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업에 활기를 불어 넣은 상주전국농업기계박람회 폐막
- 전국의 농업인 등 15만여명 참관, 농기계 구매 2,221건에 54억 4천5백만원 계약 -
- IT점목된 스마트한 최첨단, 고성능 농기계 각축장 -
- 숙소,음식점, 특산물 등 지역졍제 유발효과 55억원, 시민의식도 선진국 수준 -
IT가 접목된 첨단, 고성능 농기계가 총 망라된『201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15만여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전국단위 행사인『2013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371개부스 385개 기종 680개 모델을 전시한 박람회로, 올해도 참가신청 기간중 31개 부스를 더늘린 371 부스가 이틀만에 신청이 완료되는 등 열기가 높았으며, 일부 회원업체의 신청을 모두 수용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지금까지의 박람회 중 최대 인원이 참관하여 25,890여건 정도의 상담과 2,221건 54억 45백만원 정도를 구매계약 하는 등 규모면에서 최고․최대였으며, IT가 접목되어 기능이 첨단화 되고 스마트한 농기계가 선보이는 등 농기계의 최신정보 제공과 올바른 농기계 선택기회를 제공해 준 국가최대 농업기계 박람회로, 미래 한국농기계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높여준 박람회로 평가되고 있다.
성백영 시장은 “4회에 걸쳐 농업기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상주는 국제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국제규모의 천안시와 격년제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해 2015년부터는 국제농기계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농기계업체 관계자, 바이어, 관람객들이 지역농특산물을 구입하고 5~7일간 상주에 머물면서 숙식을 하는 등 55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상주시, 전국 최고 품질의 포도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총력
상주는 최근의 이상기후와 국제적인 FTA 등 농업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 농특산품인 포도의 생산과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과정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높은 가격으로 유통되고 있는 상주 포도는 2,703농가가 1,881ha에서 연간 36,615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상주시는 포도농가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위하여 관수관비시설, 관정개발, 농산물운반기, 비가림시설, 품종갱신 등 FTA기금 과수생산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지난해 2,958농가에 1,484백만원을, 금년에는 2,432농가에 1,022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최근 FTA사업이 2017년까지 연장됨에 따라 상주시에서는 포도농가를 대상으로 각종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고품질 포도 생산 기계장비지원사업으로 화동명산포도영농조합법인 등 3개 단체에 30백만원을, 농산물산지유통시설지원사업으로 백화명산포도사과영농조합법인에 70백만원을 지원했으며, 기존시설․장비의 교체․정비를 위해 모서꿀봉포도사과영농조합법인에 25백만원을 지원하고, 경북우수농산물 브랜드화 사업으로 포장재 지원 등 5백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과실원예전문수출단지와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 단체, 전문 재배농가 등을 대상으로는 과수생력화 장비인 다목적리프트기 등 2대, 동력분무기 10대, 과수전용방제기 5대를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금년에는 포도 생과 위주의 판매방식에서 벗어나 2~3차 가공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600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모서농협 포도즙 가공공장을 건립함으로서 포도 생과 생산에서 가공, 판매에 이르는 전과정의 전문화를 실현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포도의 생육기 늦서리 피해로 인한 동상해를 예방하기 위해 5개소에 7백만원을 지원하고, 알솎기와 운반 등 과도한 농가의 노동부담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10명이하 회원으로 구성된 생산단체 5개소에 52백만원을 들여 포도과원 다용도 전동작업기를 구입해 시범적으로 보급하기도 했다.
최근의 잦은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63백만원의 예산으로 3개소에 캠벨얼리 대체 신품종 보급사업을 지원해 상주포도의 명품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국내외적으로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장을 위해 착색봉지 지원사업 등에 123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출국 다변화와 수출물량 확대를 위해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국제통상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수출활동에 박차를 가한 결과 2011년 7톤에서 2012년에는 13톤 37천불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금년에도 포도 출하시기에 맞춰 본격적인 수출활동에 들어갔다.
성백영 시장은 전국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포도과수 농가의 생산과,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과정의 쳬계화․전문화를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올릴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시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3년도 상주시민상 수상자 확정
- 문화체육 금중현씨, 사회복지 이현수씨, 산업건설 이창구씨 -
상주시는 10월 4일 오후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2013년도 문화체육부문을 비롯한 시민상 수상자 3명을 결정했다.
상주시민상은 오는 10.12일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는 상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시 축하공연과 함께 시민들의 축하 속에 수여하게 된다.
2013년도 상주시민상 수상자들의 주요 공적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화체육부문 “금중현” 씨는
1943. 9. 19일생으로 상주시청 등에서 공무원으로 37년간 근무한 후 상주문화원 부원장 및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향토문화발전에 이바지해 왔음.
