를 맡았다. 가수 이적과 FT아일랜드 이홍기 그리고 신랑 이승기가 축가를 불렀다.
하객으로는 이순재, 이경규, 강호동, 유재석, 김수미, 이수근, 김용건, 김남길, 유연석, 이상윤, 한효주, 이세영, 차은우, 이동휘, 안은진, 박재범, 원기준, 이희준, 이혜정, 배인혁, 슈퍼주니어 규현 은혁, 세븐틴 호시 조슈아 등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초호화 스타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비공개로 치러졌지만 두 사람의 결혼식은 하객들을 통해 이모저모가 공개됐다. 특히, 사진가 오중석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등을 통해 공개한 이순재의 덕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1부 사회를 맡은 유재석은 이순재에게 즉석 덕담을 요청했다. 마이크를 잡은 이순재는 "당연히 내가 주례인 줄 알았다"며 "내가 나이 먹으니까 내가 주례서면 많이 길어질까 봐 안 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순재는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나는 더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다"며 이승기, 이다인과의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그는 먼저 "신랑 이승기 군은 안성 세트장에서 열심히 촬영했다. 승승장구해서 '두사부일체'에도 내가 제일 먼저 출연했다"며 "그렇게 늘 내 머릿소에 남는, 장래가 촉망되는 사람"이라며 이승기를 칭찬했다.
또한, 이다인에 대해서는 "우리 신부는 어렸을 때부터 내가 봐왔다. 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봐왔으니까"라며 이승기의 장모이자 이다인의 엄마인 배우 견미리와의 오랜 인연을 자랑했다.
특히, 이순재는 "왕성하게 적극적으로 사랑해라. 일주일에 5번은 해라. 힘 빠지면 못 해"라고 말해 하객들을 폭소케 했다. 이승기는 허리를 숙이며 땀을 닦는 시늉을 했고, 이다인 역시 수줍은 듯 부케로 얼굴을 가렸다.
이를 지켜보던 이순재는 "둘이서 같은 목표를 가지고 힘차게 행진하길 바란다. 축하한다"며 말을 마쳤다. 하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다시 한번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공개 열애 약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생략하고 본업에 열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승기, 이다인 부부 결혼식. 오중석튜브 영상 캡처, 휴먼메이드 제공]
이승기♥이다인, 호화 하객→직접 축가 ‘화제의 웨딩’[스경X초점]
김원희 기자입력 2023. 4. 9. 13:25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모습. 윤종신 SNS
가수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이 화제 속 치러졌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결혼을 알리기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커플로 식장에는 취재진이 몰렸고 예식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됐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는 지난 2021년 스포츠경향의 단독보도로 알려졌다. 이후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 사랑을 이어왔다. 교제 중 여러 차례 결별설이 제기 되거나 지난 2월 결혼 발표 이후 각종 이슈가 터지기도 했으나 둘은 굳건한 사랑으로 결혼에 무사히 골인했다.
뿐만 아니라 이승기가 가수와 배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았던 만큼,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하객 라인업 역시 취재 열기를 뜨겁게 했다.
신부 대기실에 있는 이다인. 온라인 커뮤니티
강호동, 이경규, 이수근, 이순재, 유연석, 한효주, 이동휘, 아스트로 차은우, 비투비 육성재, 세븐틴의 죠수아, 호시, 슈퍼주니어의 규현, 은혁, 시원, 희철, FT아일랜드 이홍기, 박재범 등 분야와 나이를 넘나드는 수많은 스타가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고, 유재석과 이수근이 결혼식의 1, 2부 사회를, 이적이 축가를 맡았다.
하객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결혼식 내부 상황이 공개되면서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스타일링과 이다인의 언니인 이유비의 하객룩, 깜짝 축가와 주례 등 이모저모가 시선을 모았다.
올핑크 하객룩을 뽐낸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오른쪽). 온라인 커뮤니티
가발을 착용하고 식을 치를지 관심을 받았던 이승기는 제법 자란 짧은 머리를 깔끔하게 스타일링해 등장했다. 이승기는 앞서 영화 ‘대가족’ 출연을 위해 삭발을 했고, 이후 JTBC ‘피크타임’ 제작발표회와 웨딩 화보에서 가발을 착용한 바 있다. 신부 이다인의 머리에는 대형 티아라가 얹혀 시선을 받았다. 신부 대기실과 본식, 피로연에서 각각 선보인 총 세 벌의 해외 유명 디자이너 드레스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다인의 언니이자 배우인 이유비의 하객룩도 이목을 끌었다. 이유비는 이날 핑크색 투피스와 미니백에 하트 무늬가 있는 흰색 스타킹을 매치한 사랑스러운 복장으로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이유비는 결혼식 이후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는 SNS 글로 다시 한번 이다인의 결혼을 축하하기도 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즉석 주례를 진행한 배우 이순재. 이광기 SNS
이승기가 결혼식에서 깜짝 축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 고민석 PD SNS
더불어 이날 예식 중 진행된 이벤트의 비화도 온라인상에 전해져 화제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 됐으나, 이승기 및 견미리와 인연이 깊은 이순재는 짤막한 즉석 주례로 과거 이승기와 드라마를 촬영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애틋함을 표했다.
SBS ‘강심장’, KBS2 ‘1박 2일’, tvN ‘신서유기’ 등으로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강호동 역시 “제가 ‘1박 2일’에서 ‘승기야, 나 없이 살 수 있냐’고 물었을 때 ‘보고 싶겠지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나 없이는 살 수 있겠지만 라윤(이다인)양 없이는 살 수 없겠지.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덕담으로 애정을 전했다.
연예 시상식과 같았던 이날의 식은 이승기의 깜짝 축가가 정점을 찍었다. 이승기가 버진로드에서 이다인을 향해 무릎을 꿇고 자신의 히트곡인 ‘결혼해줄래’를 열창하는 모습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현장에 있던 하객들은 물론 대중의 축하도 쏟아지고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식 이후 신혼 여행을 떠나지 않고 활동에 복귀한다.
이유비, 핑크 하객룩..이승기♥이다인 결혼식 민폐 논란[스타이슈]
안윤지 기자입력 2023. 4. 9. 17:03
배우 이유비
배우 이유비가 동생 이다인, 이승기 부부 결혼식에 민폐 하객 논란에 휩싸였다.
이다인, 이승기 부부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손지창이 총괄 기획, 1부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이적, 2부 사회는 이수근이 나섰다.
수많은 동료 연예인이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가장 화제를 모은 건 이다인의 언니인 이유비였다. 이유비의 모습은 각종 SNS 채널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갔다. 이날 그는 핫핑크로 상하의를 맞춰 눈에 띄는 의상을 선택했다. 또한 하얀색 망사 스타킹을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견미리, 이유비 온라인 커뮤니티, SNS
일각에서는 이유비의 패션을 두고 "민폐 하객 룩이 아니냐"란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협찬받은 의상 아니냐", "의상이 신부보다 더 튄다", "저런 의상을 입은 하객은 처음 봤다", "드라마 촬영하다 온 거 아니냐" 등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에는 강호동, 이경규, 이순재, 김용건, 이정섭, 박정수, 이상윤, 김남길, 차은우, 비투비 육성재, 세븐틴 조슈아와 호시, 슈퍼주니어 규현과 은혁, FT아일랜드 이홍기, 박재범, 이동휘, 안은진, 손준호, 유연석, 인순이, 이숙, 길, 배인혁, 원기준 등 동료 연예인들이 줄지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