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울산현대 K리그 4라운드 맞대결입니다.
3라운드까지 3전 전패로 이어지고 있는 광주FC는
단 1골도 기록하지 못하며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공격에서 역할을 해줘야할 펠리페와 우레냐는 침묵하고 있고,
지키기에 급급한 박진섭 감독의 전략은 더욱 팀을 수렁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물론, 전력 자체가 강등권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현재의 경기력으로는 독보적인 강등권 순위를 지켜낼(?) 가능성이 높아
어떤 반등의 이슈를 마련하지 않는다면
올 시즌 기대치는 1도 없을 확률이 높아보이는 광주FC의 현실입니다.
울산현대는 2라운드까지 연승을 달리며 전북현대와 리그를 양분했지만,
지난 라운드 홈에서 약체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1-1 무승부에 그치며
일부 팬들(?ㅎㅎ)과 밑에 바보형제들이 주장하는
일명 쫄보 축구의 진수를 보여줬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 프리뷰에도 잠시 언급했지만,
울산현대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다가도
뜬금없이 하위권 팀들에게 발목을 잡히며 우승에서 멀어졌는데,
올 시즌도 해당 이슈가 반복된다면
전북현대를 넘어서기 쉽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현재의 스쿼드를 믿고 하위권 팀들 상대로는
보다 공격적인 전술과 경기 운용으로 승점 3점을 노려야 하는 입장입니다.
양 팀 최근 맞대결은 9승4무1패로 울산현대의 절대 우세이고,
광주FC 원정에서도 4승3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울산현대입니다.
다만, 적잖은 무승부의 숫자와 김도훈 감독의 성향이
오늘 경기 강승부 경기로 걸리는 대목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좋은분석감사합니다^^