▷ 주요공적으로는
• 2006년부터 5년동안 우리 상주관내 1,000여개 자연부락을 적어도 5~6회 답사하면서 계절별로 사진을 찍고 숲과 나무에 대한 민속등 역사문화 사료(史料)를 조사하며 주민들에게 이에대한 소중함을 대화로 깨우치고 지역신문에 그 현장 역사사실을 기획 연재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였고,
• 일찍이 1989년도부터 도남서원과 인연을 맺어 1995년부터 뜻있는 상주인들을 규합하여 1억3000여만원에 이르는 복원성금을 기반으로 1차 복원을 하고 이후 경북 북부권 유교문화사업이 정부국책사업으로 도남서원 복원사업이 책정되어 서원이 완전 복원하기에 이르기까지 업무를 총괄조정하는 간사직에 있으면서 오늘에 전국수준의 서원으로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 또한, 몸담고 있는 상주문화원뿐만 아니라 사벌국 역사보존회, 정기룡장군 기념사업회, 상주박물관, 안동국학진흥원 등 여러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부문 “이현수” 씨는
1967. 4. 7일생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장애와 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 주요공적으로는
• 사고로 지체장애 3급이 된 시아버지를 25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왔으며, 몇 년 전부터 골다공증으로 거동이 불편해진 시어머니의 병수발도 들고 있으며,
• 지체장애인 가구와 결연을 맺어 해마다 텃밭에서 자신이 가꾼 배추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또한 암투병중인 환자들과도 인간관계를 맺어 5년동안 자신이 직접 농사지은 무공해 식자재를 전달해왔으며,
• 남편 친구가 신부전증으로 생명이 위험하다는 얘기를 듣고 자신의 신장을 이식해 주어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등 보통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일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산업건설부문 “이창구” 씨는
1940. 8. 5일생으로 지난 1969년부터 상주군산림조합에 근무하면서 치산녹화, 산지사방사업 등 산림정책에 부응하여 오로지 30여년 세월을 산림녹화사업에 매진해 왔습니다.
▷ 주요공적으로는
• 2011년부터는 산림조합 조합원 자녀중에서 매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한 고등학생 2명, 대학생 2명에 대하여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에 우수한 인재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 또한 2013년도에는 조합원 및 임업인들의 오랜 숙원이던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및 청사를 무양동 1-261번지에 신축, 2013년 3월 27일 준공하여 명실상부한 임업기술전담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하였으며,
• 상맥회장 및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장직을 역임하며 우수한 학생 및 불우이웃들에게 장학금 및 성금을 전달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해왔습니다.
경북 한우경진대회 상주한우 종합 최우수상 수상 !
- 한우경진대회 3개부문 휩쓸어 -
10월 2일 안동 낙동강 둔치에서 개최한 「2013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상주시가 경산우와 암송아지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수송아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시군 평가에서도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한우협회경북지외 등의 주관한 이번 한우경진대회에서는 총 22개 시군에서 4개 부문(경산종빈우, 미경산종빈우, 암송아지, 수송아지) 각 1두씩 총 72두가 출품된 가운데 한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업격한 규격심사와 외모심사 및 비교심사 등을 통해 부문별로 최우수 한우를 각각 선발했다.
경산우 부문에서는 내서면 이재영(64세)씨와 암송아지 부문에 내서면 김주식(70세)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하고, 수송아지 부문에 만산동 길의재(65세)씨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미경산우 부문에 청리면 김영길(60세)씨는 예선․본선을 거쳐 최종 결선까지 진출하였으나 안타깝게 입상은 못하였지만 그 기량을 한껏 뽐내기에 충분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농가들은 평소 한우개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량한우 사육기반 확대를 통한 우수혈통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경북한우 암소능력 검정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철저한 사양관리를 통하여 한우개량사업에 적극 앞장서는 선도 농가들이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우량 한우의 혈통 보존 및 관리를 위하여 금년도 한우혈통등록비 지원 사업 등 5개 부문에 203백만원을 지원하여 한우개량 기반을 구축하고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 등으로 한우 번식기반 구축 및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한우개량에 매진할 계획임 밝혔다.
제5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직장인축구대회
- 전국 42개 직장축구클럽회원들의 한마당 큰 잔치 -
상주시와 사)한국직장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는 『제5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직장인축구대회』가 10월 12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상주시생활체육공원과 보조경기장 4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2013 감고을 상주 이야기축제” 기간 중 개최하여 직장 생활체육동호인으로 구성된 전국의 42개 팀 1,5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 가족들이 상주를 방문하여 지역문화와 축제를 즐기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일정은 첫날 조별 예선리그를 펼쳐 부별 8강팀을 선발하여 이튿날 결선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참가팀 대부분이 대회기간동안 상주에 머물 수 있도록 편성하여 진행하며, 우리 상주시에서는 시청축구클럽과, FC그린(환경미화원), 우체국축구 동아리 팀이 경기에 참가하여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과 일전을 치루게 된다.
공성면 보건지소·용안보건진료소 준공
상주시에서는 10월 7일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성면 보건지소, 용안 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주민들의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된 공성면보건지소는 586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40㎡규모로 지난해 11월에 착공, 올해 6월말에 완공됨에 따라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진료과목인 내과진료,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게 되었다.
