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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진솔한 삶의 내음 야생화
장미엔젤 추천 0 조회 161 21.06.29 01:1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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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29 07:12

    첫댓글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1.06.29 09:32

    그렇군요. ㅎㅎ
    하늘을 향한 풀꽃이시니...
    소소한 아름다움으로 하느님의 눈에 드셨을겁니다.
    하늘풀꽃!
    누가 지어주셨으려나요...?

  • 21.06.29 07:14

    장미엔젤님 글을 읽다보면 어느덧 어릴때로 되돌아가는 마음이 되는듯 하네요
    전에는 야생화를 바라볼때 참 예쁘다 어머나의 감탄사로 표현했던때도 있었지요
    남편이 퇴직후 하고싶었던일을 한가지 한가지 이루워가던 ~
    우리나라 삼대명산 오르기로 시작하여 자전거여행 베낭메고 해외여행하기 지금은 봄부터 가을까지 야생화찍기등등 ~
    코로나19로 작년부터는 쉼하고 있으면서도 마음은 온갖 들판과 계곡을 넘나들고 있지요
    웬만하면 저도함께 동반으로 도와주는 역활을 해주기도 하면서요
    어서 좋은날 바이러스 없는날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정선에 바위틈에서 자라는 동강할미꽃을 찍어서 보내주었더니 남편친구가 글을넣어 다시보내 주기도 ~
    좋은글 잘읽고있네요
    항상건강하세요 엔젤님 ~~~

  • 작성자 21.06.29 09:38

    은퇴 후의 삶을 아주 멋지게 계획을 해 두셨군요.
    건강을 선물로 누리시면서...
    다리에 문제가 있는 제 남편은 잔디밭을 예전처럼 달려보는 게 꿈이랍니다.
    두 분이 함께 하시는 여행에 축복을 빌어드립니다.

    저도 인터넷에서 동강 할미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바위 틈에서 저렇게 강한 생명력을 보이는 할미꽃 존경스러워지기까지 합니다.
    보라색이네요. ㅎㅎ

    저도 동강 아씨꽃이라는 이름에 동감! 동감! 동감입니다.

  • 21.06.29 07:26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즘은 땅에 붙어서 피는 작은 야생화들이 예쁘게 느껴저
    언제부터인가 제 눈과 발을 사로잡습니다.
    시골의 정경이 그대로 그려지는 홍신부님의 글에서 무한한 평화와 행복이 느껴집니다.
    시골에서 학생들과 함께 하시느라 고생하신 홍신부님이 이 아침 그리워지는군요.

    성모님 발치에 놓이게 되는 묵주가 되기 위해 도도함을 내려 놓는 장미--
    가슴 뭉클하게 느껴지는 한줄의 묵상이 되는군요.
    좋은글로 감동을 주시는 장미엔젤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 작성자 21.06.29 09:43

    저도 몹씨 홍문택 신부님을 그리워하는 신자 중에 한 사람입니다.
    우리들 곁에 조금 더 머무시게 해 주셨으면 ...

    야고보 신부님의 방송도 잘 보고 있습니다.
    착한 신부님이 되시라고 응원을 합니다.
    늘 마음을 조리고 계실 어머님께도 응원을...

  • 21.06.29 07:47

    장미님뒤에 엔젤이 붙어있으니 천사라는 생각밖에 안났네요ㅎ
    늘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는 작은 꽃보다 국화 수국 이렇게 푸짐하게 큰꽃을 좋아하네요.
    시골 마당에 피어있던 하얀 수국꽃을요ㅎ
    요즘은 화려한 모습의 수국꽃이 많던데 저는 소박한꽃을 ~~^^
    건강하네요ㅎ

  • 작성자 21.06.29 10:18

    모카님.
    수국도 자세히 보면 작은 꽃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꽃 아닌가요? ㅎㅎ
    그 작은 송이 송이가 너무나 고와요.

    하얀 수국은 색이 변하지 않는가요?
    이곳에 있는 수국들은 점점 색이 바뀌어 가던데요...

  • 21.06.29 10:11

    @장미엔젤 맞네요ㅎ
    수많은 작은꽃들이 모여서 큰송이를 이루네요.

  • 21.06.29 11:39

    수국도 예쁘고 할미꽃도 예쁘고 무덤가에 패랭이꽃 제비꽃 다 예쁜데 어릴때 해마다 집 뒷켠에 피어주던 붓꽃이 그립네요.
    꽃은 언제나 예쁘고 정겨워요
    ♥♥♥

  • 작성자 21.06.29 12:02

    그렇지요.
    꽃이란 이름을 가진 생명은 다 아름답습니다. ㅎㅎ
    분꽃은 알아요. 우리집 앞마당에도 매년 피었으니까
    그런데 붓꽃은 처음 들어보는데요?
    붓처럼 생겼나요?
    인터넷에 한 번 찾아볼게요.

    찾아보니 아이리스네요.
    고흐가 그린 아이리스입니다.
    역시 보랏빛이네요.

  • 21.06.29 12:43

    @장미엔젤 붓꽃도 색상이 많더라구요
    예전에 찍었던 노란붓꽂
    입니다

  • 작성자 21.06.29 23:59

    @가족사랑 보라색 아이리스가 서양적이라면
    노란붓꽃은 동양적인 모습에 어쩐지 정이 더 가네요.
    가을이 가까웠나봅니다.
    고맙습니다.

  • 21.06.29 18:38

    이른 봄, 아직도 그늘에는 눈이 쌓여 있는 때에
    부지런한 야생화들은 꽃을 앙증스럽게 피우고 있지요.
    저도 꽃중에 장미를 제일 좋아하지요~
    그러나 생명력 강한 야생화도 무척 좋아한답니다.
    홍문택신부님의 삶의 글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6.30 00:14

    우리는 야생화에서 여러 모습을 배우게 됩니다.
    끈질긴 생명력!
    보아 줄 사람없어도 오로지 한 분의 뜻대로 꽃을 피우는 것!

    그림을 그리시는 초록님
    홍신부님도 그림을 많이 사랑하셨기에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학생들에게 마음 놓고 그림을 그릴 학교를 세우시고 떠나셨지요.

    여름이 깊어지고 있을테지요.
    초록이 우거진 여름을 즐기시기를 빕니다.
    제가 좋아하는 초록잎이 무성한 사진이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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