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의 근거로 밝히는 진행상황(고덕6단지재건축조합관련)

[걍가이]

최근에 일어났던 진행상황을 사실에 근거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간략하게 설명드리기 위해 고덕6단지재건축조합(조합장 정기춘님)은 “조합장갑”이라 칭하고, 바른재건축(현조합장에 대해 반대되는 조합원들세력입니다.)은 “조합원갑”이라 칭하겠습니다.

2019년 5월 2일 일반분양자대표단은 “조합원갑”을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으나 카페에 진행상황과 “조합장갑”의 실상을 밝히지 못한 것은 “조합원갑”이 진행하는 일련의 과정들에 누가 될까하는 염려 때문이었습니다.

1. “조합장갑”이 대의원회에 관리처분계획과 조합장 정기춘님 연임안을 안건으로 채택하여 대의원회에 상정하였으나, 대의원회에서 부결되어 한차례 더 대의원회에 상정하였으나, 재차 부결되었습니다.

2. “조합장갑”은 상정된 안건이 대의원회에서 2차례 부결되자 조합원총회에 상정하였음.

(2019년 6월 6일 총회예정)

3. “조합원갑”은 “조합장갑”이 주최한 총회(2019년 6월 6일 예정)와 조합장 정기춘님의 연임을 막고 조합장 정기춘님을 해임하기위해 해임발의하여 2019년 5월 25일 해임총회를 계획했었음.

4. “조합장갑”은 동부지방법원에 “조합원갑”이 발의한 해임총회금지가처분신청을 하였고, 동부지방법원은 절차상 문제점 때문에 해임총회금지가처분신청을 받아드려 2019년 5월 25일 해임총회는 무산되어 해임안건에 대한 설명회로 대체되어 열렸습니다.

※2019년 5월 22일 동부지방법원에서 “해임총회금지가처분신청”에 대한 재판이 열렸는데, 참석자는 “조합장갑”측에서는 조합장 정기춘님과 변호사님이 참석하셨고, “조합원갑”측에서는 해임발의자대표 정승희님이 참석하셨습니다. 110동 걍가이(이현기)는 정승희님 뒤편 방청석2번째줄에 앉아 있었습니다. 판사님은 정승희님이 조합장 정기춘님의 잘못을 지속적으로 어필하는 과정에서 본 법정은 조합장 정기춘님의 잘못을 따지는 자리가 아니고 절차상 문제점이 있는지 없는지를 따지는 자리라고 말씀하셨고, 돈이 없어 변호사 없이 고군분투했던 노력들이 절차상 문제점 때문에 “해임총회금지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 법정에서 판사님이 정승희님 뒤에 앉아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습니다. 저는 일반분양자 대표단의 이현기입니다. 라고 말씀 드렸고, 이때 “조합장 정기춘님”이 저의 존재를 인지하셨습니다. 법정은 자료보완하라는 판사님의 판결로 끝이 났고, 끝난 직후 “조합장 정기춘님”이 저에게 다가와 한달전에 창고를 만들기로 결정했고, 저에게 공짜로 창고를 지어주겠다고 하며, “조합원갑”에 붙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조합장 정기춘님”에게 공짜라는 말이 거슬린다고 말씀드리자, 계약서에 창고에 대한 언급이 없으니, 공짜가 맞다고 말씀하시고 법정을 나가셨습니다.(“조합원갑”분들과 일반분양자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들었던 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5. “조합원갑”의 대의원들이 발의하여 2019년 5월 27일 오후 7시에 대의원총회가 열립니다. 아래의 안건으로 금일 대의원회가 열립니다.

㉮ OS요원(용역업체의 홍보요원)금지-현조합장 정기춘님이 대의원회에서 구두로 OS요원 이용하지 않을 것을 말씀하셨으나, 2019년 6월 6일 총회를 성사시키기 위해 이용중입니다.

㉯ 전자투표시행(기존 서면결의서를 대체하는 것으로 투표율을 현저하게 높이는 것이라고 함.)

㉰ 조합장임기 2년

㉱ 조합장 선거시 선임제 채택(조합장은 선임제로 1번 더 연임가능)

※선임제는 단독출마가 아니라, 여러명이 출마해 총회에서 선출되는 방식임.

6. 예상하기에 “조합원갑”의 해임발의는 조속한 시기에 절차상 문제점을 극복하고 재발의 예정이고, 약 1달이후에 “조합장 정기춘님”의 해임총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천고마비]

최고이네요 압권입니다
카톡에도 띄여야 겠네요
그 와중에 공작을 하네여 나참 어이 상실 공짜
이글 좀 조합원들에게 편지로 보냅시다
공짜로 창고 만들어준다고 한것이 압권이네요
입에서 욕나오네요

[시내물]

이번 사건을 영화를 보듯 간결하고도 상세하게 설명하셔서
너무 쉽게 이해하였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 내용을 프린트하여 총회참석하는 분들께 알려드리는 것이 효과적이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