금년 3월에 착공하여 6월말에 완공한 용안보건진료소는 총 사업비 2억 6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17㎡ 규모로 진료실, 건강증진실, 대기실 등이 마련된 쾌적하고 안락한 진료공간을 확보하여 보다 나은 좋은 환경과 시설에서 한 차원 높은 질 좋은 양질의 대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보건지소와 진료소는 진료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사랑방과 만남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를 사랑하는 모임 대동회, 노인분들께 중식제공
상주를 사랑하는 모임 대동회(회장 이희정)에서는 10월 6일 대동회관 전정에서 독거노인 등 연세가 많은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중식을 제공한다
출향인사와 상주시민으로 결성된 대동회는 결성된 이후 10여년동안 청소년 선도활동, 매년 불우이웃돕기 활동등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날 행사는 웃어른들을 모시는 미풍양속을 이어가자는 대동회 회원들의 뜻을모아 실천하게 되었다.
이희정 대동회 회장은 우리주변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는지 잘 살피고, 웃어른을 모시는 경로사상의 미풍양속을 이어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부경대학교에서 귀농․귀촌인 유치 나서
상주시 귀농귀촌특별지원팀에서는 10월 5일 부산시 남구에 소재하는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서 부산·경남권 예비 귀농·귀촌인 40명(평생교육원 농업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유치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부경대학교(지도교수 조현구)에서는 자영업 및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농업의 중요성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관련 정보 및 지식을 제공하고자 부경대 평생교육원 농업학교를 금년에 개설하였다.
한편, 상주시 귀농귀촌팀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금년 10월 2일 기준, 412가구 680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상태 팀장은 캠페인을 펼치는 자리에서 “미래 농업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무한한 성공가능성 있는 제6차산업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여지며, 상주는 지역농업인은 물론, 귀농귀촌인이 지역에서 농사짓는데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각종 정보제공과 행정지원 등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농사만 지어도 성공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전국 최괴의 농업도시를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은자골유기농업영농조합법인 도농교류 행사 펼쳐
- 효소도 담고, 고구마도 캐고, 살아있는 농촌체험 -
은척면 은자골유기농업영농조합법인(대표 안종윤)에서는 10월 5일 은자골지역활성화센터에 대구강북공동체농부장터 회원들을 초청하여 도․농교류 행사를 가졌다.
친환경농산물은 무엇이고, 왜 섭취해야만 하는지,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중요성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시작으로 산채효소담기, 고구마캐기 행사로 참여한 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대구농부장터회원들은 앞으로도 도․농교류가 활성화되어 친환경 농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안전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라고, 아울러 소비가 촉진됨으로써 농촌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백화산을 사랑하는 모임, 제5회 백화산 문화ㆍ포도축제 가져
전국 최고의 포도생산지인 상주시 모동면의「백화산을 사랑하는 모임(백사모)」에서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백화산입구 하천변에서 ‘백화산, 역사 그리고 고향이야기’라는 주제로 제5회 백화산 문화ㆍ포도축제를 가졌다.
백화산이 간직한 호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내외에 알리고 전국최고의 농특산품인 고랭지 포도의 홍보․판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모동초등학교 풍물패공연과, 삼국통일의 전초기지로 수많은 전쟁사를 품은 백화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진산제를 봉행했으며, 이어 추억의 7080 음악콘서트로 진행됐다.
한편, 부대행사로 잊혀져가는 우리고유의 문화행사로 용두레시연, 동아줄 및 짚신 만들기가 진행되고, 민속제험, 역사교실과 함께 참가자 노래자랑과 대동놀이 등이 진행됐다.
황학연 백사모 회장은 “백화산 문화․포도축제를 백화산의 역사와 문화를 대․내외에 적극 알리고 지역 농특산품의 홍보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 더불어 사는 사회만들기 실현
-『사랑나눔 휴경지 경작』 고구마 수확 -
중동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회장 정운수, 김동순)에서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새마을 사랑나눔』 휴경지(신암리 300여평)에 경작한 고구마를 10월 4일 120여박스를 수확하였다.
수확한 고구마는 경로당을 비롯한 관내 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 여성회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여성회(회장 김옥련)는 4일, 상주 문화회관 전정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바자회에는 청국장, 오디효소, 장아찌 류 친환경 식품을 비롯해 육개장, 부침개 등의 먹거리를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바르게운동상주시협의회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 내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신기한 동물체험교실 운영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재법)에서는 10월 4일 우방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어린이집 교직원 및 영유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신기한 동물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올해 2회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실내에서만 생활하던 교사 및 아동들이 화창한 가을날 야외로 나와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조류와 파충류 등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재법 회장은 “이동 동물원을 초청하여 다양한 동물들을 관찰하고 탐구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건강히 자라줄 것을 바란다”고 말하면서, 학부모와 아이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농촌사랑 소비자대학생 상주시 방문
- 먹으면 약이 되는 힐링 상주농산물 홍보 -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농촌사랑소비자대학 교육생 80명은 지난 10월 4일 상주시를 방문해 현장체험교육을 가졌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 9년째 진행하고 있는 농촌사랑 소비자대학 교육생들은 이날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남대현 소장의 “먹으면 약이되는 상주농산물”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지역의 힐링 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교육을 수강한 후, 두레원에서 청국장을 이용한 음식체험과 화동면 이은우 농가의 포도농장에서 포도따기 체험과 포도시음 및 와인체험 등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