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양은 5년전에 퇴마를 받고 완치된 사람이다
빙의증세는 보통 심한게 아니었다
조금 민망한 얘기이지만 어느 약국에
들어가서 옷을 전부 벗고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며 싸움을 하여 경찰이
출동한 적이 있었다
빙의된 상태에서 이모부·이모 되는
분들과 나의 사무실에 방문하였을 때
퇴마를 아직 시작도 안하였는데
몸안의 귀신들이 강하게 저항하는
이유로 로즈데일빌딩 13층에 소리가
모두 들릴 정도로 큰 소리를 질러대고
갑자기 복도 끝의 화장실로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아빠 오라고 그래,
아빠 당장 오라고 그래” 라며 고함을
질러대는데 여자의 목소리 치고는
속에 들어 있는 무언가의 강한 힘이
분출하기라도 하듯 목소리가 엄청
컸다
결국 퇴마가 성공리에 이루어졌고
완치되어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은
다른 사람 몇몇을 통해 전해 들었는데
작년(2022년 7월)에 카톡문자가
들어 왔다. “어제 몸이 안좋더니
오늘은 가슴이 조이는 증상이 있다”며
“혹시 몸안에 안좋은게 들어 온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는 내용이었다
내가 판단할 때 재빙의된 것은 전혀
아니고 단순히 신체 컨디션이 떨어진
것이었다. 가슴에 손을 대고 기치료를
하라고 답변해 주었다.
나와 카톡문자를 교환하고 나서
3분후에 “문자교환을 하고 나니까
신기하게도 조금 나아졌다”는
문자가 들어 왔다.
아래에 실린 “전화통화만으로도
기氣는 전달된다”(23.5.26) 제하 글에서
나와 통화를 하면서 "발뒷꿈치에
담뱃불을 갖다 댄듯한 뜨거움을 느꼈다"는
체험담이 있는데 전화통화 뿐 아니라
단순히 나와의 카톡이나 문자교환만으로도
기는 전달된다. 나의 마음속에서 돕고 싶은
심정이 일어나기만 해도 우주원력의 기는
전달되기 마련이다.
맨 아래 내가 쓴 글 가운데 "나의 기공
울타리 안에 있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 있다. 내가 지켜 주겠다는
잠재의식만 있어도 그리고 내가 항상
의식하는 잠재의식이 아닐지라도
그러한 나의 잠재의식의 대상이 되는
도반들은 재빙의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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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 퇴마
카톡이나 문자 교환만으로도 기氣는 전달된다
예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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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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